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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6 11:48
저 급의 차는 강제견인 못합니다.
견인하다 흠집이라도 나면 꽤 골치아프거든요. 같은 이유로 차량 등급불문 외제차는 키 넣고 잠가도 보험사에서 문 안열어줘요.
19/04/16 09:23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1170&weekday=tue
오늘 자 마음의 소리를 보셨다면 해결하셨을 텐데..!
19/04/16 09:54
예전에 거래처 사무실 가면서 동네 마트에서 음료수 좀 산다고 들어갔는데 어떤 사람이 제 차 나가는 곳에 딱 대놨더라고요.
BMW였던 거 같은데 전화를 하니까 걍 끊어버림... 계속 전화하는데 계속 끊더니 아예 나중엔 안받더라구요. 어떤놈인지 면상 한번 보고싶었는데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10분 정도 기다리다가 그냥 뛰어갔습니다. 다행히 도보로 10분 정도만 가면 되는 거리라... 2시간 정도 회의하고 오니까 없더군요. 덕분에 2시간을 마트 주차장 의도치 않게 점거하고 있었습니다.
19/04/16 10:07
예전에 집이 시내 지척이고 주차장이 지하 4층까지 있길래 너무 좋아서 거기로 잡았더니
놀러오는 사람들이 양심도 없이 다 저희 건물에 주차해놔서 매일 퇴근만 하면 주차장 찾아서 빙빙빙 돌았던 생각나네요.
19/04/16 12:47
서로 퉁치는게 아니고 차주는 영업방해랑 불법주차에 대해서 책임지면 되고 할머니는 세차비 + 재물손괴에 대해서 책임져야 될꺼예요.
김치 정도로는 모르겠지만 객기로 까나리 이런거 잘못 부었다가는 본인이 더 손해...
19/04/16 10:50
진짜 주차 제대로 안해놓는것도 짜증나지만
그래놨으면 언제든 연락받고 나가서 빼줄 준비를 하던가. 낮시간에만 원룸 주차장에 이상하게 주차해놓는 차가 있는데(제가 당직하면 다음날 낮에 퇴근해서 보임) 하루는 주차장 입구를 반쯤 막고 주차해놔서 연락했더니 "밥먹고 있는데요" 소리. 허참... 지금 주차해야되니까 빨리 빼라고했더니 시간 꽤 지나서 역시 원룸 건물이 아닌 다른곳에서 나타남. 그 원룸에 사는것도 아닌데 맨날 주차도 엿같이 해놓고 짜증 엄청 나더라고요.
19/04/16 11:52
여러분들은 세차하면 되지쯤으로 간단하게들 생각하시는데 저거 폐차가 왔다갔다하는 심각한 테러입니다. 앞유리쪽 통풍구로 음식물 쓰레기나 까나리 액젓같은 냄새가 심한 물질이 들어가면 차를 분해해서 세척해야되고 그래도 냄새나서 차를 못탈 수 있어요.
19/04/16 12:21
보험처리해도 외관 정도만 청소하거나 흠집 제거할 뿐이지 보험사에서 분해 세척 등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보상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예전 페라리의 소화기 분사 정도 아니라면, 김치를 뿌렸다고 냄새때문에 올수리 한다는 게 먹힐 것 같지도 않구요.
19/04/16 13:54
강제견인에 파손면책이 필요합니다.
주차도 화이트리스트형식으로 가능한곳외에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해당지역에 주차했으면 파손도 감당해야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19/04/16 14:32
저라면...음식물 쓰레기 말고 하수구의 기름찌꺼기를 문 손잡이 안쪽에 잘 발라주겠네요.
에이 뭐야? 하면서 옷에 문지르는 순간 대형참사가 나도록. 저 사진처럼 해두면 세차비 물어내라며 시끄러워지잖아요? 사이드로 살짝 가서 스리슬쩍 비닐장갑 끼고 발라두면 증거따위도 안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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