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7 01:10
로미오와 줄리엣이요.
전 미스캐스팅이라고 봅니다. 응당 로미오와 줄리엣이면 줄리엣의 미모에 포커싱이 맞았어야 했어요. 하지만 줄리엣을 씹어먹고 디카프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후보에 당당히 입성했죠.
19/01/27 02:50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케이트 윈슬렛이랑 재회한 작품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의 연기가 미췄습니다... 안보신 분들 챙겨보세요 ㅜㅜ 물논 케이트 윈슬렛 연기가 더 미쳤지만..
19/01/27 11:39
장고; 영알못이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장고는 선역들보다 악역들이 빛났던 영화였습니다 사무엘 잭슨과 디카프리오가 최고였어요
을프오브월스트리트; 그냥 미친사람. 당연히 연출과 시나리오의 힘이 있었겠지만 사상누각같은 모습을 진짜 잘 표현했어요 이게 단순 연기의 뛰어남과 별개로 디카프리오라는 사람과 배역의 궁합이 미친수준이라.
19/01/27 12:35
새삼 엄청난 대배우..... 평소 활약이 워낙 대단해서 그런지 레볼루셔너리 로드 두 번 봤어도 그의 원탑 작품급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댓글들 신선했습니다.
진짜 좋은 글, 댓글들이에요 이거 보고 디카프리오 범작은 뭐였을까 필모그래피 찾아보게 되고요. 작품은 범작일지언정 디카프리오는 제 폼으로 최선의 연기 했을 듯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