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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8 22:58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요새 라이브하는것 보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팬으로써 좀 더 관리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18/07/08 23:12
저도 나름 팬이었는데... 간간히 싱글이나 OST말곤 새로 나오는 앨범도 없고 아쉽습니다.
요즘엔 딱히 예능활동도 별로 안하는거 같은데.
18/07/08 22:45
저는 아직까지 성시경 노래를 성시경이 주는 감동의 반이라도 느끼게 해준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게다가 커버나 리메이크 하기 힘든 가수의 노래들을 오롯이 자기 느낌으로 해석해서 부르는 능력도 대단하고요. 나얼의 가창력이나 목소리가 대체 가능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성시경 만큼 현재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사람은 없다고 봐서 후자입니다.
18/07/08 23:28
이 글보고 정말 오랜만에 성시경 노래 듣고 왔는데 음색 정말 미쳤네요.
개인적으로 음색깡패 취향이라 성시경 같은 목소리가 좋네요.
18/07/08 23:37
저 능력받고 직업가수 할것이 아니라면, 또,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게 아니라면..결국 노래잘하는 일반인으로 주변에 어필하는 목적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창력에 음색 깡패인 후자
18/07/08 23:48
성시경이요
실력 평가는 평가고 결국 잘 팔리는 노래는 성시경... 그리고 성시경 노래는 성시경만 불러야겠더라구요 실력과는 별개로 그 특성은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18/07/08 23:50
김나박이를 더 높게 평가하지만
차려진 자리에서 나얼이면 쩔지만 그냥 보통 장소에서 나얼 창법이나 성량이면 듣는 사람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후.
18/07/09 01:02
(수정됨) 닥전이죠. 이게 vs가 됀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위에 판매량 얘기 나와서 말인데 음원판매는 둘이 비슷한걸로 아는데 정규앨범판매량은 성시경이 나얼을 한번도 이겨본 역사가 없습니다. 아마 나얼이 더블스코어 쯤 될겁니다. 보컬로서의 평가는 10명중 9~10명이 나얼을 꼽을겁니다. 타고난 걸로도 나얼이 압도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량차이가 넘사벽으로 벌어지고 있는중입니다.
18/07/09 11:20
실력이 아니라 이건 개인 취향이죠. 성시경이 노래를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성시경 고르고 싶네요. 김범수 박효신 이라도 성시경고를것 같아요. 이수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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