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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01 07:47
정치병 환자로 한정지으면 어떤상황이든 병적인 수준의
집착은 버리는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일정량의 정치관심은 어떤 상황이더라도 투표권이 있는이상 가져봄직 하죠
18/11/01 08:39
투표권 행사를 위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은 필요하죠
자신의 정치성향이 뭔지 알아야하고 자신에 맞는 정당이 어느정당인지 이해하고 해당 후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죠 단편적으로 들어오는 자투리 정보에 휘둘리는건 가장 지양해야하는 투표성향입니다.
18/11/01 08:46
(수정됨) 사실 어떤정치인이나 사안에 극도의 증오및 혐오를 보이는 사람중 많은수가 자기 현실이 악몽인 프로 정치병러 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니 중오/혐오할 꺼리가 널여있겠죠 적당히 동조해주는 사람들도 생길것이고...
18/11/01 08:49
소위 말하는 '정치병'은 관심의 문제라기보다는 태도의 문제죠. 자신이 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하며 정치적 문제에 관해 정치적 발언을 하는 사람은 모든 정치이슈에 전부 거들고 다녀도 정치병 소리 듣지 않습니다. 반면에 한 마디만 껴들어도 '야 쟨 정치병자다 저거'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구요.
물론 직장에서 점심 먹는데 정치얘기 나오는 사람은 태도가 어지간히 올바른 게 아닌 이상 정치병자임. 우리 팀 인차지님..
18/11/01 09:12
유게에서 진지먹자면, 정치병자라고 욕하는것도 아니고 백수라고 욕하는건 비판받아 마땅하죠. 관심가지면 뭐가 달라지기도 하고요.
어차피 백수생활 천년만년 할 것도 아니고, 이왕이면 시간 남을 때 정치쪽 관심 갖고 파보는 것도 굉장히 바람직한 행동이죠.
18/11/01 09:35
원래 세상을 바꾸는건 백수예요.
먹고사는데 바쁜 사람들은 힘들고 시간없어서 부조리를 봐도 참고 말거든요. 백수들이 시간 투자해서 쫓아다니고 갈구고 하면서 세상이 좋아지면 다같이 누리는 거죠. 그래서 백수들에게 고마워해야 함 이응이응
18/11/01 10:44
투표권 없어도 정치에 관심 있어도 됩니다.
저 어릴 때 투표권도 없는데 정치에 관심가진다고 욕먹은 거 생각하면, 절대 그게 옳은 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 세대가 가장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적고 투표율이 떨어지는 세대인데, 정치에 관심 갖는 걸로 욕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많고요. 정치 이야기하면 나오는 소리 뻔하죠. '그런 거 신경끄고, 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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