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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7 19:13
삐따기 크크
중1땐가 봤었죠. 중2병 돋는 시기인데도 엔절파이브는 오글 거렸던기억이 납니다. 삐따기 작가가 그린 학원물중에 핫도그 가 있었는데 그림체도 똑같고 둘다 비슷한시기에 출간됐던터라 삐따기 내용이랑 캐릭터가 헷갈렸었죠
18/09/27 17:39
달숙이... 보시면 90년대 한국만화의 실태를 알수있죠...
마이클잭슨, 마돈나, 조단, 김건모.. 테리보가드? 등등 온갖 저작권 무시하고 다 나옵니다.크크 저중엔 저도 굿티를 재밌게봤죠.
18/09/27 18:09
손희준도 저작권무시하기론 유명했죠......
달숙이에서는 내 최애 테리가 망가지는데...손희준꺼에선 나름 멋져서.... 근데 이양반 뭐하나 제대로 완결내는게 없.....
18/09/27 19:56
그 당시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지금에 비해 취약했다고 봐야겠죠 크크
손희준님 레진인가 에서 성인 만화 연재 중이고 트윗을 보니 완결을 목전에 둔 것 같더라구요. 작가 인생 최초의 완결작이 되실 것 같다고. 그리고 완결작이 없는건 출판사에서 자른 것이지 작가가 본인의 의지로 연재를 그만두거나 태업을 한 것은 아니니까요.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면 능력과 인기가 없는 탓이라고 자조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18/09/27 21:09
저도 매주 아이큐점프 사던 세대인데
진짜 그 당시엔 아예 그런 개념자체가 없는 혼파망 시대였던것 같습니다. 요즘엔 상상도 할수 없는 크크크;;
18/09/27 17:48
10개 씩이나 봤는데(아이큐점프 애독자...) 개인적으로 저중에 명작이라고 할만한건 남자이야기 밖에 없네요. 그래도 반가운 이름들 흐흐. 저기 마이러브 스토리 작가가 엄재경 해설이시죠.
18/09/27 20:03
당시 수입되던 일본 만화에서나 보던 검열 삭제(수정되어 보이는 컷들, 흉부나 둔부 위 식자의 위치 등)가 국산 만화책에 이루어졌던 시대를 앞서갔던 만화였죠 크크
18/09/27 19:21
일곱개의숟가락은 정말 마지막화 보고 어린시절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다가 나중에 홍경인씨랑 이정현씨가 드라마로 나온것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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