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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12:30
뭐 같은 용량대비라면 인정하겠지만 클클...
근데 한 100그람 넘는거 아니면 용량표기는 한봉지로 하니까...의미가 없나 클클
19/05/17 12:44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908944 이 기사네요.
일단 귀찮아서 첫번째 비교인 버터링만 검색해봤는데, 1회제공량당으로 비교한듯 하네요. 각각 1회제공량당 29g, 30g이고 나트륨은 65, 110mg으로 차이가 납니다. 영 말도 안되는 기사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19/05/17 13:06
흠 저도 찾아봤는데 과자마다 1회제공량에 나트륨 200mg 넘어가는 국산 과자도 널렸더라고요. 저 비교 과자가 짠맛도 살짝 나는 쿠키인데 엄마손 쿠키랑 맛이 비슷하더만 아니나 다를까 엄마손은 나트륨 80mg 고... 외국과자가 싼거는 뭔가 섬세한 맛이 부족하던데..더 짜고 더 달고 그런거 인정하지만 거기서 거기지 방송은 아무래도 호도 같습니다. 영상 보면 첫번째 비교에서 팀탐 초콜릿 트랜스지방 표기 안해놨다고 트집 잡는데 0g 라서 숫자는 표시 안하고 그냥 트랜스지방 g 라고 공백 만들어둔걸 표기 안해놨다고 트집 잡고 ㅡㅡ 팀탐은 30g 나트륨 35mg인데 꿀릴 것 같으니까 비교 안하고..
디테일이 오히려 더 더럽네요
19/05/17 12:57
가격 때문에 해외 과자를 더 구매하기는 하는데 과자는 국내 것이 훨씬 취향이네요 ㅠ
돈만 더 있으면 국내 것만 먹을 것 같긴 합니다.
19/05/17 13:07
동의합니다. 솔직히 맛으로 따지면 외국 과자는 섬세한 맛이 떨어진달까 같은 양 같은 가격이면 국내 과자 먹겠습니다. 한참 유행할 때 외국 사는 분이나 이래저래 비슷한 반응 자주 봤어요. 외국 과자는 확실히 인스턴트 맛이고 우리나라 과자는 인스턴트랑 제과의 영역 중간 쯤에 있는 퀄러티라고..
19/05/17 13:16
저도 새우깡 같이 해물 그림 떡하니 있는 것 아니면 해외에서도 맛은 어느정도 먹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양이 아쉽.... 맛은 설명하기 어려운데 뭐랄까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맛이 느껴집니다 -_-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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