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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1 16:34
제가 14년전쯤에 인하대에 다녔는데 물가가 싸다고 칭송받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후문 식당가는 점심 식대가 4500원이었습니다. 학식도 가장 싼게 3천원정도였구요. 대신 학식 4시 라면은 400원이었습니다!!!
18/06/11 13:07
10년전이면 아마 콰트로 세트도 7천원대인가 그래서 저 가격이면 밥을 먹지 왜 버거를 먹냐고 말하던 때네요.
그리고 당시 맥도날드가 행사로 런치로 빅맥 3천원인가 했던 때라 역시 버거는 맥도날드라고 찬양하던 때 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맥도날드야 말못잇...
18/06/11 13:16
요즘 쿠폰 행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그렇게 싼 느낌이 아니네요.
한국버거 탑은 버거킹이라 생각하는데 사먹는 장벽조차 많이 낮아졌어요 요즘은
18/06/11 13:27
퀄리티가 아마...처참하지 않을까요
와퍼 자체가 더이상 옛날만 못해서.. 여담으로 몬스터버거 먹어봤는데 진짜 다 때려넣었더군요. 소스만 바꾸면 좀 더 괜찮을 거 같은데
18/06/11 13:44
10년 전이 아니라 한달 전 가격으로 먹어도 저 가격에 근접하지 않나요?
주기적으로 와퍼 3000원 행사하던데 콜라와 감자 더하면 얼추 6000원 할 것 같은데 말이죠.
18/06/11 20:15
18년 전에 와퍼 세트 4900원 기억 나네요.
돈 없던 시절이라 햄버거는 밥보다 싸겠지 하며 여자친구랑 같이 2세트 사고 만원 냈는데 달랑 200원 거슬러 줬던 ㅠ
18/06/11 18:03
와퍼 주기적으로 3천원 할인하고
통새우 와퍼 같은건 할인해서 3900원으로 했었으니 세트 5700이 딱히 싸보이지 않는 이유군요
18/06/11 19:15
학교앞에 버거킹이 있었는데 왜 내가 자주 이용하지 않았을까...
졸업할 때 즈음 너무 아쉬웠는데, 저 가격 보니까 한번에 이해가 되네요. 맘스터치 사랑해!
18/06/11 20:31
10년전이면 5천원 넘는게 맞을겁니다. 그때 알바하던 곳에서 5천원짜리 식권 줬는데 버거킹에서 와퍼 못먹고 와퍼주니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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