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3 22:01:3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92.9 KB), Download : 4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김용 무협지 고수 순위.jpg


김용 무협지 고수 순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불해
18/11/13 22:06
수정 아이콘
고대로 갈수록 강해지는 김용 세계관 상 아청이 제일 셀듯.
멸천도
18/11/14 09:28
수정 아이콘
그게 루머가 있긴했는데 사실은 그런 설정이 없다고하더라고요.
This-Plus
18/11/13 22:07
수정 아이콘
주백통 형이 좀 더 올라가야하지 않나...
18/11/13 22:12
수정 아이콘
동방불패가 저 정도밖에 안되나요
마음속의빛
18/11/13 22:20
수정 아이콘
저 모든 인물들이 같은 시대에 있었던 건 아니니,
동방불패 전성기 시절에 동방불패를 상대할 인물이 천하에 몇 손가락 없었을 시절이라 딱히 저 정도라고 낮출 것도 없죠.

(전체에서 보면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18/11/13 22:14
수정 아이콘
천룡팔부의 고수들을 대체로 높게 평가하는군요.
저는 소설에서 양과보다 장무기가 훨씬 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감정이 우유부단해서 그게 약점이라 그렇지 무공 자체는 훨 고수라 느꼈네요.. 그런 면에서 장삼봉의 순위도 지나치게 낮다는 느낌을 받아요. 저는 소설에서 최소 전진파 조사 왕중양 급으로 다루는 느낌이라고 봤어요.
사악군
18/11/13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장무기>>양과라고 봅니다. 3부의 무공이 전체적 다운그레이드가 좀 있을지 몰라도 양과는 원오브뎀이었다면 장무기는 언터처블이었죠..
강미나
18/11/13 23: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 글에서 왕중양부터가 엄청 낮게 나옵니다. 아무리 일찍 죽어서 너프가 있다지만 소용녀보다 약하다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도 장무기가 신조 인물들보다는 셀 거라고 봅니다. 장삼봉은 잘 모르겠네요.
네파리안
18/11/13 23:59
수정 아이콘
보통 양과의 무공은 감정기복에 따라 파워가 달라져서 장무기보다 약할수도 강할 수도 있는 캐릭터죠.
다카하시쥬리
18/11/14 12:59
수정 아이콘
손오반?
닭장군
18/11/13 22:15
수정 아이콘
야구권의 이소룡이 업으므로 무효
18/11/13 22:15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네영
18/11/13 22:17
수정 아이콘
어느분야라도 갈수록 기술은 발전하기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지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게 옛날인물일수록 강하다는 점이네요
아케이드
18/11/13 22:25
수정 아이콘
고대문명 같은 걸까요. 크크
미나리돌돌
18/11/13 22:30
수정 아이콘
불교가 부처님 시대이후로 꾸준히 쇠퇴하듯이?
홍승식
18/11/13 22:55
수정 아이콘
비전을 이어야 하는데 비전을 익힐 사람이 없으면 사라져 버리는 설정이니까요.
(그런데 주인공은 쉽게 익히는게 함정 크크크)
더미짱
18/11/14 09:09
수정 아이콘
유교 문화가 기본적으로 상고주의를 깔고 시작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티모대위
18/11/14 11:38
수정 아이콘
원시 고대 무공
김철(34세,무좀)
18/11/14 13:12
수정 아이콘
원래 요즘 애들은 다 별볼일 없어서 그런 듯...
요즘 애들은 말이야~ 나 떄는 말이야~~~크크
18/11/13 22:17
수정 아이콘
옛날에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글 같은데..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듯 합니다.
18/11/13 22:20
수정 아이콘
구음진경의 저자가 밝혀진 적이 있었나요? 하도 오래전에 읽긴 했지만 구양신공은 그 저자가 밝혀졌지만, 구음진경은 누가 썼는지 모른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18/11/13 22:22
수정 아이콘
저 황상이란 사람이 만수도장이라고 전국의 도교서적 모아서 정리하다가 홀로 깨우쳐서 구음진경 만들었을 겁니다 아마..
강미나
18/11/13 23:43
수정 아이콘
개정판에서 나오는 얘기라 아주 옛날 철목진 찰목합 나오는 고려원판 읽으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김용 책은 내용이 계속 바뀌어서.
18/11/13 23: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요즘 트렌드에 맞춰 나오게되면 영웅문3부 같은 경우 20권 정도는 되겠네요. 제가 읽었을 때는 빽빽한 글자로 340~360페이지에 달했었는데...
페로몬아돌
18/11/13 22:30
수정 아이콘
문파문파 할때는 독고구패가 짱인데...
잉차잉차
18/11/13 22:33
수정 아이콘
김용 월드에서는 시대가 빠를 수록 무공이 강하다는 것이 정설이라 천룡팔부 쪽 인물들이 점수를 높게 받은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8위 소봉부터는 의견이 좀 갈릴듯요. 어차피 재미라 별 상관없겠지만.
누렁쓰
18/11/13 22:35
수정 아이콘
1. "김용이 동방불패를 최강자로 언급했다." "후대로 갈수록 무공의 전체적인 수준은 약해진다." 등의 언급은 김용이 하지 않은 말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청 최강자설이나 동방불패 최강자설은 근거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2. 언급만 되어 있는 달마나 황상, 규화보전의 창시자 등을 제외하면, 무명승 원탑에 독고구패(역시나 언급만 되어 있지만 비교적 자주 언급된다는 점에서)가 비견되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자주 거론되는 석파천, 소봉 삼형제, 장삼봉,영웅문 주인공 곽양장에 천하오절, 주백통 등 타작품 사이의 인물들은 비교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해당 시대에 분명하게 최고수로 인정받는 인물들, 동방불패나 장삼봉, 왕중양, 주백통 등에게 적당한 가중치를 줘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유진
18/11/13 22:40
수정 아이콘
독고구패는 어디 갔을까요??
한없는바람
18/11/13 22:56
수정 아이콘
저어기 3위에 있어요
3.141592
18/11/13 22:43
수정 아이콘
쌍수호박 쓰는 곽정, 주백통이 장무기, 양과보다 약한가요?
18/11/13 23:02
수정 아이콘
영웅문2부에선가 곽정은 양양성을 오래 지키느라 무공연마를 많이 못해서 양과보다는 약하다는 뉘앙스의 문구가 나옵니다. 양과가 그래서 더 곽정을 대협으로 존경한다는 말도 있었구요.
네파리안
18/11/14 00:0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도 주백통은 사조삼부곡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아는데 곽정은 아마 신조협려에서 임펙트가 약해져 평가가 약해진걸로
18/11/13 22:44
수정 아이콘
사조영웅전에서 장난(?) 실수로 구음진경 익힌 시점부터 신조협려 종료 직전까지 최강자는 주백통이라고 봐야죠. 작품의 주인공은 양과였지만 천하오절들이 모두 모여서 분명히 주백통이 무공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언급한 시점에서 양과<주백통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폰독수리
18/11/13 22:47
수정 아이콘
양과한테 약간 버프가 붙은 느낌이네요
18/11/13 22:47
수정 아이콘
와 장무기 어딨지 했는데 생각보다 낮네요..;
홍승식
18/11/13 22:56
수정 아이콘
저 % 는 어떤 의미일까요?
설마 달마대사는 양과보다 9.24배 더 쎄다는 뜻일까요?
유념유상
18/11/13 23:21
수정 아이콘
양과가 버프가 심하네요. 신조 최고수는 주백통이죠.
그리고 단예 vs 양과하면 단예가 더 고수입니다.
양과는 장무기와 비슷할것 같은데 말이죠
모나크모나크
18/11/13 23:41
수정 아이콘
장무기가 제일 센 것 아니었나요? 옛날에 읽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장무기는 이것저것 많이도 배우던데...
18/11/13 23:49
수정 아이콘
장삼봉이 양과보다 약하다니 이게 뭔...
강미나
18/11/13 23:58
수정 아이콘
근데 저 1부 표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부는 소용녀, 3부는 조민인데 1부는 유독 모르겠더군요.
중년 곽정이다, 1부 곽정은 중년으로 나온 적도 없는데 뭔 소리냐 구처기다, 구처기가 표지에 나올 급이냐 황약사일거다. 왜 그냥 왕중양이라고 하지 등등....
포메라니안
18/11/14 00: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크크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왕중양 아닐까요?!
네파리안
18/11/14 00:10
수정 아이콘
옛날에 김용 카페에서 순위매기기 놀이 많이봤었던거 같은데 순위매기기라는게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몇십년을 토론해도 사람마다 달라서 그냥 재미로 보는거죠
군령술사
18/11/14 00:41
수정 아이콘
허죽 설명 중에 나온 "고성능 펜티엄급 칩"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관지림
18/11/14 01:02
수정 아이콘
딴건 안 앍어봐서 모르겠고
영웅문 세계관에서는
주백통 =장무기>>>양과=>>곽정 아닌가요??
HealingRain
18/11/14 01:56
수정 아이콘
양과가 곽정이나 장무기와 비교해서 저정도로 강한 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과 순위가 너무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강미나
18/11/14 06:57
수정 아이콘
보통 간접대결로 측정하는 경우가 많은 사조삼부곡에서 주백통 vs 양과만큼은 마지막에 직접 대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걸 읽고도 양과가 주백통보다 세다는 건 책을 제대로 안읽은 거 같은데요(....)
멸천도
18/11/14 09:29
수정 아이콘
일단 작중 스펙으로 양과=곽정=장무기 이건 작가공인이라 양과가 저 위치면 나머지 둘도 저기 넣어야됩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8/11/14 09:31
수정 아이콘
양과는 어딜가든 버프가 심하더군요
Quantum21
18/11/14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과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금륜법왕의 용상반야공을 어느정도 수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암연소혼장의 위력이 감정상태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는 설정이라 이걸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또 갈립니다.
평균적인 강함으로 보면 고평가가 분명하고, 고점 찍은걸 기준으로 보면 고평가가 어느정도 납득가는 면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무기의 경우는 전혀다른 성격의 무공인 구양진경과 구음진경을 어떻게 비교해야하느냐의 문제가 있는데다가
또한가지는 그 시대 자체가 항룡십팔장을 후학들이 제대로 익히지 못해 실전되는 시대로 묘사되는등, 전반적인 무공수준이 떨어진걸로 나온다는 점때문에 저평가 되기 쉽습니다.
또 한가지 의천도룡기에서 무공순위메길때 문제가 되는 인물이 각원대사 때문입니다. 당시 각원대사가 입적하기 전에 암송한 구양진공을 나눠서 기억한 아미, 소림, 무당이 명교를 제외하고는 의천도룡기 최강자그룹입니다. 그런데 구양진경을 마스터한 각원대사는 당시 천하오절과 동시대 인물이죠. 그래서 장무기등의 의천도룡기의 인물들을 높게 평가하기 시작하면 각원대사가 과연 주백통,양과등의 신조협려 최강자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일까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9038 [기타] 맘스터치 신메뉴 상태.JPG [35] 키류13152 18/11/14 13152
339034 [유머] 트럼프의 패기의 트윗.jpg [50] 라이츄백만볼트15770 18/11/14 15770
339032 [유머] 이재용TV 천만구독각 [28] 파랑파랑12556 18/11/14 12556
339030 [기타] 유조선 충돌로 좌초했던 노르웨이 이지스함 근황.jpg [24] TWICE쯔위12115 18/11/14 12115
339029 [서브컬쳐] 쿄애니가 게이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27] 삭제됨7598 18/11/14 7598
339028 [동물&귀욤] 태어날때부터 미모만렙아기 근황 [24] 달달합니다9055 18/11/14 9055
339027 [유머] 이재용 유튜브 썸네일 [12] 파랑파랑9549 18/11/14 9549
339025 [방송] 무시무시한 거리의 저격 성공한 형님들 [1] Croove8624 18/11/14 8624
339024 [유머] (부기영화)???: 잘 될 수도 있잖아? [5] 길갈7353 18/11/13 7353
339023 [게임] 로스트아크 대기열 뚫는 법! [24] 미야와키 사딸라9676 18/11/13 9676
339022 [게임] [트위치] 로아 대기자들에게 전하는 말 [9] 리자몽8124 18/11/13 8124
339021 [유머] 솔직히 둘 다 엄청 계산적인 것 맞는데 밉지 않음. [33] OrBef12971 18/11/13 12971
339020 [유머] [부기]골목식당 말고 골목영화 [23] 카루오스8768 18/11/13 8768
339019 [기타] 위대한 왕의 조건 [11] 도축하는 개장수8511 18/11/13 8511
339018 [LOL] KT 롤스터 마타 계약종료 [62] 칸예웨스트10836 18/11/13 10836
339017 [기타]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초대박 영화 모음.jpg [16] 김치찌개7217 18/11/13 7217
339016 [기타] 김용 무협지 고수 순위.jpg [49] 김치찌개14453 18/11/13 14453
339015 [기타]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감동적인 사진들.jpg [4] 김치찌개6134 18/11/13 6134
339014 [유머] 일본초밥 3개만 고른다면?.jpg [29] 김치찌개8342 18/11/13 8342
339012 [유머] 4스타 표정이.jpg [7] 삭제됨6698 18/11/13 6698
339011 [유머] 알파고의 꼼수들 [11] 플라스틱9244 18/11/13 9244
339010 [유머] 손오궁 [3] 나와 같다면5680 18/11/13 5680
339009 [기타] 보겸 빼빼로데이 개빡친날 [14] 돼지도살자9957 18/11/13 99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