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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7 18:26
매장 타는게 단점이죠.
예전 일하던 숙소 근처 맘스터치는 정말 좋았거든요. 맛있게 만드시는데다, 죄송하지만 장사는 잘 안되는 편이라 매장도 깨끗하고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친절하고. 지금 집근처 맘스터치는 맛과 품질은 떨어지는데 대학교 앞이라 장사가 마친듯이 잘돼서 매장도 지저분하고, 오래 기다려야하고, 불친절해요. 그래서 전 직장 그만 둔 후로 맘스터치 몇 번 들렀다가 포기하고 다시는 안가는 중입니다. 맘스터치 매장이 거기 밖에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
18/11/17 18:31
매장별 편차가 너무 심함... 어니언치즈감자 좋아하는데 어느곳에 가면 따뜻하게 데워서, 소스들도 충분히 녹여서 넓게 뿌려줍니다만, 어제 갔던 맘스터치는 무슨 치즈에 열기를 가하지도 않고 케찹 뿌리듯이 뿌려놨더군요.. 그래서........ 어니언시즈닝을 거의 다른곳들의의 세배를 뿌려 놓았길래 참고(감사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18/11/17 18:38
좋긴 좋은데... 중간이 없는 느낌..
저걸 어떻게 한입에 먹어요. 좀 어그로 미끼 상품같은 느낌도 있지만 좋은게 좋은거니
18/11/17 19:21
(수정됨) 다행히 집 근처에 있는 매장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만 알바 학생이 이하이가 생각나는 저음 목소리로 무뚝뚝하게 서빙을 해서 더 좋았네요 ^^;;; 매장에서 알바 학생에게 험한 꼴 보이기 싫어서 집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18/11/17 19:27
저희집 근처 맘터는 두군데 전부 좀 실력이 별로인데 어찌된 일인지 며칠전 인크레더블 버거는 기똥차게 말아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크크크크
18/11/17 20:02
맘터 신메뉴가 맛이 다 별로 였는데 인크레더블은 맛있습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했으면 싸이버거 밀어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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