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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8:53
명예훼손, 사실무근 운운은 최악의 악수라는 판단입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본인 잘못이 아니라 연예활동하는데 문제없을것이라 봤는데 저런 강경대응은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아예 연예계 떠나야할 정도라..
18/11/19 18:54
(수정됨) 저희 집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본인이야 죄는 없다지만 그 부모가 TV에 나오는 꼬라지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18/11/19 18:56
(수정됨) 사기 사건이 있었다는 건 사실인 거고 이제 저 신 모씨와 그 래퍼의 아버지가 동일인이냐가 관건인 듯 한데..
보니까 그 내외가 방송에도 얼굴을 비췄었네요. 실제 사기 사건 피해자들이 실제로 제보한 거라면 틀린 얘기는 아닐 확률이 높겠네요. 같은 동네 사람들이었으니 얼굴을 착각했을 가능성도 높지 않을 것 같구.
18/11/19 21:20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280053
부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건 맞다고 합니다. 충북 제천 경찰서가 확인해줬네요.
18/11/19 19:09
(수정됨) 심지어 어느분은 곗돈 내는 날인데 받으러 안와서..
직접 제발로 갖다주셨는데, 그날밤에 날랐다고.. 다들 어렵게 사시던 동네분들인데 보증세워 대출받은돈하고 곗돈하고 소판돈이랑 다 들고 잠적했다고... 물론 제 얘기는 마닷이랑 아무 상관없는 [저 기사의 신모씨 얘기입니다만..]
18/11/19 19:18
[단독]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혐의로 충북 제천경찰서 피소 확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36210 당시 사기죄로 고소를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네요. 그것도 직인찍힌 오피셜로요.
18/11/19 19:22
(수정됨) 사실이여도 명예훼손은 걸수 있지 않나요? 판사랑 당사자재량에 따라 완전 고무줄이라던데...
은퇴자금 댕길지도 모르겠네요
18/11/19 19:28
그러네요. 자숙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고 대체자가 없는 연예인도 아니고(..) 은퇴자금 땡겨서 뉴질랜드 가는게 나을수 있다고 봅니다.
18/11/19 19:43
후천적으로 뉴질랜드 국적을 취득했으면 이중국적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 자동상실입니다.
아마 뉴질랜드 국적만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18/11/19 20:08
저도 그렇게 알고있는데 한국 국적이라고 나온 기사도 있네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1212.99099005204 기자가 착각한게 아니면 소속사에서 뻥을 친거 같습니다.
18/11/19 19:50
이건 부모가 잘못한거죠
법정대응한다 하기전에 부모한테 다시한번 확인했을거고 부모가 아니라고 발뺌하는데 당연히 자식이면 부모편 드는게 맞는건데 가식이라 하기엔 좀 그런듯.. 오히려 부모가 자식한테라도 솔직히 말했으면 이런 가식이라는 소리는 안들었겠죠 사기친거 맞다는데 고소한다고 난리치진 않았을테니까
18/11/19 19:57
제가 보기엔 마닷 이미지가 좋다보니 지금부터라도 꼬리내리고 사과등의 액션을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부모가 끝까지 아니라는 경우도 있을수 있어서요.
지금보면 사기 행위가 거의 사실인데 이후의 대처도 지금과 같으면 방송에 못나오겠죠.
18/11/19 20:24
(수정됨) 한때 유행했던 사기 수법입니다. 이민 가는 거 주위에 꽁꽁 숨기고 있다가 인맥이용해서 돈 다 끌어다가 튀는 거죠. 미국 코리아 타운에도 그런식으로 사기치고 기어들어간 사람들 많다고 예전부터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이민가서 취업은 어렵고 저렇게 사기친 돈으로 자식들 키우면 노는 거죠.
예전에 라디오 코리아나 이런 곳에 옛 지인이라며 사람 찾는다는 포스팅들이 사실은 저렇게 사기꾼들 잡으려는 광고라고 하더군요.
18/11/19 20:31
보증까지 써서 튈 정도면 부모라는 자가 자식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참 엿같은(뭐 직접 보증세우는 것보다야 조금 낫겠습니다만..지금은 사실상 보증세운거나 마찬가지인..) 추억을 만들어줬네요. 쓰레기중에서도 진짜 극상수준인듯
18/11/19 20:32
와 참나.....저런 사기꾼 매국노들이 해외나가서 성공해서 자식들도 잘교육시켜서 군대도 안가는 검머외로 한국보내서 신분상승하 경우 보면 참 이 세상에 정의란 있는가 싶네요. 물론 기사의 신모씨 말입니다.
18/11/19 20:51
돈떼먹고 잠적하면 정말 난감하죠.
예전에 겨울내내 같이 일했던 후배가 있었는데 중간중간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워낙 살갑고 내가 도움도 받은 적이 있었던지라 재밌게 열심히 작업했었죠. 작업 막바지에 추가로 일이 들어왔는데 그 후배가 연락이 안되서 혼자서 작업을 다 마치고 출판사에서 추가금을 나한테 줘야할지 후배에게 줘야할지 모르겠다고 연락왔을때 어차피 돈은 그쪽이 알아서 한다며 후배에게 줘라고 했었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되더군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겠지만 신뢰가 무너졌다는게 너무 아팠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글 보니 문득 떠오르네요. 그놈은 잘 살고 있으려나... 그냥 잘먹고 잘살고 있으면 좋겠네요.
18/11/19 23:11
저게 마이크로닷 부모님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있었던 사건은 맞습니다. 그때 송학면이랑 해서 일 크게나서 제천에서 어른들이 화제되었던 이야기였고요. 인구 10만인 도시가 건너건너 소문은 참 빨리 돕니다. 그래봐야 그때가 imf랑 겹칠때랑 야밤도주 이야기는 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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