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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16:46
(수정됨) 갑분발이 딱 길 스타일이긴 하네요.
비가 프로듀싱한 곡도 다 구리지만 (사실 그 중에 깡이 젤 나음) 뭐 깡이 길이 프로듀싱 했으면 그 얘긴 할만하죠 기자가 물어봐서 대답한건데...
19/03/20 17:21
(수정됨) 길이 작곡했다는건 깡 노래 낼때부터 주구장창 이야기 했는데, 이제 이슈가 되는게 신기하군요
가장 비 답지 않은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 줬다던데, 완벽하게 고객에 니즈에 맞게 안맞는 옷을 만들어줌 ㅠ
19/03/20 17:31
비 창법이 좋을때가 있었는데 뭐랄까 가면갈수록 시대에 안맞고 촌스러운 보컬화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깡도 그냥저냥한 비트에 노래하는부분이 되게 언발란스한 느낌이 들어서 이상하던데 가사도 유치하고 제왑하고 한번더 해봤으면 좋겠는데 서로 그럴일은 없겠죠
19/03/20 18:11
(수정됨) 저는 춤도 영 별로더라구요.
비 특유의 90년대 댄스 습관,쿠세가 있거든요. 아는 형님같은데 나와서 옛노래 춤이야 보기 괜찮은데 최근 댄스 보면 부분 부분에 옛날엔 멋지다 했을 동작들이나 쿠세들이 이제는 촌스러워요. 키 크고 몸 좋으니 기냥 춤이 멋지다? 이것도 과거 마이클 잭슨이나 오마리온, 근래 춤 하나로 월클찍는 원밀리언 소속 댄서들보면 그냥 판타지지요.
19/03/20 18:58
본인 프로듀싱인데 비토 넣으면 그만 아닌가요?
하기 싫은거 등 떠밀려 하는것도 셀프 프로듀싱인가 근데 저는 예전에도 지금도 비를 박진영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틀 박진영인데 여기에 약간 남자다운 잘생김을 얹은 거죠 나름 비 특유의 촌스러움을 가려준게 박진영 그리고 춤도 잘 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박진영하고 비교하면 하수 그 자체라...
19/03/20 19:40
전 의외로 이거 뮤비로 안 보고 곡으로만 들으면 뭐 억지로 들으라면 듣겠는데,
뮤비가 진짜 아 조금도 볼 수가 없어!... 그 특유의 비의 가죽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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