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05 13:01
네. 사실 지브리의 문제는 되려 후계구도를 너무 일찍 확정 지어놔서 콘도 감독이 죽고 나니 그때부터 급히 후세대를 키웠어야 했던 거였죠.
덕분에 지브리 후기의 많은 명작이 나온것이기도 하지만요.
19/04/05 07:38
대부분의 사람이 '날지 않는 돼지'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는 아주 오래 이어질 것이고, 그만큼 붉은 돼지의 가치도 오래 갈 거라 봅니다.
19/04/05 07:59
정말 선택하기 힘드네요.
라퓨타를 통해 지브리를 알게되었는데 토토로, 원령공주를 투탑으로 하려고 했는데 붉은돼지와 나우시카가 발목을 잡네요..
19/04/05 08:23
센치로 처음 접하고 루팡이나 반딧불까지 다 챙겨봤는데 보다 중간에 포기한건 폼포코... 니우시카 라퓨타 붉은돼지 센치 하울 귀를기울이면 키키 정도는 순위없이 다 좋았네요.
19/04/05 09:18
1980~90 년대의 작품들이 대부분 빠졌네요. 그 이후 것도 그렇지만. 여기 댓글들에 언급되는 작품들을 봐도 짐작하시겠지만,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어느 게 더 낫다, 이게 최고다 라고 하기 곤란할 만큼 하나같이 다 명작들이라서......
굳이 꼽는다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원령공주를 꼽겠는데, 이건 이 두 작품이 다른 작품들보다 명작이어서가 아니라 두 작품이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세계 혹은 정신의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서 그렇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가 원령공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애니메이션을 만들지 않겠다던가 그런 말도 했었던 것 같고요.
19/04/05 10:43
라퓨타가 없네요.. 라퓨타도 걸작이라고 생각하는데.. ㅠㅠ
너무 작품이 한정된 느낌이 ;;; 하울은 조금 아쉬웠던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는 점수를 좀 낮게줍니다. (...) 그리고 센과 치히로가 지브리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9/04/05 11:11
감독이아닌 지브리제한이니
전 추억은방울방울 하겠습니다. 너구리,반딧불,바다가들린다 등도 좋지만 그래도 하나만은 추억이 제일 좋네요. 온유어마크는 뮤직비디오니 제외했습니다.
19/04/05 13:18
저도 지브리 애니는 빠짐없이 봤습니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붉은 돼지를 가장 즐겨보게 되더군요.
볼때마다 감탄 합니다. 그외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라퓨타, 원령공주, 하울등등 주옥같은 작품들도 한번씩 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