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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8 15:57
(수정됨) 이론상 블루레이급 2-3편 보면 쓱싹 아닙니까. 이건 뭐... 물론 영화를 아주 풀로 봐야겠지만
광고 열심히 해놓고 720p 유튜브나 보라는 것도 아니고.
19/04/08 16:02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를 40분 이상 보니까 합치면 한시간은 넘게 보기는 합니다만, 이래저래 계산해보면 한달에 30GB 정도 씁니다.
회사에서도 wifi 없이 그냥 LTE 연결해서 쓰구요. 주말 제외하면 하루 1~2GB 정도 되겠네요.
19/04/08 16:07
그건 LTE 시대 기준이죠..
이제 4k 영상 보면 10분이면 삭제 가능합니다... (KT가 말하는 최대속도가 나오면) 1080p 볼꺼면 걍 LTE로 충분한데요...
19/04/08 17:23
YouTube의 경우 4K 영상이 아니라 8K 영상이라 하더라도 비트레이트가 애초에 20-30Mbps 수준에 불과하고(4K 영상은 YouTube의 경우 VP9 코덱 기준 15Mbps 근처이고 넷플릭스도 이와 비슷), 4K 60fps여야 비트레이트가 대략 50Mbps 쯤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네트워크 속도가 잘 나온다고 해서 무작정 영상을 끝까지 버퍼링 해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상을 실제로 틀어놓은 만큼만 사용하게 됩니다. 15Mbps 영상이라면 한시간에 6.75GB이고, 25Mbps면 11.25GB에 불과하니까, 4-8K 30fps 스트리밍을 하더라도 53GB에 도달하려면 4.7-7.8시간 동안 틀어놔야 합니다.
게다가 이런 스트리밍 업체들도 트래픽 비용을 무시못하기 때문에, 4K 영상을 재생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포터블 디바이스에서는 4K 영상의 스트리밍을 막아놓는 경우가 많습니다(우회할 수는 있으나 기본 상태에서는 안 되게 해놓는 것이 보통). 스마트폰 중에서는 4K 디스플레이를 가진 것이 드물기 때문에 대체로 기본 상태에서는 안 됩니다. 100GB 4K 블루레이 원본이라 하더라도 비트레이트가 128Mbps에 불과하기 때문에 1시간은 봐야하고, 10분만에 53GB를 쓰려면 스트리밍이 아니라 2.5Gbps 속도로 다운로드를 해야 하는데, 무선의 경우 이 정도 실제 속도가 나오려면 규격상 이론 속도가 5Gbps는 나와야 합니다. 지금 서비스 시작한 5G는 이론속도 1.5Gbps짜리라서, 기지국 바로 옆에서 다운로드를 해도 10분 보다는 3배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15Mbps나 50Mbps 같은건 LTE에서도 아주 혼잡하지 않은 이상 잘 나오는 속도고, 128Mbps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속도입니다. LTE도 시그널 좋고 사용자 많지 않은 곳에서 높은 스펙의 모뎀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라면 실제 속도가 200Mbps 이상 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이론속도는 4x4 MIMO 256QAM 정도면 1Gbps 넘어갑니다.
19/04/08 18:11
Vr영상 한편이 100기가 넘는 시대가 왔죠.
3.2k에 380분짜리 장편이긴 합니다만.. 4k급이면 통상 30기가가 보편적입니다. vr의 목적지는 8k라서 한편이 100기가가 기본인 시대가 얼마 안남았구요. 현재 서양은 5k서비스 하는곳이 꽤되고 일본도 서서히 5k로 업글중이구요. Vr에 관심가지다보면 1테라라는 단위가 참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진다는..
19/04/08 16:32
지하철 인생인데 서서가면 e북 앉아서 가면 게임기 슬쩍..
3기가 부터 조금씩 줄이다보니 250mb까지 줄었네요 가끔 멀리갈일 있으면 중고나라서 데이타 사서 쓰는게 훨 저렴한 느낌이라..
19/04/08 16:07
그건 LTE 시대 기준이죠..
이제 4k 영상 보면 10분이면 삭제 가능합니다... (KT가 말하는 최대속도가 나오면) 1080p 볼꺼면 걍 LTE로 충분한데요...
19/04/08 16:08
하루에 50기가씩 쓰는 거 lte로는 쉽지 않지만 5g nr로는 충분히 가능하죠
망 부하 때문에 저런 제한 두는 것을 이해해준다고 쳐도 그렇다면 그걸 무제한이라고 광고하면 안 되죠 -_- 이 사기꾼들
19/04/08 16:10
5G는 그냥 하루에 영화 몇편 보고 말 게 아니니까요. 그냥 빨라지는 게 아니라 차세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인 것처럼 마케팅은 오지게 했는데, 광고하던 종류의 가상현실과 같은 정보를 전달하려면 당연히 정보 전달량도 차원이 달라야 합니다. 차원이 다르게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게 핵심인데, 정보 전달량에 제한을 두면서 완전 무제한 드립을 치는 건, 차세대 기술을 갖고 현세대 컨텐츠만 쓰라는 구세대 마케팅이죠.
19/04/08 16:12
저렇게 많이 쓰는 사람에게 5G가 필요한거 같은데...
5G는 팔아먹고 싶고, 그치만 용량 너무 많이 쓰게 하기는 싫고. 망 부하 때문이라고 한다고 해도, 그러면 굳이 5G가 필요한가?라는 물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네요.
19/04/08 16:12
전 kt 100기가 쓰는데 퇴근하면서 lck도 제대로 720p로 못보는거 보고서 절망했습니다. 360p도 끊기고 270p여야지 안끊기더군요. 5g는 무슨 lte라도 제대로하지.
19/04/08 16:12
KT 5G 요금제 처음 나왔을때 FUP 가 깨알로 적혀있길래 하루 50~100G 쓰면 4Mbps 제한걸려나 했더니
1Mbps 크크크크크크 그럼 그렇지...
19/04/08 16:21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로드로 가면 4k 영화 2개만 받으면 50GB 찍습니다.. -.-;
5G는 이론상 최대 속도면 10분이면 50GB를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19/04/08 16:40
53기가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쓰기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53기가가 최대 속도로 10분이면 순삭된다고 하시는데 인터넷 100기가 광랜이라고 100기가 매순간 다 쓰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하루에 4k 영화 두 편 받을 정도 주면 충분하죠. 무슨 아카이빙 하는 사람도 아니고..
19/04/08 16:54
무제한이나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통신망 과부하를 우려한 제한은 다른 사람들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 사람이라 함은 과거 뉴스에 인용된 값을 가져오겠습니다. 상위 1% 평균 사용량 100gb 상위 10% 평균 사용량 40gb 평균 사용량 7gb 5g는 이론상 lte의 20배 정도의 속도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현재는 3~5배 정도에 그치고 있는지라 하루 53gb 제한이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문제시 될 이유는 없죠.
19/04/08 17:03
그런 의도라면 무제한이라고 광고하지 않았어야죠.
무제한은 제한이 없다는 의미니까요. "사실상 무제한"은 유제한 입니다. 찾아보니 2018년도 5월 기사에 평균이 7기가라고 나오는군요. 좀 더 찾아보니 2016년 6월 기사에 4.5기가 돌파라고 나오구요. 부족한 자료지만 데이터 사용량 증가세를 추정하는 데는 참고할 수 있을 듯 하구요. 4K 콘텐츠가 얼마나 퍼지느냐에 따라 "일반적"의 범주는 변경될 수 있지 않을까요?
19/04/08 17:21
그러면 이미 기존의 4G 정책도 문제입니다. 데이터 무제한이라구요? 자세히 보면 4G도 이미 하루에 얼마 이상이면 속도 제한 걸려있어요. 무제한의 의미를 "5G 속도를 무제한으로 쓴다" 라고 해석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얼마의 데이터를 받은 제한 없이 무제한이다! 다만 아무 많이 받으면 좀 느려지긴 할꺼다" 라고 해석하면 문제가 없죠. 그리고 후자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무제한 요금제 아래 요금제들이 속도가 느려지냐 아니냐로 정하는 게 아니고 200메가 혹은 2기가 이런 식으로 총 사용량 얼마까지는 무료, 그 이후로는 사용한 만큼 추가요금이기 때문이죠.
19/04/08 17:37
4G 쪽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말은 이미 4G 시절부터 아니 그 전 3G 시절부터 써왔고, 그 의미가 '최고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이 아닌 '데이타를 용량 걱정 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이라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4G 정책을 썼을 뿐입니다. 이전에도 데이터 무제한이란 말을 계속 이런 식으로 사용했는데 이제와서 문제다라고 하시니 그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 뿐입니다.
19/04/08 19:53
'그 때 문제제기 안했으니 지금 하지마' 가 아니고, '데이터 무제한'의 의미가 '데이터를 제한 없이' 라는 말입니다. 만약에 '속도 제한 없다' 라는 뜻이었으면 '속도 무제한' 혹은 '5G속도 무제한'이라고 썼겠지요. '데이터 무제한'인데 왜 자꾸 '속도가 제한이 걸린다!' 라고 하시냐는 겁니다.
19/04/08 17:51
'무제한'에 대해 그렇게 제한적으로 해석하신다면
애초에 모든 데이터 서비스에는 속도의 한계가 있으니 쓰면 '무제한'이란 단어는 쓰면 안되는 말이 되겠네요. 그게 '월 평균'이잖아요. 지금 월평균 7기가 쓰고 있는데 일평균 53기가가 불편해지려면 충분히 많은 시간이 남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후 53기가 제한도 올릴 수 있다고 적혀 있구요. 그렇다고 53기가 쓰고나서 아예 못쓰게 하는 것도 아니고 퐁당퐁당 53기가면 속도 제한을 받지도 않습니다.
19/04/08 16:44
저런거 옛날에 무제한 데이터로 서버 돌리거나 토렌트 사용으로 지나치게 먹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다는데 어느정도 안전장치라고 생각하면 그럴싸하지 않나요? 53GB를 다 쓸 방법이 잘 안떠오르는데...
19/04/08 17:28
조금 과한 비유 아닐까요? 500기가는 자기가 사서 쓰면 그만인건데 통신사 문제는 진짜로 무제한을 걸어버리면 원 리플에도 적었지만 서버나 토렌트 같은데 사용하고 인증하던 사람들이 스마트폰 초창기에도 있었잖아요. 저야 기술같은건 잘 몰라서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19/04/08 16:49
(수정됨) 4K 기기가 아직 드물어서 그렇지 4K기기와 4K콘텐츠 있으면 정상적인 사용으로도 충분히 넘게 쓸 수 있는 양입니다. 토일 어디 놀러가면서 차나 기차 안에서 영화나 직캠 내내 볼 수도 있는거죠, 무슨 일주일 내내 53GB 이상 쓰는 것도 아니고 꼴랑 이틀 연속 썼다고 제한걸거면 무제한이란 말 쓰면 안되죠.
제가 얼마전에 야근시간에 보려고 2k 1시간짜리 6GB TS 파일을 실수로 2번 다운 받아서 12GB 써봐서 아는데 (크크 다행히 100GB요금제 씁니다) 지금도 LTE에서도 하루종일 야외 어디서 쉬면서 폰이나 태블릿으로 2k 컨텐츠 보면 20-30GB는 하루에 소모합니다.
19/04/08 16:54
글쓴이님 좀 현실적인 조건을 대고 까세요
스토리지 끽해야 128~512gb짜리 휴대폰으로 uhd블루레이 원본이라도 토렌트로 받으실려고 그러시나 넷플릭스 4k 비트레이트 해봐야 18mbps입니다 유튜브도 4k 영상 대부분 보면 20mbps 초반이구요 3사 5g정책이 안좋은건 아는데 10분 드립은 좀 많이 나가시네요
19/04/08 17:27
통신 3사 놈들 저러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마케팅 일환으로 이해해야죠 그런식으로 걸어넘어지면 데이터가 무제한이었던적 4g시절에도 없었습니다
19/04/08 17:39
글을 좀 읽어보셨음 좋겠는데요
참고로 전 기가인터넷 120gb qos는 하루에 가볍게 넘기는 하드다운로덥니다 통신사 맘에 안드는것도 맞구요 그렇다고 대부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소비될게 명확한 모바일 5g 요금제에 10분만에 동난다는 표현은 맞지않는다고 말하는겁니다
19/04/08 17:02
정보) 갤럭시 S10 5G 의 해상도는 19:9, 3040*1440으로, 4k를 풀로 활용해서 볼 수 없다. 심지어 x265 비트레이트 1M 이상되는 720p 영상이면 핸드폰 사이즈에서 눈으로 분간하기는 사실상......(x265로 잘 인코딩된 720p 영화는 2시간 기준 1.5GB 수준)
사람 눈은 발전이 없고 화면 크기도 발전이 없는데 모바일에서 4k 영상 나온다고 광고 때리는 것도 좀 에바고, 무엇보다 5g의 핵심은 지연시간인데 그게 개판이라는 점에서 요금제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넘어갈 이유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4/08 17:03
4K 영상 10분에 50gb 순삭은 기준점을 너무 높게 잡으셨네요. 물론 10분에 50gb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극장에서 틀 거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FHD냐 4K냐도 물론 용량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비트레이트(Bitrate)나 코덱(Codec) 등 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궁무진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코덱으로 압축된 영상 보면 4K 영상도 보통 2시간 넘게 봐야 10기가 넘는 수준입니다. 이틀 연속 53gb를 넘기는 수준의 사용량이라면.. 글쎄요. 그럼 요금제 5만원 짜리보단 더 비싸게 써야 하지 않을까요?
19/04/08 17:42
외국도 마찬가지 인데이건;
언리미티드라고 광고하나 세부항목보면 일 몇기가 제한걸려 있어요. 아래 특약도 있네요. 4k vr 콘텐츠 보급되면 풀어주겠다는 의미도 되고요. kt 기가인터넷도 처음 서비스보다 일일제한 용량 올라갔죠. 그리고 지금 서비스되는 수준 보면 아주 속도 잘나와야 500 근처더만요. 그걸로 53기가 쓰려면 배터리가 먼저 다 나가리될듯. 5g는 지금 서비스용량 제한이 문제가 아니라 레이턴시가 가장 핵심이였는데 lte랑 크게 차이가 없다는점이 문제죠.
19/04/08 17:56
걍 무제한을 없애면 됩니다.
일부 헤비유저가 어떻게보면 서비스망 과부하시켜서 교란시키는 건데, 2일에 50기가 쓸 사람이면 2일에 50기가 만큼 돈을 받으면 됩니다. '무제한' 이라고 써놓은걸 골수까지 빨아먹으려는 유저가 더 잘못 같네요. 마치 무제한 부페가서 인당 20인분씩 먹고, 왜 그만 주냐, 무제한이 맞냐라고 따지는거랑 비슷한 행태.. '일반 사용자 기준' 무제한처럼 느낄수 있는 요금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요.
19/04/08 18:04
참고로 컨텐츠 한편에 50기가 쓰려면 토렌트 사이트 가서 1080p BD REMUX 원본(h264) 받아야 가능한 양입니다. 이것도 커스텀 인코딩하려는 사람이나 다운받지 pc에서 영화보는 사람도 저런 코덱으론 안받습니다. 하물며 4k 스트리밍 해주는 사이트가 저런 코덱으로 보냈다간 남는거 하나도 없죠. 구글이 괜히 gif jpg 다 집어치우고 webp로 보내고, 영상물 vp9(이건 구리지만) 쓰는게 아닙니다.
현 시점에서 모바일로 하루 50기가 다 쓰는 사람은 토렝이 돌리는거 아니면 없습니다.
19/04/08 18:13
이걸 왜 실드치는건지.. 무한리필 고기집 들어갔는데 보통사람이면 3번 리필이면 다들 배부르니 사실 3번만 리필해준다면 화 나요 안나요??
애초에 이름을 무제한이라고 안붙이는게 맞는거지 쓰고 안쓰고는 가입자 마음 아닌가요??
19/04/08 18:18
Vr영상 일명 우동..
4k짜리 한편이 기본 30기가가 넘습니다. 현재 가장 큰 용량은 3.2k 한편이 130기가가 넘는 시대죠. 아직 vr쪽에 대해 모르는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대중화되면 테라 라는 단위보다 페타 라는 단위가 익숙해질겁니다.
19/04/08 18:20
(2일 연속으로 50기가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이 진상이냐 아니냐를 떠나)90퍼센트 이상 일반적인 이용자에겐 무제한이니
저 약정이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은 하는데 통신사들이 도둑놈들인건 동의합니다. 아주 도둑놈들이에요. 그냥 도둑놈들도 아님. 상도둑놈들. 아 이제까지 퍼준 돈 생각하면 또 빡치네
19/04/08 18:32
통신사 놈들이 과하게 가져간다는건 또 다른얘기인것 같고요.
저도 일반 사용자 기준으론 무제한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보통 사용자인지 논의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통신사에서 데이터 다 갖고있을텐데, 논의를 할게 아니라 데이터 사용량 지표 까보라고 해서 그냥 다같이 판단해보면 각 나올것 같아요. 막상 그 데이터를 까본다면 아마 저 요금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무제한이 맞겠지만요. 라고 적다가 고깃집 비유에 통신사놈들 양아치다!! 한번 외치고 갑니다.
19/04/08 18:38
현 시점으로 보면 안 될 듯 해요.
5g 기반으로 하는 자료 및 데이터들이 일반화되는 순간 데이터 사용량은 폭증할 테니까요. 다만 그 시점이 언제 오냐를 예측하는 차이일텐데 제 생각으로는 현재로부터 1년정도는 크게 바뀌는 건 없지 않을까 합니다.
19/04/08 18:43
기업입장에선 참 고맙죠. 무제한 아닌 무제한 내놨는데 알아서들 이 정도면 무제한임 기업 잘못 아님 하면서 쉴드를 쳐주니...
19/04/08 19:01
너무 상용화초기라 역시 거르길 잘한것 같아요.
갤10탐나긴하던데 올해 노트살때쯤이면 5지컨텐츠들도 많아지고 가격들도 슬그머니 내리지 않을까 싶어서 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04/08 19:03
애초에 지금 4k화질로 나오는 컨텐츠가 폰 기준으로 거의 없죠. 아직 50기가가 10분만에 녹아내리는 시대는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트-루 무한이 아닌걸 무한이라고 하는건 과대광고가 맞구요. 5g요금제 자체를 쓸 메리트가 있는지 의문인것도 있네요.
19/04/08 19:11
좀 있으면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도 상용화 될거구
vr과 4k동영상이 보편화되면 50기가? 그걍 1시간이면 날아갈 용량이죠. 다만 아직까지는 그런 컨텐츠가 시작단계라 50기가 채울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하루50기가 넘기면 그날 속도제한이면 이해가 가는데 2틀연속 50기가 넘기면 한달을 3g속도로 하라는건 너무 갑질같아 보이네요
19/04/08 20:04
까야할건 레이턴시이지 하루 50기가가 아닌데 모바일 화면 x265 4M 720p랑 4k 육안으로 구분 못할 사람이 99%인데 현실적인 제약을 말해줘도 실드라고 까는 덕분에 정작 중요한 레이턴시 문제는 거들떠도 안보죠
KT는 진짜로 기업하기 좋겠습니다. 적당히 욕먹다가 현실적으로 의미도 없는 일일용량만 올려주면 되는거니.
19/04/08 20:09
5G면 VR동영상을 보거나... 또는 VR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사VR 느낌으로 핸드폰 돌리면서 보는 동영상 정도는 나오겠죠. 꼴랑 핸드폰 해상도에 맞는 몇기가짜리 영화나 찔끔 보고 그럴거면 5G 할 이유가 없을거고
19/04/08 20:26
사실상 무제한이란 말에 동의하지만
이짓을 미국에서 했다고 해 봅시다 소송 버틸수 있겠어요? 진짜 미국식 징벌적 손해배상 꼭 필요하다고봅니다
19/04/08 20:52
이렇게 기업하기 좋은 나라여서 작은 국토에서 이렇게 대한민국이 발전한게 아닐까요? 왈콱 ㅜ.ㅜ
국뽕이 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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