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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11:5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3799135
천만명이요? 300만명 정도인데...
19/02/11 12:32
미국에 한인이 2백만이 넘으니까요.... 아주 심하게 후미진 지역이 아닌 이상, 주변에 한인 지인 하나도 없는 백인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02/11 12:39
소환한 김에 여쭤볼게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미드나 미국영화와 통계사이의 괴리중에 하나가 미국 고도비만율인데 실제로 체감될정도로 심한편인가요? 아니면 특장 지역이나 계층에만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만약 매우 보편적 현상이면 지금 수준으로 미디어에서 외면,배제되는것도 (저는 미국매체 비만인은 쥬라기1 네드리 밖에 생각이 안나요)pc적인 측면에서는 외모로 기회박탈이나 현실외면 아닌가 싶어서.. 엑스트라로도 잘 안넣더라구요.
19/02/11 12:48
딱 고등학교를 텍사스에서 1년 반 다녔고 그게 벌써 한 10년 전 이야기긴 한데...(westwood highschool)
정말 인생 30년 가까이 살면서 한국에서 단 한번도 못본 수준의 비만환자(아무리 봐도 제 눈엔 환자였습니다.)를 그냥 고등학교에서 10명도 넘게봤습니다. 진짜 한국에서 사는 사람이 보면 처음엔 충격받습니다. TV에서나 보던 공처럼 생긴 사람이 현실에 나온 느낌. 물론 보다보면 다 익숙해지고, 그냥 엄청 뚱뚱한거 말고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19/02/11 12:53
비만이 심한 문제긴 한데, 지역별로 심각도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동부는 남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좀 덜해요.
그리고 pc 야 뭐.... 소수자도 pc 의 영역에서 다뤄주는 집단이 있고 아닌 집단이 있지요. 애초에 비만이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소수일 것 같습니다.
19/02/11 12:58
미국의 특별히 높은 비만률로 보면 사회적 구조나 문화적인 면도 무시할수 없는거같긴한데 본인이 벗어날려고하면 치료가 가능하긴하죠. 지역별 차이가 난다니 동부와 서부가 생활패턴도 차이가 있나보군요.
19/02/11 18:47
2018 월드컵 독일전의 영향이 여기까지...
멕시코, 브라질, 영국, 프랑스 아마 독일은 저것보다 높았을텐데 떨어진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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