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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21:06
참쉽죠~~ 에서 울컥하는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근데 저아저씨 본게 초딩땐데 도대체 피지알 평균연령이 몇이길래 이분을 아직도 기억하는 겁니까?
19/01/28 00:18
요즘 문화센터에 퇴근이 빨라진 30대를 노리는 클래스가 많습니다. 저도 퇴근후 뭐 배울게 없바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워라벨 클래스로 센터마다 미는 것 중에 하나가 '밥로스식 유화 그리기'더라고요. 저희 클래스에도 고등학생 한명에 중학생 한명이 있는데 그렇게 '참쉽죠~~'가 퍼지나 봅니다
19/01/28 09:11
피지알 연령대는 게임관련 규모있는 커뮤니티 중에서 최고령일걸요?
이분 방송 방영할때가 90년대였을텐데 그때 이미 거의 중고딩이었던 분들도 계세요.
19/01/27 21:15
명절이었나 연휴였나에 친척들끼리 모여서 보고있었는데.... 아무리 밥 아저씨지만 이건 시작이 좀 너무 그로테스크하다.... 붓질... 아니, 칼로 페인트를 바르니까 칼질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너무 과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와.... 이건 망한거같은데...' 라고 중얼거렸는데 그 순간 TV 속의 밥 아저씨가 '허허. 지금 이걸 보시고 망한거같다고 생각하시겠죠?'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순간 온 친척들의 시선이 제게 집중되면서 등에 식은땀이 흘렀던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
19/01/28 02:54
저도 뭔가 반다이크 브라운 하면서 제가 그걸 따라해보겠다고 멀쩡한 가위를 나눠서 끝에 갈색을 발라서 칠했습니다 원댓글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칼로 바른다는 느낌을 내고싶었나봐요 제 기억에는 호수의 정경을 그리는 느낌이었구요 다 같은 회차를 봤나봐요 크크
19/01/27 21:52
분명 어릴땐 이거 보면서...
누구나 그릴수있게 쉽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꿈과 희망의... 였는데 요즘은 해석이 저렇게 되더군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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