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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3 14:54
19/03/03 14:59
그런데 단위는 왜 저렇게 나눴을까요?
뼈무게를 포함하더라도 1000g이면 여자분은 운동선수가 아닌이상 거의 대다수가 남길 양인데.. 1인분은 당연히 아닐테고요. 뼈다귀해장국은 뼈무게 포함이라고 쳐도.. 닭칼국수는 뭔놈의 900g이나 되는지.. 홈쇼핑에서 파는 뼈무게 포함 600g인 갈비탕도 덩치큰 성인남성인 제가 배부르게 먹는데..
19/03/03 15:23
무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으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라면 끓일 때 들어가는 물의 양이 550g - 650g 입니다. 반조리 된 유탕면 끓일 때 그 정도니깐 반죽 된 칼국수 면이면 더 충분한 물의 양이 들어가야 할테고. 거기에 국수면 250g - 300g 정도에 닭고기 찢어주는 거 100g 내외라고 하면 닭칼국수 1kg 은 차고 넘칩니다.
19/03/03 17:26
무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없으신 것 같은데..
완성된 라면만해도 무게가 500g 넘습니다 거기에 살붙은 뼈다귀가 세개만 들어있다고 해도...
19/03/03 17:45
수분증발이 어느정도 되는지 감이 안잡히셔서 계량해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시겠죠?
알기 쉬운 단위로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고깃집 고기 1인분에 몇g인지 아시죠? 더 적게 나오는집은 봤어도 200g넘어가는 집은 저는 못봤습니다. 고기 5인분에 해당하는 양 입니다. 고기만 먹는게 아니다 하시면.. 밥 200g 빼고, 반찬도 200g 빼도 600g, 3인분 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여성이 고깃집 가서 고기 3인분 먹나요? 저는 1kg이 못먹을 양이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1인분이라기에 너무 많다 입니다. 게다가 완성된 라면은 물을 들이붓지 않는 한 500g 내외입니다. 500g이라고 치고 1kg은 국물포함 라면 두개의 양입니다. 그게 1인분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으시겠죠?
19/03/03 17:52
(수정됨) 그만 우기시고 지금 당장 직접 계량 해보시고 오세요.
http://foodingbox.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87&cate_no=24&display_group=1&cafe_mkt=naver_ks&mkt_in=Y&ghost_mall_id=naver&ref=naver_open&NaPm=ct%3Djssofqeg%7Cci%3D0zi0002LzlHqOXOIPLoP%7Ctr%3Dpla%7Chk%3D13b448f4c7e521d04831fe74d78287c0888a4ef6 당장 조리되어 파는 1인분 무게도 900g입니다. 저게 좀 과하긴 해도 보통 700g이죠. 저런 완조리품에도 물 조금 더 붓고 감자등의 재료 추가하면 1kg 거뜬히 나옵니다. 시중에서 돈주고 사먹는 건 더 말할것도 없구요. 저런 조리제품이든 아예 처음부터 재료 준비해서 조리를 하든, 계량해서 조리해본적 없으면... 그만 우기세요. 지칩니다. 당장 정육점가서 감자탕용 뼈다귀사서 세조각분리 후 계량해보세요 얼마나 나오는지.
19/03/03 18:01
(수정됨) 하.. 저야말로 계량 해보시고 오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뼈다귀해장국은 실수 했습니다. 뼈가 얼마나 들어있을지 합의 안된 상태에서 제 기준으로 생각을 해버렸네요. 뼈다귀해장국은 제가 졌습니다. 뼈다귀해장국 제외 다른음식 1kg이 1인분이라는 주장엔 동의 못합니다. 그리고 저런 제품에 물 더 붓고 감자 조금 더 넣으면 당연히 1인분이라고 하기에 많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2170391?itemId=86248385&vendorItemId=3146724495&q=%EC%A6%89%EC%84%9D%EA%B5%AD&itemsCount=36&searchId=7b833d2c5fa540249ecd424ba3e50908&rank=6&isAddedCart=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2170390?itemId=86248384&vendorItemId=3668781661&q=%EC%A6%89%EC%84%9D%EA%B5%AD&itemsCount=36&searchId=7b833d2c5fa540249ecd424ba3e50908&rank=8&isAddedCart= 당장 다른국들 1인분으로 나오는게 300g 입니다. 국이 가장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1인분에 300g 입니다. 밥 반찬 포함 1kg이 1인분이라는데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19/03/03 18:03
어제내린비 님//
제 댓글 다시 봐보세요 다른 글쓴이랑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전 뼈다귀해장국 외에는 다른 음식 한 글자도 말한적 없습니다. 뼈다귀해장국으로 한정하더라도, 이렇게 어렵게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댓글 섞지 않겠습니다. 패배인정까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19/03/03 18:06
coke_classic 님//
착각한게 아니고 이혜리님이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끼어드셔서 이혜리님이랑 동일포지션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음식 한글자도 말한적 없다기엔 라면 얘기도 하셨군요.
19/03/03 20:34
어제내린비 님//
완성 된 조리 제품만 놓고 보면 1kg 충분히 됩니다. 국물을 끝까지 다 먹느냐는 다른 문제예요. 그리고 예시로 주신 저 미역국 실제로 끓여 보셨어요?? 음식점 가서 칼국수 1인분 시켰는데 저 미역국 만큼 나오는데 8000~10000원 달라면 돈 주시겠습니까.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m=tab_jum&query=%ED%98%84%ED%92%8D%EB%8B%AD%EC%B9%BC%EA%B5%AD%EC%88%98#imgId=blog63788749%7C6%7C220751938957_101322890&vType=rollout 유명하다고 나오는 닭칼국수예요. 시중에 파는 라면 정석 조리법이 물 550g + 라면 120g + 스프 10g = 680g인데, 칼국수면 200g 물 더 들어가고, 호박에 갖은 양념에 고명까지 다 포함하면 1kg 넘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호텔 요리 10년 부페 20년 째 운영중이시고, 어머니도 한식 요리사 이십니다. 어렸을 때 부페 요리 같이 만들었었고, 그래서 요리 재료에 대해서는 일반인 중에서는 잘 아는 편이라고 자부 합니다.
19/03/03 20:38
무슨 라면 완성 된 양이 500g으로 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짜파게티면 인정. 550g 계량해서 넣고, 라면 130g 해서 680g 을 최초 투입으로 보면 증발해도 650g 은 됩니다. 물 꼴랑 2분 남짓 끓이는데 180g이 증발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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