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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2 18:34
아니 장교와 부사관은 계급상으로는 장교가 높지만 서로 존댓말 했었는데.... 기사 링크보니 여군.....설마 계.급.상 자신이 높다고 부사관을 곧이곧대로 하대한건가......크크크
19/02/12 18:35
어메이징인지도 모르겠습니다.....여군이라서 그런거면 그런 여군들 참 많이 봤고요..
장교끼린 어땠을지. 절레절레~ 전 말년에 저런 사람을 만났는데 어차피 말년이겠다 뒤엎을까도 했습니다만, 열심히 정치질을 해서 국쌍을 만들어 두고 둘 사이에선 '나 아니면 누가 당신을 감싸겠나' 포지션을 획득했습니다. 이미 소문이 자자한 분이셨지만 약간의 기름을 부어주니 쉽게 당선되더군요. 뭐 나름 무사히 전역했네요.
19/02/12 20:41
저도 소싯적에 여성 중사한테 당한게 있긴하지만 그건 그 사람문제지 이걸 성별문제로 보는 관점은 뭔가요. 그냥 대놓고 나 모지리다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19/02/13 01:54
갓대위 달았다고 본 것 같습니다.
아마 여군이라, 신교대 정도만 하고 본부에 있다가 대위달고 중대장으로 내려왔던게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남녀없다지만, 여군들이 전투부대로 배속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건 다 동의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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