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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1:33
(수정됨) 정주영 회장네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했느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였죠. 장남이 소판돈 들고 여러번 가출해도 추노하러 갈 여력이 있었으니까요.
18/08/01 10:45
(수정됨) 프린스턴 대학교 수석 졸업하고 퀀트 전문가로 취직해서 최연소 수석 부사장까지 하는 아들이 창업하겠다고 하면 대출 받아서라도 일단 밀어줄거 같습니다 흐흐
제프 베조스 정도면 뭐 자수성가라 봐야죠 흙수저는 아니고 그렇다고 금수저는 더더욱 아니지만
18/08/01 11:55
프린스턴 졸업식 평균성적이 4.2로 아주 좋았던 것은 사실이나 프린스턴 대학교 수석 졸업 했다는 얘긴 처음 듣습니다.
그리고 30살에 부사장된 헤지펀드 DE Shaw는 는 베조스가 입사시 겨우 2년된 신생 헤지펀드니 거기서 "최연소" 란 의미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워낙 똑똑하고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란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요.
18/08/01 14:15
수석졸업이랑 최연소는 나무위키 글 그냥 긁어온거라 정확하지는 않겠네요. 사실 컨설팅이나 투자회사의 직함은 제조 대기업의 직함이랑 상당히 다르긴 하죠. 회사 일 때문에 BCG 사람이랑 인터뷰하는데 명함을 일단 상무로 파져있더군요 크크 나이도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던데-_-;;
국내 번역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읽어본 "The Everything Store"에서 창업하려고 퇴사하던 DE Shaw가 아주 조그마한 신생 투자회사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금 월가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간다는 퀀트 전문 회사라는 점에서 뭔가 알 수 없는 배신감(?)이 살짝 들었죠. 그래도 프린스턴 입학 전에 나온 얘기보면 고등학교 때도 이미 전국구 레벨로 인정받던 수재로 보여서 난 놈은 난 놈이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확인 차, 다시 읽어보려고 킨들 들어가니 License Limit exceeded 뜨면서 다운이 안되네요-_-;;)
18/08/01 11:23
만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 사먹던 시절에, 25만불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vs 저시절 아마존에 25만달라 투자하기 정도 하면 밸런스가 맞을려나요? 크크...
18/08/01 12:01
피자한판에 20불이라고 치고 40불에 1만비트코인인 가격비로 25만불을 투자하면 비트코인을 6000만개 정도 살수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발행량이 1700만개정도고 최대발행량이 2100만개정도니 위에분말씀대로 시총문제땜에 아무 의미없죠. 100만개? 그정도만 사놓고 묵혀둔다고 쳐도 본인의 보유량자체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줘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를거같네요
18/08/01 13:37
항상 하는 망상인데 피자 2판=1만BTC이던시절에 1만BTC 사서 2017년 12월까지 보유한다고 가정하면
그때에도 BTC가 2000만원 갔을까요?
18/08/01 12:47
찢어지게 가난했던 사업가라는게 애초에 불가능한거같아요
자기개발로 기술자가 되는거라면 모를까 사업가는 좀... 자기기술로 돈을 먼저 벌고 사업을 배워서 늦깎이로 성공하는 사례는 있지만...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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