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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4 13:15
저거 비슷한걸 세번쯤 겪어봤네요
처음은 스무살때 우연히 놀러간 친구집에서 친구 아버지를 통해 그 친구와 제가 짝사랑했던 아이가 사귄건 들었을때였고 두번째는 절친이랑 같은 아이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물러났을때 세번째는 저랑 헤어진 전여친이랑 친한 선배랑 사귀고 결혼했을때... 세번째는 멘탈손상이랄것도 없었고 첫번째가 가장 충격이었던거 같네요 가장 마음이 아팠던게 그 둘이 사귄다는걸 알만한 징후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애써 무시해왔다는걸 뒤늦게 깨달은거였어요
18/10/04 14:13
제가 아주 친한 선배랑 제가 짝사랑하던 동기랑 너무너무 친하고 그 형이 그 동기를 좋아하기도했어서 무지 질투했는데
그 동기가 제3자와 사귀고 결혼해서 평화는 지켜졌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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