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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2 17:50
모든 캐릭을 다 잘 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대전을 상대의 카운터 픽으로 임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아니면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픽이라든가. 롤과 달리 밴픽도 없고 플레이어 대부분이 주캐로 대회에 출전을 하니 이게 엄청 무서운 거구요.
레전드 오브 레전드를 찍은 이번 콤보브레이커 기준으로 보면 카운터 픽은 결승의 폴과 준결의 카즈야, 깜짝 픽은 기스와 역시 준결의 카즈야겠네요.
19/06/02 19:16
철권 하드게이머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외국 선수들과의 격차가 훨씬 적어진 거 같더군요. 간혹 굉장히 잘하는 여자선수도 나오고.
기존의 초고수 선수들(주로 한국)의 영상을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로 보고 연구할 수 있어서 그런건지.
19/06/02 21:58
아슬란이라고...어마어마 합니다....
저번에 10선승 이벤트 매치에서 무릎 포함 다 때려잡았죠... 무릎은 10:8 , 3:10 전적으로 유일하게 한판 이긴...
19/06/02 23:59
결국 비행기 돌아오는 티켓까지 취소하고 추가 10선승해서 아슬란 제대로 이겼습니다.
그때 확실히 파키스탄 철권을 새로 배워서 즐거웠다고 했고요. 그다음이 이번 TWT 콤보브레이커였는데 명경기 무나리오 만들면서 우승했죠
19/06/03 01:04
무릎이 아슬란 애쉬한테 최근에 대회에서 자주 졌어서 이번에 쿠로쿠로라고 일본의 돈많은 철권유저가 직접 아슬란 애쉬와 무릎, 그리고 자국선수들을(최상급 일본선수들은 대전을 피하려고 좀 안왔단 얘기는 있더군요 몇명 빼고는..) 초청해서 10선을 붙였습니다
아슬란 애쉬는 모든 일본게이머를 10선으로 다 이겼으며 유일하게 무릎선수한테만 패배했습니다 무릎하고는 총 3번붙어서 1차전 애쉬 카즈미 vs 무릎 데빌진 10:8 무릎 승 2차전 애쉬 기스 vs 무릎 스티브 10:3 애쉬 승 3차전 애쉬 기스 vs 무릎 데빌진 10:6 무릎 승 으로 무릎이 이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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