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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02:35
1번 아저씨는 기쿠치로의 여름에 나오는 아저씨와 닮았군요.
2번은 신세계에서 처음 봤었는데.... 저게 발견될 수 있는거군요.. 드럼통이 깨진다 하더라도... 여전히 시멘트에 시체가 붙어 있는거 아닌지요...? 3번은 호러고... 4번은 무섭다는 생각만 드네요... ㅠㅠ
19/01/28 03:22
깊게 안파면 비오고 야생동물이 파해치고 하면 시신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바다는 바닷속을 뒤지기가 쉽지 않지만, 땅은 쑤시면서 다니면 수색은 가능하고 파볼 수도 있죠.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 사람들 시선 피하면서 산까지 시신 옮겨서 땅파고 유기하고 내려오기도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일본은 모르겠는데, 요즘 같이 CCTV 깔린 국내에서는 차량 이동동선봐서 유기장소 파악되는 것조 자주 있는 일이죠.
19/01/28 07:07
아하 그렇군요. 개랑 경찰이랑 싹 풀어서 산에서 시신찾는 조사 뉴스에서 많이 봤네요.
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몸에 사슬이랑 바위 묶어서 바다에 던지는게 낫겠네요. 토막내서 버리거나
19/01/28 08:08
4번 관련 예전에 본 글(세부는 틀릴 수 있음. 일본 게시판 펌)
-글쓴이는 화장장 근무. 업체 휴일이라 자리만 지키고 있는데 사장한테 연락. 지금 가는 손님 바로 처리해달라고 지시 -잠시 후 검은 양복의 남자가 혼자 관 하나 가지고 도착. 의아했지만 서류 확인하고 시신 확인하고 진행 -화장 진행 중, 이 세상 소리가 아닌 비명이 화장터 안에서 들려옴. 완전 얼어붙어서 꼼짝도 못하는 사이 비명이 차츰 사그라듬 -검은 양복의 남자. 뒷처리까지 다 하고는 아무 말 없이 글쓴이에게 거액의 현금다발을 손에 쥐어주고 사라짐 -글쓴이. 바로 일 그만 두었지만 그후 몇년이 지났어도 악몽과 트라우마에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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