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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5/16 07:23
(수정됨) 술먹으면 저렇게 되는 사람이 리얼 있더군요
멀쩡할땐 멀쩡한 대학교 1학년 후배가 술먹고 인사불성되고 지나가던 마티즈 후미등 펀치로 부수는거 보고 술 마시면 헐크처럼 변하구나 느낌
19/05/16 08:39
개인적인 경험으로 예전에 그런 사람이 뒤지게 쳐맞고나서 술취해도 성질이 나오다가 누가 윽박지르면 온순해 지더라구요. 몸을 지키려는 원초적인 본능인 것 같습니다 크크크
19/05/16 09:25
(수정됨) 위에분 말씀처럼
술마시면 헐크처럼 변한다기보다도 헐크처럼 변했을때 험한꼴을 안당해봐서 그런거죠. 특히 시비 걸려서 다굴맞아보면 다음부터 아무리 술이 취해도 저렇게 행동 안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동네에 가끔씩 또라이짓 하는 사람들도 그 동네 불량배들 모이는 곳은 피해가죠
19/05/16 09:25
저도 대학생때 술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미친놈 선배 한명 있었는데, 후배한테 술먹고 뺨때리고 시비걸다가 그야말로 개패듯 줘 터지고 나니, 그뒤로는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역시 미친놈들은 몽둥이가 약입니다.
19/05/16 10:05
술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은 그 폭력적인 모습이 본성인거죠. 평소엔 그걸 억누르고 살았던거고. 저도 그런 사람 몇번 봤는데 그 사람들하고는 다시는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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