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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3 16:49
어려운 얘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가사를 보니 엑스포다리가 왜 안 무너지는지 소개팅 자리에서 썰을 풀었다던 모 대학교에 대한 인터넷 짤이 떠오르네요.
19/02/23 16:52
전 이게 젤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들어요 내 Boy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걸 알게 해주는 사람 기다리고 있는 걸 얼마가 돼도 기다리고 싶어 I just wanna fall in love 어떻게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가짜 가짜 진심 없는 가짜 잘 가 잘 가 Huh OOH AHH하게 어떻게 이제 더 할말이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Bla La La La 말만하지 말고 느껴지게 Huh OOH AHH하게
19/02/23 16:59
몇가지 더 있죠. 보아의 넘버원
나가수에서 이소라가 넘버원을 부르자, 보아의 넘버원의 가사를 알던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저렇게 처절한 가사였나하구요.
19/02/23 17:10
비슷한 유우머로 한국노래 제목앞에 ‘침대에서’를 붙이면 어지간한 노래들 다 야한노래가 됩니다 크크크
당장 멜론차트에있는노래에서만 봐도 (침대에서)달라달라 (침대에서)벌써 12시 그리고 (침대에서) 넘쳐흘러 크크크크크크
19/02/23 18:10
특히 발라드는 예외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절한 사랑노래가 에로영화제목이 되버림요 크크 고등학생때 이 유머 듣고 친구들끼리 온갖 드립치고 놀았죠 크크크
19/02/23 20:14
제가 생각하는 은근히 야한 가사의 곡은 '마지막 승부'입니다.
처음부터 할 순 없을거야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내일 기대만큼 두려운 미래지만 너와 함께 달려가는 거야 힘이 들면 그대로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은 잊지마 네 전부를 거는 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날까지 포기는 안해 내겐 꿈이 있잖아
19/02/23 22:55
내게 약속해줘 오늘 이밤 나를 지켜 줄 수 있다고
함께 가는 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 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담긴 두려움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다시 한번 자신 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나와 함께 해줘
19/02/24 03:10
린 - 오늘밤(Feat. 배치기)
오늘 밤 그대가 보고 싶은데 오늘 밤 그대랑 놀고 싶은데 요즘엔 지쳤어 많이 그저 가만히 멍하니 홀로 창밖을 바라보다가 하루를 보내 이 뜻 모를 마가 더 길게 느껴져서 여기 내가 묶여 져서 그대를 그리다 못내 안지 못해 슬퍼져서 쉴 곳이 필요해 난 쉴 곳이 숨 쉴 곳이 필요해 숨 쉴 곳이 그대란 안식처에 머무는 그 청량감이 오늘 밤 내게로 다가와서 속삭여줘 하루가 너무 길어 종일 네 생각했지 빨리 날이 저물길 널 만날 생각만 했지 오늘은 말야 꼭 우리 함께 누워 놀고 싶어 이렇게 또 하루를 끝내고픈데 양손 가득히 먹고 마실 거릴 싸들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왜 이리 가벼운지 밤샘 수다와 내 얼굴 붉히다 은근스레 그대 품에 기대 잠든다 오늘 밤 그대의 매끈한 복근에 얼굴을 부비부비고 오늘 밤 그대는 부드러운 내 다리를 스르륵 쓸어 올리고 우리 침대 위는 저 어린애들 놀이터처럼 그렇게 즐거우면 돼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점점 다가와서 그대와 나 사이 어색한 시간은 건너뛰는 이 타이밍 달빛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움직여줘 그대가 고픈 내가 들어갈 수 있게 Open 해줘 맘이 동했어 오늘 밤은 통했어 쭈뼛거릴 때가 어제인데 우린 변했어 언제 다시 느낄지 모를 순간이 지났지만 이젠 너와 나 비밀이 없는 사이가 오늘 밤 그대의 널따란 어깨를 와라락 끌어당기고 오늘 밤 그대는 찰랑한 내 마음을 천천히 어루만지고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처럼 그렇게 서롤 쓰면 돼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열두 시 다가와 구두를 흘린 신데렐라도 이런 맘일까 너에게 홀린 나 오늘 보내주기 싫은데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후끈후끈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키스해요 우리) 오늘 밤 오늘 밤 그대 모습에 난 자꾸자꾸 열이 나고 그대와 오늘 밤 달이 비추면 사랑을 나누고 키스하죠 이건 너무 대놓고 표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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