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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6 15:15:14
Name This-Plus
File #1 20181006150739_zwysrkii.png (64.1 KB), Download : 39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황교익의 어린 시절.jpg (수정됨)


저는 아~ 하는 탄성을 지르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ps. 윤x인과 비교한 단어는 과한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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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
18/10/06 15:16
수정 아이콘
요즘 황교익 까이는 이유가 뭔가요? 지분 상당하네요
시린비
18/10/06 15:19
수정 아이콘
백종원 인기 엄청난데 황교익씨가 한두개씩 까길래 그럼 사실은 어떠한가 파고들다보니
말그대로 파파괴였던게 아닌가 싶네요. 주목안받아서 몰랐었지 하나하나 따지고들기 시작하니 뭐..
그전에 혼밥은 사회적 자폐. 떡복이가 맛있단 사람은 세뇌당한 것. 등으로 미리 쌓아둔 불만적립포인트도 있었구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10/06 15:25
수정 아이콘
한가지 이유만은 아닐겁니다. 워낙 말투가 공격적이다보니 전부터 반감 있던 분들고 있을테고, 백종원에 대한 공격도 하루이틀이 아니다보니 여기서 반발하는 분들도 있고, 또 계속 파다보니 말이랑 행동이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계속 나와서 (떡볶이를 그렇게 디스해놓고 떡볶이 광고를 찍었다거나 등등) 이번에 한번에 폭발한거 같네요
하늘을 나는 고래
18/10/06 15:28
수정 아이콘
가장큰 이유는 프렌차이즈가 우리나라 요식 업을 망친 주범이라면서 돈만 주면 냉큼 가서 광고 해줬던게 아닐까요?
덴드로븀
18/10/06 15:4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 기본장착된 사람은 항상 흥하기마련이니까요
앓아누워
18/10/06 16:2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꼰대, 일뽕.... 하나만 있어도 대차게 까이는 추세인데 삼위일체라서요...
레가르
18/10/06 17:25
수정 아이콘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이번 백종원을 까는글을 올리면서 터졌다고 봐야겠죠
18/10/06 15:17
수정 아이콘
아... X알을 탁 치고 갑니다
18/10/06 15:18
수정 아이콘
별 관심없지만 본문만 봤을때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All-Reset
18/10/06 15:23
수정 아이콘
맛을 평가하는 기준점이 자기집 음식이니까요
사상최악
18/10/06 15:1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심하네요.
근본 없는 인격비하.
This-Plus
18/10/06 15:25
수정 아이콘
인격비하는 어디에...?
구경만1년
18/10/06 15:42
수정 아이콘
맛서인이 인격비하 아닐까요..
18/10/06 15:48
수정 아이콘
디스플러스님 윤서인 같다고 하면 기분 안나쁘신가요?
This-Plus
18/10/06 15:49
수정 아이콘
어이쿠 맞네요. 황교익씨에게 죄송합니다.
잘생김용현
18/10/06 18:49
수정 아이콘
윤서인비하는.... 윤서인은 누가 지켜주나 크크크
송하나
18/10/06 15:23
수정 아이콘
외할머니랑 어머니가 요리사겠죠?
This-Plus
18/10/06 15:2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황교익씨가 친일이라는 의미에서 이 글을 퍼온 게 아니에요.
저런 성장과정이 있어서 그랬던 거구나라는 취지에서 올린 건데
'근본' 운운하는 제목이 과한 것 같긴 하네요.
All-Reset
18/10/06 15:26
수정 아이콘
근본이라는 제목이 과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기 맛의 기준점을 할머니와 어머니 요리에 기준점을 둔다는 얘기니 틀린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10/06 15:40
수정 아이콘
황교익의 근본이 아니라 맛서인의 근본이라고 했으니 비하적 의미로 해석될 수 밖에요.
18/10/06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 보고 맛서인씨가 왜 그렇게 일식을 좋아하고 양념을 극혐하는 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근데 사실 자기 취향이 있더라도 평론가라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야하는게 맞죠. 그래서 내로남불이라서 더 까이는거 같습니다.
몽키매직
18/10/06 15: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간을 더 강하게 하기 때문에 저 분이 생각하는 일식과 실제 일식의 괴리도 다소 있습니다. 단짠단짠은 동아시아에서 일본이 최고로 좋아하는데...
18/10/06 15:37
수정 아이콘
전 일본 여행가서 짠 것보단 단 맛을 많은 느낀것 같습니다. 교토지역 음식은 확실히 좀 밍밍하더라구요.
1q2w3e4r!
18/10/07 02:04
수정 아이콘
관광지말고 대부분 일본음식 짜요
18/10/06 16:37
수정 아이콘
교토 반찬가게면 간이 센걸 좋아하는 제 취향상 극불호입니다. 교토에 10번넘게 다녀왔지만 가서 제 입맛에 먹을만한건 프랜차이즈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외할머니 시대라면 뭐..심심함의 극치가 아닐런지.
미메시스
18/10/06 15:26
수정 아이콘
교토는 일본에서도 특히 간이 심심한 지역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동안 저분이 왜 그리 한국음식을 깠는지 알겠네요.
18/10/06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내로남불이라 싫어하는 분입니다.
akb는사랑입니다
18/10/06 15:30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취지는 이해하는데, 전 저러한 성장과정에서 도출된 주관으로 평론을 해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사실 영화와 음악의 평론도 그런 면이 강하니까요. 다만 본인의 비즈니스 행태와 쓸데없이 남을 자극하는 것들로 행간을
채워넣는 글 쓰기 스타일이 좀 그렇죠. 정말로 담백한 것 좋아하고 양념맛 까고, 한국음식 까는 것도 표현 방식만 달리했더라면
작금과 같은 일은 없었을 듯.
물맛이좋아요
18/10/06 15:34
수정 아이콘
문제는 표현방식이 너무 극단적이라..
18/10/06 15:36
수정 아이콘
akb는사랑입니다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위에서는 평론가 객관적이라고 표현했지만 100프로 객관적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 경험과 철학이 가미 되는게 맞지요.
근데 맛서인씨는 자기 기억을 바탕으로 마치 한국 음식은 자극적이고 열등한 것처럼 표현하니까 더 많은 반발을 불러오고 결국 이 사태까지 온걸로 보입니다.
블리츠크랭크
18/10/06 19:08
수정 아이콘
평론을 할 수는 있지만, 자기가 한 평론에 대한 비판에 직면하는것도 당연하죠.
우울한구름
18/10/06 21:30
수정 아이콘
미개하다느니 열등하다느니 음식이 아닌 거 같다느니 하는 건 가치 평가니까요. 선호를 표하는 것과 가치 평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고, 그건 전혀 다른 스펙트럼의 사고이고 발화라고 생각합니다.
진격의거세
18/10/06 15: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황교익이 어그로 만렙을 끌고 다닌다 그래도 윤서인과 동급으로 놓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고기반찬주세요
18/10/06 15:34
수정 아이콘
일본가서 돈부리 먹으면서 한국 비빔밥처럼 비벼 먹어야 하는데 안비벼 먹으니 밥이랑 고명이랑 따로 논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듯이, 그 역도 마찬가지여야죠.

쌈은 무슨 맛인지 모르게 하는 수준 낮은 음식이고,
비빔밥도 이것 저것 섞어 먹는 개밥이라는 것은 지극히 일본적인(본인 위주의) 관점이죠. 평론가는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지, 본인 어렸을 때 엄마 음식 찾는 자리가 아닙니다.
18/10/06 15:40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끼리도 논리가 부족하면 욕을 얻어먹거늘 평가해야되는 자리에 있는분이 이렇게 크크크
18/10/06 15:42
수정 아이콘
본인은 극단적이고 공격적으로 워딩하면서 반박은 내말은 성역이니 대꾸하지 말라고 하면 당연히 반발이 심할수밖에 없죠.
지구특공대
18/10/06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분 싫어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욕먹는거 같네요.
윤서인이랑 거의 동급이랑 취급하는건 이분한테는 모욕이죠.
18/10/06 15:56
수정 아이콘
밑에 보면 서울음식은 이게 음식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자기 외할머니, 어머니 음식 솜씨가 매우 좋았다는 걸 실감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지역별 맛차이를 두고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게 문제죠.
...And justice
18/10/06 16:05
수정 아이콘
이런것까지 가져와서 까는건 좀 과하네요
18/10/06 16:09
수정 아이콘
황교익이 문제가 있고 좀 이상하단 걸로 맛서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인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18/10/06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까긴 하지만 맛서인은 좀 심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패드립 이상간다고 생각해서 ...
18/10/06 16:16
수정 아이콘
윤서인은 입에 올리기도 거북할 정도인데.. 그정도까지 간 것 보니 적잖이 미움을 샀군요;;
덴드로븀
18/10/06 16:21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은 항상 용납받기 힘니까요.
오분만
18/10/06 16:20
수정 아이콘
윤서인이 멸칭의 대명사가 된걸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않다니.. 윤서인 그는 대체...
찬밥더운밥
18/10/06 17:24
수정 아이콘
창렬만큼이나 자연스러..
라라 안티포바
18/10/06 16:29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이념이 정반대인데 비교될정도면 많이심각한거죠..
Pinocchio
18/10/06 16:30
수정 아이콘
하필 마산이니...
valewalker
18/10/06 16:36
수정 아이콘
본인도 혼밥하는 사람들은 박근혜정도 멘탈이라느니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명박에게 세뇌당했다느니 하는데 맛서인 소리듣는게 심한가요
슈리스
18/10/06 16:43
수정 아이콘
저 쪽이 실수한다고 같은 짓을 하면 안 되겠죠.
세상을보고올게
18/10/06 17: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런 워딩이 아니었기도 했겠지만
윤서인이 어떤 인간인지 몰라서 하시는 말씀입니까?
18/10/06 16:3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일본 음식을 먹고 자란 어린 시절, 일본 음식 찬양, 한국 음식 비하가 합쳐져 보일 수 밖에 없으니...

"한국의 밥그릇은 미개해"라고 하는 기사가 발굴됬네요. 한국의 음식 문화 전반을 이런 식의 단어로 조롱조의 단어를 써가며 평가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
http://ju-bu.com/common/cms_view.asp?cd1=100101&cd2=100108&rai=7628
유소필위
18/10/06 17:40
수정 아이콘
진짜 파파괴네요
밥그릇가지고 미개하다느니 뭐니...
18/10/06 19:30
수정 아이콘
링크된 글 내용 중에도 식판은 직접 음식을 담아서 먹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구글에서 divided meal tray 라고 검색하면 그냥 식판에 음식 담은 이미지가 주루루루~
화이트데이
18/10/06 16:47
수정 아이콘
앗 고향이 같다니...
18/10/06 17:17
수정 아이콘
일본식 한식이 더 높은 맛이라고 하는거부터가 음..
조말론
18/10/06 17:33
수정 아이콘
위에선 소풍에서 남달랐다고 하면서 밑에선 비교대상이 없었다고 하네 있어보이는척은 오지게 하고싶은 스타일이야
cluefake
18/10/06 17:37
수정 아이콘
그니까 일식 전체가 좋은 취향도 아니고
교토 일식에 맞춰진 취향이라는 건가..
미식 점수주는 사람들 다 취향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로 취향이 좁고 취향에 얽매여 점수주진 않던데.
18/10/06 17:40
수정 아이콘
객관하 할 수 없는 맛을 객관하 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오는데 하는 말이 밑도끝도없이 극단적이고 공격적인데 누구라도 인정할 권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뒤로는 자기 명성 이용해서 자기가 비난하던걸 다 팔아대는데.. 좋게보일수가 없죠
나무위키
18/10/06 17:42
수정 아이콘
재료맛으로 슴슴한 맛 선호하고 자극적인 맛은 혐오한다는 개인의 신념을 그렇다손 치더라도...
짜고매운 마산아귀찜은 죽기전에 먹어봐야한다고 찬양하시는건 본인 고향자랑에서 비롯한 이중잣대이신건지...
10조만들기
18/10/06 19:56
수정 아이콘
같은 고향이지만 마산음식이 그렇게 부심을 부릴만할 정도는 아닌데...
연필깍이
18/10/06 22:43
수정 아이콘
매우, 엄청난 전문성을 갖추고 넓은 포용력으로 다가서도 모자를 '맛'의 영역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 시건방을 떠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 어려울수밖에 없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글 쓰는 사람이 건방지다는건 큰 문제예요. 건방진 영역이 지식의 영역이면 더더욱.
헛스윙어
18/10/07 00:10
수정 아이콘
일본뽕이라고 까이는데 정작 문제되는 혼밥 얘기할때 "나는 일본을 정상적으로 행복할수 있는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도 했죠.
치토스
18/10/07 03:07
수정 아이콘
마산 출신이라 전라도 음식 무조건 맛있다는 유시민을 그렇게 깠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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