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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00:33
인천 빼고 다 아류 아닙니까????
딴건 다 말이 안되는데-_-??? 감자(주먹) 싹이나서 (가위) 잎이나서 (보) 묵.찌.빠 하나빼기 양손 가위바위보 해서 하나를 빼는거죠. 인천꺼가 오리지날이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퍼지면서 이상하게 변한듯.
18/07/17 00:36
아니 노래에 감자가 나오는데 왜 강원도가 없는거죠???
초등학교 시절은 홍천에서 살았었는데 감자에 싹이 나서 잎사귀에 감자감자 쇼! 하나빼기! 이랬던 것 같네요
18/07/17 00:41
손모양을 노랫말에 맞추어 바꾸면서 부르는 게 포인트입니다. 강원도 춘천. 오리지널 자부합니다.
(주먹) 감자에 (가위) 싹이 나서 (보자기) 잎이 나서 (두 손을 서로 돌리며) 감자~ 감자~ (양 손에 각각 가위바위보를 내며) 쑝~ (하나 빼기~) 마지막 '기' 음절에 둘 중 하나를 낸다.
18/07/17 01:36
우리 동네에서 어땠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지상렬이 감자로 이행시 지을때 이렇게 말했던건 기억납니다
감 :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묵 찌 빠 자 : 자~아~ [실패]
18/07/17 01:56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인가 잎파리에?인가 둘중하나하고 싹싹싹! 이였던거 같은데
엄청 다양하네요 군대가서 편뽑기가 지역마다 다르다는거와 서울사람들은 조개싸움은 모른다는거에 문화충격 받았었는데 크크크
18/07/17 09:43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헤이만 보!(필요한 승부 안 나면 보! 보! 계속) 였네요.
'하나빼기' 는 다른 문구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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