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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3:08
세상에.. 저는 ‘못’하게 되었다고 해서 분명 물리적으로 못 하게 되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청각에 대한 묘사가 많아서 눈이 멀었나 했는데 멀쩡히 책을 읽고, 어디에 장애가 생겼나 했더니 외출도 하고 해서 혼돈에 빠졌었죠.
18/11/19 13:17
저도 문학적 글 읽는 소양은 별로 없는 편인데 대학동기 녀석이 결혼한 형님 집에 엊혀 사느라 눈치 보던 걸 간접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경험 없으면 잘 파악이 안 될 것 같네요. 첨 앞 부분 읽을 때는 저도 무슨 얘기인지 잘 몰랐습니다.
18/11/19 13:14
솔직히 서술형 이런게 신기하네요.
근데 '해당 외국어로 모든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를 보니까 수능이나 토익보다 어려워보이는데요 이상적인 방에 대해서 외국어 120자로 설명해야하고... 상상속의 대화를 또 외국어로 적어야하고.. 허. 물론 최대한 쉬운말로 적을 순 있겠지만 한계도 있고 점수 문제도 있겠죠..? 뭐 생각해보면 채점이 더 어려울것도 같은데..
18/11/19 13:19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서구권에서는 경험하거나 상상 해 보기 힘든 케이스일텐데 별로 좋은 시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18/11/19 13:39
서양 전반적으로 그러하겠죠? 흠 문화라..
오빠가 가주(?) 인 경우 시집안간 여동생이 얹혀 살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잘은 모르겠군요...
18/11/19 13:21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것 같지만... 뭔가 철학적이면서 문화도 이해애하하는 면도 있고 괜찮아 보이네요. 저정도 문제를 풀 정도면 노력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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