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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5 00:34
이것도 지방마다 다른 건지 날계란에 파마산을 뿌리는 곳도 있고 마스카포네를 뿌리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기억력이 안좋긴 하지만서도.
18/08/25 00:50
(수정됨) 마스카포네 치즈를 쓸 수가 없을텐데요.......
(수정) 구글에 쳐보니 이걸 쓰는 사람이 있네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음식의 세계는 넓군요 그래도 원칙은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The usual cheese is Pecorino Romano, or occasionally Parmesan."
18/08/25 09:31
외국인들, 특히 이탈리아인들이 정통으로 치는 까르보나라에는 오직 페코리노와 관찰레 (베이컨 대신한 돼지 볼살)만 용납된다고들 하죠...
18/08/25 10:34
지금 다시 먹으면 모르겠는데...
15년정도 됐네요, 로마에서 까르보나라 시켰다가 남기고, 피자도 시켰다가 남겼다는... 당시 핫하던 '소렌토' 까르보나라 생각하며 시켰다가, 면도 안익혀서 주고, 완전 느끼하고, 퍽퍽하고, 계란 이상하고... 피자는 3가지 토핑 시켰다니 피자위에 거대한 햄 슬라이스, 생선 등등 조각이 아니고 빅사이즈 하나로 나오고 크크크크 그때 입맛으로는 먹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고 싶네요, 지금은 어떨지 크크크
18/08/25 01:27
다른 사람들 대접할 때는 오일, 제가 먹을 때는 토마토를 선호합니다. 오일이 취향을 덜 타고 토마토가 제 입맛대로 튜닝하기 좋더라고요.
18/08/25 01:52
다 좋죠 하지만 토마토는 어딜 가든 평타는 치지만 그 외 나머지, 특히 알리오 올리오는 진짜 잘하는데 아니면 별로더군요 잘하는데는 최고의 파스타인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익힌 생면 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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