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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10:20
매라병이 문제죠 크크크
신인 여럿 데리고 경기하다보면 생기는 병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여기서 게임을 가져와야 한다는 강박 같은거... 서폿이 상대를 패서 게임을 캐리하는건 불가능하다보니...
19/04/05 03:09
대부분 은퇴한 선수들이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죠. 북미만 봐도 같은 선수가 몇년 넘게 하는거보면... 다만, 힘들고 돈도 더 쉽게 잘 벌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19/04/05 01:00
(수정됨) 오른궁 흡수+스턴으로 확킬에
이어지는 상황에 궁으로 그라가스 띄우고 궁진입한 야스오 탈진 혐패로 궁진입한 카이사 딜 다 흡수하고 그라가스 스턴 Lck 한타중 저런장면 나오면 Mvp 따놓은 당상일듯 합니다
19/04/05 01:22
요즘 서폿 멸시하는거나 mvp 뽑는거 보면 장담 못합니다.
서폿이 인지도 낮은 선수 + 해설이 으아아아아아아 베이이이인 트리플킬!!!!!!!! 하면 베인이 받음
19/04/05 09:36
진짜 요즘 mvp뽑는거 너무 이상해요.
해설자가 투표에서 빠지고, 기자들만 한다던데, 너무 여론이랑 달라서 의아할때가 많아요. kda랑 딜량도르만 보고 뽑는다는 느낌도 들고요.
19/04/05 01:05
예전에 아프리카 시절 투신이랑 어느정도는 겹치는게 피지컬은 쩌는데 매라병이 심해서
본인이 플레이메이킹을 위해 로밍이나 이니시 거는데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 느낌 물론 투신 있던 아프리카에선 마린, 스피릿 기량 저하로 플레이메이커가 부족했고, 킹존에선 폰 커즈 라스칼이 플레이메이킹 돌아가면서 가능하고 무엇보다 케어해줄 맛 나는 원딜이 파트너인지라...
19/04/05 01:01
보통 슈퍼플레이면 신들린 무빙, 컨트롤같이 피지컬적인 부분이 많은데
(물론 상대적으로)이건 그렇지는 않아서 분명 나도 할수 있는 플레인데도 절대 못할것같네요...
19/04/05 04:02
그냥 무난한 그마플레이 같은데 은퇴한지 한참됐는데 피지컬로 그마플레이 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긴 합니다 이것보다 더 신기한 클립도 많고...
19/04/05 07:24
16매라는 좀 가혹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오더 안되고 서머때 경기력 매우 안좋았던건 사실인데 팀적으로 먹을 욕을 혼자 다 먹은 느낌이 강하긴하죠 크크 서폿들이 다 오더하는것도 아니고... 뭐 그래도 17때 북미2부가서 설욕을 못한걸보면 기량이 떨어진건 팩트기도하고 트위치 클립은 매라 본인이 말하듯 매라병걸려서 5번 던져서 한번 걸리면 유튜브각 잡는거라 어느정도는 걸러서 봐야죠 크크
19/04/05 07:43
강등전에서 떨어지고 설욕 못한 선수들은 그에 맞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확고한 원탑 소리 들을 활약도 12년 한 해 뿐이고 아직도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13년도 스타들과 다르게 매라는 너무 빨리 내리막길을 탔죠.
19/04/05 10:17
한해라도 원탑을 찍어본 선수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리고 매라 같은 피지컬형 서포터는 팀이 안받쳐주면 롱런하기 어렵다는거 롤보는사람 누구든 다알죠. 12년 이후로 내리막길 탄건 매라 혼자가 아니라 얼주부라는 팀 전체라고 봅니다. 15년도에 한거 보면 기량이 무슨 12년도 이후로 뚝떨어진것도 아녜요. 사상 최강 소리듣는 15 SKT랑 자강두천도 했는데, 1년반짝 선수 취급받는건 좀 슬프네요
19/04/08 23:43
(수정됨) 그걸 비기너즈 럭키라고 합니다. 운빨로 롤 일찍 시작해서 본인 이미지를 잘 만들고 그 후로 노 파이널 게이머로 커리어를 마쳤죠. 생각해보세요, 지금 한 포지션의 era라고 표현되는 선수 중에 승강전에서 패배를 이끌 선수가 보이십니까? 진 패시브 밟고 죽는 게 백미였습니다. 12년도 선수들은 13년도 선수들이랑 다르게 그냥 초반 꿀을 짤 빨았을 뿐입니다. 12년도 13년도 게이머들 차이 보시면 뭐 당연한 거죠.
물론 메라 스킬 적중도/반응은 역대 최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기 최강이었죠. 그래서 아직도 최고라는 환상을 품게 했고요. 14년 때 한참 최상에서 밀려도 최고라고 상상하는 팬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실상 논타겟 원툴 플레이어였는데.
19/04/09 09:32
크크 그 얘기를 현시대 롤 프로들에게 얘기해 보세요. 콧방귀나 뀔까 모르겠네요.
비기너즈 럭키가 어디 쓰이는 말인줄은 아세요? 13년도에 등장한 선수들이 롱런하고 있는건 사실인데, 그 선수들도 12년도 당시의 선수들이 활약해서 커진 판 위에서 성장한겁니다. 12년도와 13년도 게이머 차이라기엔 진짜 웃긴게, 13년 데뷔 선수들과 14, 15년도 데뷔 선수들의 격차도 엄청납니다. 그냥 13년도 데뷔 선수들이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거. 게다가 매라가 12년까지만 제대로 하고 끝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역체팀이라 불리는 15 썸머 당시의 SKT 전승우승 막은게 어느팀인데요? 누구를 들입다 깎아내린다고 해서 님이 높아지는거 아녜요. 매라에 대한 평가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에 대한 존중이 전혀 안보이는 댓글이네요
19/04/09 13:53
(수정됨) 페이커가 12년에 시작해도 지금 은퇴했을 거란 생각은 안 드는군요. 마타도 그렇고. 그냥 skt 다전제에서 승 두 개 딴 걸로 흐뭇해하는 선에서 멈추세요. 결국 롤드컵도 못 나간 팀이니까. 자강두천인데 천재가 롤드컵 선발전의 결승도 못 나가 크크크크크 은퇴하기 전 시즌 페이커나 마타가 승강전까지 떨어진 팀 구출 못한 거란 생각도 안 들고, 실제로 다데가 lpl에서 은퇴하기 직전에 실제로 팀 소생에 성공했었죠.
19/04/09 14:13
님도 페이커랑 마타 같은 역대급 선수랑 비교하는 선에서 멈추세요 크크크
내가 무슨 매라 신격화를 한것도 아니고, 1년 반짝취급은 슬프다 했는데, 거기다 대고 별 소리를. 님에게 동정심마저 드네요.
19/04/05 10:11
매라도 잘 맞는 원딜이랑 합 맞추면 프로에서 뛸만한 실력이 되겠지만, 이미 은퇴한걸 어쩌겠어요 ㅠ 선수로 뛰면서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느니 지금처럼 지내는게 팬 입장에서도 마음 편한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물론 그래도 선수로 뛰는거 아직 보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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