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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6 09:21
크고 두껍죠.
그런의미에서 폴더블폰이 대중화된다면 아웃폴딩이 당연히 대세가 된다고 봐요 액정이 양면에 들어가는 것과 단일면인 것은 디자인적으로 너무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9/04/16 09:25
액정이 단면에 들어가면 적어도 두껍진 않죠
단면 디스플에이에 카메라 모듈도 하나면 되고요 접었을 때 액정 크기도 훨씬 커서 접은상태로 쓰기에도 부담없죠
19/04/16 09:28
아웃폴딩은 폈을때 액정 주름 문제가 더 심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 결국 폴더블은 저 액정 주름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아웃폴딩은 구조상 접히는 부분이 인폴딩보다 더 주름이 심할수 밖에 없죠. 이번에 나온 화웨이꺼랑 삼성꺼만 비교해봐도 화웨이께 훨씬 주름이 심한데 이거 해결 안되면 인폴딩이 더 나아보이네요
19/04/16 09:34
인폴딩 하면서 바깥족 액정을 최소화한다던가 단색으로 기본정보만 발하게 한다던가 뭐 시도는 가능할듯도 한데요 흠 모르겠네요 삼성이 이래저래해보다 아웃으로 넘어갈런지..
19/04/16 09:36
어찌됐든 인폴딩이 기술적으로 아웃폴딩보다 더 어렵고, 아웃폴딩 선보인 회사들이 주름을 딱히 해결한 것도 아니어서
마음만 먹으면 삼성도 아웃폴딩은 금방 만들듯하긴 하네요.
19/04/16 09:42
전 물리적으로 아웃폴딩 구조의 주름 문제를 더해결하기 어렵다고 봐서요. 인폴딩 두께 문제는 지금도 뒷면에 액정 달린 폰이 나오고 있고 어떻게든 액정 2개 우겨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웃폴딩 주름은 개선이 가능한 영역인지 잘 상상이 안되거든요
19/04/16 10:12
안 울게 하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보이고, 그나마 생각할수 있는건 펼쳤을때 바깥쪽을 물리적으로 잡아당겨 주는 방법인데... 이게 기계적 부품이 필요하게 돼서 내부 전자부품의 영역을 엄청나게 까먹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신축성 있는 (...) 디스플레이가 나오거나, 기계 부품을 넣고도 내부 회로와 빠떼리를 충분히 넣을만큼 집적화가 되기 전에는 아웃폴딩은 많이 힘들 듯...
19/04/16 09:44
폴더블폰의 대중화라는 말은, 어느정도 기술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느니만큼 저는 당연히 인폴딩이 대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크고 두꺼운것도 결국은 기술문제고, 디자인적으로는 인폴딩이 훨씬 유리하죠.(저 폴드도 양면액정이 아니라 단일액정입니다) 거기다 사용자 심리적으로 아웃폴딩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접은걸 펴는 개념이지, 펴져있는걸 접는다는 개념이 아니라서 ;; 그리고 사람들은 생각이상으로 액정을 쥐고있으라고하면 불안해하고요. 당장 액정에 묻는 지문들은.. (...)
19/04/16 10:01
동감입니다 저라면 두꺼운 건 지금보다 조금만 개선되도 적응할 수 있지만 주름과 관계없이 외부액정에 대한 거부감은 나아질 수 없다고 보거든요.
19/04/16 10:58
아웃폴딩의 장점은 오히려 디자인이나 개발 편의성 정도밖에 없는 것 같데요
안정성은 물론이고 아웃폴딩으로는 아무리 잘만들어도 만듦새가 좋아질수가 없어서...
19/04/16 11:32
화웨이가 아웃폴딩 폰 만든 모양새를 보니 인폴딩은 시도도 못하겠구나 싶던데요
인폴딩 보다 그나마 만들기 쉽다는것 빼고는 소비자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어보이는..;;
19/04/16 09:46
앱이나 스위치부분은 티가 안나는게 찍힌걸보면, 생각보다 주름부가 적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스위치부분을 정중앙에 배치했다는건, 저부분의 터치감이나 주름문제를 최소화시켰다는 의미로 봐도 되서...
19/04/16 09:37
잘 모르겠네요.. 우리가 책을 볼때 책주름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플렉서블의 특성으로 인지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더 개선되어 저 주름이 티도 안나게 될 것인지..
19/04/16 10:02
믿거 1세대인듯하네요...다음 세대에 좀더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아웃폴딩이 훨씬 나은듯 하네요 굳이 디스플레이를 2개 달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제품 단가만 높아지고...
19/04/16 10:03
S6 엣지도 처음에 나왔을때 저게 뭐냐 화면 왜곡된다, 오터치다 엄청 까였는데 막상 사고보니 별 문제없이 잘썼죠.
가운데 주름도 검은 화면일때는 거슬리겠지만 일반적인 화면에선 살짝 신경쓰이는정도? 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19/04/16 10:07
실물 영상이 여기저기 올라와서 몇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보이는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주름은 검은화면만 아니면 크게 눈에 안띄는것 같고, 주름부분도 터치에는 아무 지장이 없어보이네요. 영상에서는 안쪽 화면과 외부화면이 연동가능한데 이것도 꽤 신기하더군요. 펴서 작업하다가 접어서도 이어서 작업 가능한 부분같은것.. 개인적으론 3분할 화면이 좋아보이더군요. 단일작업용으로보다는, 멀티작업 할때 상당히 유용해보입니다. 중간중간 필요한 앱들을 화면가운데로 가져오는 기능도 그렇고.. 갤럭시폴드를 어떻게 사용할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고민끝에 내놓은 결과물이 3분할 화면이 아닐까 싶은데.. 상황에 따라서는 유용한 사람들이 많을것같아요. 애초에 단일화면으로 어중간한 화면비를 채택한것도, 액정에맞추다보니 나타나는 현실적 제약을 어떻게든 기술적으로 풀어가려 한게 아닐까 싶고..
19/04/16 10:28
아웃폴딩으로 가고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접었다 펴면 가운데 주름지니까.
듀얼모니터처럼 만드는거죠. 그래픽카드 하나로 두개의 디스플레이. 애초에 화면이 두개가 기본이고 접으면 한쪽만 나오고 펴면 둘다 나오게 하는건 컴퓨터화면분배기 시스템을 사용하는거죠.
19/04/16 11:39
저는 대세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펜 달린 노트 시리즈도 크고 무겁고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고 성공 못할 거라는 얘기 많았는데 화면 크기의 장점은 다른 단점을 다 씹어먹고도 남는다는 것이 이미 증명이 되어서요. 디스플레이도 비슷해요 디스플레이 예전에 23-24인치도 크다고 했는데 이제는 데스크탑에 가로로 긴 49인치 모니터도 상용화 됬어요. 디스플레이 커지는 건 거의 성공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폴더블은 한 방에 2배 커지는 거라 대세가 안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19/04/16 14:38
어디서 봤는데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기 시작한게 av가 고화질이 되면서라고... 그런 의미에서 큰화면은 무조건 통합니다 크크크
19/04/16 11:12
가운데 라인이 뭘 볼땐 별 신경안쓰입니다. 의외로. 그냥 꺼놓고 있으면 신경이 쓰일수도 있겠지만요.
무게는 뭐 요즘 폰들이 다 무거워서, 오히려 접었을때 그립때문인지 조금 더 편합니다.
19/04/16 11:33
저한탠 핸드폰이 거의 장르소설보는 기계라 폴더블폰이 완전 기대되는데 1세대는 완성도도 걱정되고 돈도없고 다음세대쯤엔 한번 질러볼수도 있겠내요.
책 전용으로 쓰려고 테블릿 샀는데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보다보면 은근히 손이 아프더라구요.
19/04/16 13:49
저도 지금 이북리더기 및 휴대용 웹서핑 머신으로 아이패드 미니 뽐뿌가 극심하게 오는 중인데...
그런 의미에서 얘도 끌리네요. 차기나 차차기 정도 되서 쓸만하다는 평가가 나오면 지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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