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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5:06
조석은 진짜...
재능+노력+운+시대를 잘 탐 등을 합친 케이스일 듯.. 지금은 휴재하지만 재미를 떠나서 정말 휴재없이 거의 10년을 그린 그의 노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경출신으로 초반의 의경 에피소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흐흐. - 경찰복 입고 경찰서 가는 길 물어본 1인
18/11/19 15:37
조의 영역도 그렇고
달에 사는 우주 비행사 만화도 그렇고.. 다른 작품도 꽤 괜찮게 그린다는게 증명된거라.. 그림보다 스토리가 괜찮아서 흡입력 있는 전개가 좋더군요
18/11/19 15:39
전 네온비, 캐러멜 부부의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네요 만화가로 영 안풀리는 캐러멜 그리고 그의 연인이자 스토리 작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돕는 네온비, 네온비님은 직장에서 인정받아 매니저 자리까지 제안받지만 만화가의 꿈을 접으려고 하는 캐러멜 님을 보고 매니저 제안을 거절하고 마지막 도전을 해보자고 해서 나온게.....다이어터
18/11/19 16:15
그리고 네온비님은 나쁜상사로 인생역전....더불어 캐러멜님도....
제가 처음 본 웹툰이 그 당시 피지알에서 추천해줬던 '남아돌아'여서 캐러멜님, 네온비님 작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봤네요. 단 하나 취향에 안맞던게 '셔틀맨'이었어요. 그건 정말 취향에 안맞아서ㅠㅠ
18/11/19 15:40
마음의 소리가 네이버 9번째 웹툰일겁니다.
아직까지 연재되고 있는게 정말 대단하죠. 물론 10번째 웹툰도 계속 연재중입니다만... 흑흑
18/11/19 15:45
당시 네이버붐이라는 잡다한 개그소재 게시판에 초기작가님들이 연재 많이하셨죠..
당장 기억나는게 마인드C님 수행록이랑 유리님 뽀짜툰밖에 생각이 안나긴하는데.. 초기 마음의소리는 너무 재밌어서 블로그도 직접 쳐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8/11/19 15:58
영화 만화 참 재미있게 그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기 없었는지 금방 묻혀버렸죠. 저는 책방에서 몇 번이나 빌려서 낄낄거렸는데.
그리고 어느 날보니 네이버에서 그 사람이 고등학교 배경으로 웹툰을 그리고 있더군요. 그 이후로 네이버 웹툰은 매일매일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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