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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3 16:49
플레이스테이션을 살 경제적 여유가 없지만, 사게 된다면 아마 이 게임이 너무 해보고싶어서가 아닐까;;;;
정말 칭찬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진짜 해보고 싶은데 독점작이라는게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18/05/13 16:51
저는 초반 튜토리얼 했을때는 와 ~~ 했는데 의외로 게임은 재미가 없었던...
플스 2번이나 샀는데 2번다 라오어 사놓고 결국 엔딩 못 보고 팔았네용 ㅠ
18/05/13 16:56
두 번 쯤 시도해보다가 극초반 까지만 해보고 일단 접은 상태인데, 전 아무래도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은 안맞는 것 같아요.
스토리가 좋다길래 그래도 언젠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차라리 영화로 보고싶네요 크크
18/05/13 17:03
기대감만 가득 든 채로 처음 1시간 정도 해보다가 구석으로 짱 박아 놧는데...
차라리 지금 하고 있는 비욘드투소울이 훨씬 재밌게 느껴집니다
18/05/13 17:12
제가 해본적은 없고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하는걸 몇번 봤는데 뭔가 게임이라기보다는 영화를 보는 느낌? 이더군요. 보는 입장에서 굉장히 몰입되고 잘 만들었다 생각은 들었는데 뭔가 게임을 한단 느낌이 들까?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게임이었네요
18/05/13 17:13
잘 만들었고 이런 류의 게임은 때려죽여도 못하겠다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게이머들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은 맞는데 무슨 비디오 게임계의 시민케인이라느니 하는 소리에는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마리오처럼 하나의 업계표준으로 자리잡았다거나 하프라이프처럼 FPS라는 장르의 문법을 아예 바꿔버렸거나 GTA3처럼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나리오 측면에서 새로운게 있냐면 그것도 아니죠. 저런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은 다양한 매체로 널려있는게 현실인데요. ps3라는 기기의 성능을 있는대로 뽑아낸 잘 만든 액션 어드벤쳐라면 100% 동의하겠지만 이 게임이 무슨 어마어마한 성취를 이룬것 마냥 평가하는 건 '오버'고 게임 평론이 얼마나 피상적이고 그 깊이가 얕은지를 보여주는 사례죠.
18/05/13 17:14
요즘 양산형 AAA 게임의 시초급
솔까 라오어보다 언챠2가 더 명작이죠 언챠는 여기서 완성, 라오어는 여기에 좀비물 묻혀서 마스터피스 찍은거고 갓오브워도 갓겜갓겜하는데 저같은 비디오게임 고인물 입장에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덕지덕지 서브퀘에 모험요소에 유비식 오픈에... 장점도 많은데 그냥 갓오브워 특유의 때려뿌시기와 퍼즐의 완성도에만 더 몰빵했으면 어땠을까요... 갈수록 진짜 하드코어 유저보다는 ‘낚시도하고 연애도하고 그러다 가끔 게임도하는 사람’을 위한 게임만 늘어나서 AAA대작 홍수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아요 흑 그래도 플3시절 이 악물고 정품사주면서 버틴 보람을 최근엔 다량의 한글화 홍수로 보답받고 있으니 너무 배부른 소리긴 합니다 크크
18/05/13 18:10
22222
저도 엑플닌 다 사오는 입장에서 최근의 트렌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FPS류에 잼병인 것도 있지만서도.. 뭔가 비디오게임 부흥기(?)의 그런 참신한 게임을 즐기기 어려워진건지... 나이가 든건지... 심지어 갓옵워, 몬헌월드,드래곤볼파이터즈 등등 사놓고 오프닝조차 못 본 애들이 방에 널려있네요... 그와중에 유일하게 엔딩까지 본 게임이 라스트오브어스...
18/05/13 17:21
잘만든것도 맞고 대작도 맞는데 메타 95점에 역대 플스독점작중 최고라는 말을 들을려면 모든점에서 정점을 찍어야한다고봅니다
스토리와 연출은 최고라는 말을 들을만합니다 근데 액션이 너무 약합니다 2015년에 나온 같은 좀비게임인 다잉라이트급 액션만 됐어도 저정도 평가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총빵빵에 근접해서 암살 그것뿐이에요
18/05/13 17:24
플스 역대급의 수작인건 동의합니다. 비유법으로 얘기 한 건 알겠지만 시민 케인과의 직접 비교는 오버죠. 시민 케인은 영화 역대 역사상 수위를 다투는 평가을 받는 작품이고, 라오어가 게임계에서 그렇게까지 평가를 받는 작품은 아니니깐요.
18/05/13 17:25
전 PS3 XBOX 360 7세대 게임중 GTA5를 최고로 뽑습니다. 게임하면서 제작진들에게 경외심을 가진건 처음이었어요. 진짜 외계인 납치해서 만들었나 싶었죠.
18/05/13 17:40
실제로 PS4 역대 메타 1위도 GTA5로 97점이죠
2017년말에 8500만장 팔렸고 PS4가 사장되는 시점까지 아마 최종판매량은 9000만장 이상 찍을거 같습니다 2013년 고티를 라오어가 1위받고 GTA5가 2위 받았지만 저딴 웹진에서 리뷰로 왈가왈부 해봐야 재밌는 게임은 판매량이 증명하는법입니다 응 너네 웹진 수백군데 해봐야 8500만명의 1%도 안돼라고 반문할수있죠
18/05/13 17:52
밑에 라오어에 대해 찬양을 했지만, 저도 멀티는 다른영역이라고 빼고 생각한다고 쳐도 그해 게임으로서 최고는 GTA 5가 되어야지 라오어가 되어야 한다고 보지 않아요. 좋은 스토리와 연출, 여운등은 영화의 평가요소지 게임의 평가요소는 아닌데 최근의 기조는 이런 게임들이 확실하게 평론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죠. 물론 이런게 게임에서도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너무 다른 요소들을 불필요하게 많이 씹어먹고 있죠
18/05/13 17:25
닳고 닳아서 이제 PVE는 뭘해도 개노잼... 지겨워서 못하겠어요 (컴이랑 투닥대는건 다 PVE...)
라오어도 1시간도 안되서 질려서 끄게 되더군요 사람대 사람으로 그것도 팀짜서 소수로 다수 잡는 형식으로 싸우는게 아닌 이상 더이상 뇌에서 자극을 안주는듯-_-
18/05/13 22:56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PVE
고정픽 전설 솔큐로 하면 엄청 재미있어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클리어 확률 10%도 버겁더라구요 이벤트 기간동안 30번정도 깼는데, 할때마다 재미있었어요 크크 별 희안한 사람들도 많고, 그 사람들 데리고 클리어했을때 성취감도 크고요
18/05/13 23:12
소울류도 적응되서 PVE에 대한 감흥이 많이 떨어졌다가, 요즘엔 닌자가이덴 시리즈 다시하면서 겸손함을 되찾는 중입니다.
사견이지만 요즘 다크소울이 어려운게임의 대명사처럼 쓰이곤 하는데, 옛날 게임들 생각해보면 다크소울 정도로 어려운 게임을 찾는게 그리 어렵진 않은것같아요. 솔직히 저한텐 소울시리즈+블러드본의 그 어떤 보스전보다 데빌메이크라이3 최종보스전이 더 어려웠거든요 크크..;;
18/05/13 17:26
이 게임을 안해봤고, 플스 구매 계획이 없는 분들은, 유튜부에서 공략영상 (방송자의 멘트 없는 걸로) 이라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몰입감이 정말 엄청나요. 제가 이 게임을 친구 자취방에서 플스로 했었는데 매일마다 친구들이(방주인 포함해서) 단톡으로 "야 수업 끝났어? 빨리 와서 라오어 해라 궁금해 죽겠다" 하면서 절 들들 볶았습니다. 크크
18/05/13 18:23
닌텐도 같이 평점 깡패 회사 빼도 역대급은 아니죠. 플스4 한정이면 맞지만 글에서도 시민케인처럼 역대 게임사에서도 독보적이라는 식으로 평가하니까 당황스러운거죠.
18/05/13 18:31
95점이면 기종불문 역대급입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신지 모르겠는데 이미 시대가 종료된 PS3만 봐도 95점이상은 단 8작품입니다 1년에 쏟아지는 게임수만 봐도 10작품안이면 역대급이라고 말할수 있죠 메타크리틱 종합은 그리 점수가 후한편이 아닙니다 후려치기하는 웹진도 많구요 메타 80점 후반에서 90점만 맞아도 갓겜소리 나옵니다
18/05/13 18:45
http://www.metacritic.com/browse/games/score/metascore/all/all/filtered?sort=desc 만봐도 시민 케인 운운하며 역대급이라 할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시민 케인 운운하면서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은 시오나 마리오 64 gta 4 5정도나 가능하죠. 누가봐도 라오어보다 판매량이나 평 둘다 잡은 게임들 많은데요.
18/05/13 18:51
저랑 기준이 많이 다르신가보네요
평가 안된 게임도 많지만 올타임 전기종 다 나열해놓고 56번째가 역대급이 아니라니.. 거기다가 저 목록에 기종땜에 중복게임 상당히 있는건 아시죠? 어차피 님은 게임 역사상 top of top만을 역대급이라고 칭하시는거같고 저는 1년에 1작품 나올만한 작품도 역대급으로 보는거 같으니 그냥 저랑 기준이 다르신걸로 알고 여기까지 합시다
18/05/13 18:56
명작이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정말 성공하고 멋진 게임이니까 라오어 조무사게임들 양산형으로 나오는거구요. 다만 역대급이라고 부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상업적 성과나 영향력을 생각하면 저는 라오어는 파판7정도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13 19:02
아 그리고 댓글 전체적으로 보셨음 알겠지만 그냥 메타크리틱 점수가 그렇다는거지 저도 라오어 그닥 역대급 명작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루리웹에서 너티독빠들 보면 극혐하는 사람이구요 오히려 좀비게임중에선 국내에선 꽤 듣보잡인 다잉라이트를 훨씬 재밌게했습니다 최근으로 따지면 GTA5나 젤다 야숨 같은 게임이 훨씬 잘만들었고 재밌다고 생각하구요
18/05/13 17:34
상업게임에서 모든걸 거의 안떨어지게 만들었으면 칭송받을만 하죠. 댓글 반발 엄청나네요 크크...게임계의 시민케인이다는 평가에 동의하진 않지만 시민케인도 딱히 엄청난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런 작품은 아니에요. 기존 영화 문법을 잘 종합해서 환상적으로 만든 작품이죠. 게임계에서 역대 최고 명작 중 '하나'라고 불릴려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이럼 뭐 당연히 다른거 다 꺼지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랑 슈퍼마리오 64 미만잡이죠.
18/05/13 18:00
뭐 최근만와도 젤다 야숨이 있었으니 크크
좀 너무 박하긴 한데 역대 최고라고 하기엔 라오어는 많이 아쉽죠 플3 모든 작품중에 역대급이면 모를까 뭔가 주어가 “게임 역사상 역대 최고” 인것처럼 느껴지니 반발이 심할 수 밖에요
18/05/13 18:09
야숨도 기존 서양식(특히 유비) 오픈월드에 대한 개념을 깨부순거지 그 자체는 그냥 기존 일본게임의 아기자기한 상호작용같은걸 오픈월드화 한거라...진짜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할거면 3D 게임의 기본을 한게임에 정립시켜버린 슈퍼마리오64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죠. 역대 최고 명작도 아니고 역대 최고 명작중 하나인데 그거가지고 반발할정도면... 아무리 평가를 박하게 해도 최근 10년간 나온게임중 열손가락 안에는 든다고 보는데.
18/05/13 18:13
이 댓글이랑 밑 댓글을 보고 궁금해지는건데, 위처3도 최근 10년간 나온 게임중 열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하시나요?
18/05/13 18:16
개인적인 페이버릿으로 따지면 아닌데 최근 10년간 가장 괜찮은 AAA게임 10개뽑으라면 네. 밑에 깠지만 말도 안되는 서브퀘스트 완성도와 노가다는 인정해줄만 합니다. 같은년도에 나온 폴아웃4의 개같은 서브퀘스트 완성도와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물론 그걸 폴란드 개발자들 갈아서 만든거지만...그리고 조금 연극무대 같긴 하지만 엄청난 스케일의 도시와 성들, 자연그래픽은 높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18/05/13 18:23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위처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진 않는데 다른걸 떠나서 노비그라드의 스케일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오픈월드 3D RPG 얘기를 하려면 베데스다 겜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폴아웃3때부터 베데스다의 역겨운 도시 축소 계획이 정말 맘에 들지 않았던 입장에서 노비그라드 처음 겪었을때의 그 충격은...
메가톤이 최대 도시였던 폴3 솔리튜드 나부랭이가 최대 도시였던 스카이림 이 둘은 사실 아직도 용서가 안됩니다 후자는 모드로 어느정도 카바가 가능하다지만... 오블리비언의 임페리얼 시티도 그렇게 만족스러운 크기가 아니었는데 페이블3보다도 못한 도시를 ... 부들부들
18/05/13 18:30
스카이림은 엔진이나 NPC스타일이나 나온년도나 이런걸 감안해서 좀 많이 아쉽다 수준이고 폴아웃3는 여기에 플러스로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성때문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폴아웃4는 레알 죄악수준이에요. 그 넓은 땅덩어리에 마을이 두개밖에 없는게 말이나 되는지...어떻게 3보다 적어질수가 있는지...
18/05/13 19:03
맞는 말씀인데, 그렇다고 라오어랑 젤다야숨을 동급에 놓을순 없습니다.
최소한 야숨은 게임이죠. 라오어는 음... 말을 아끼겠습니다.
18/05/13 17:37
플레이 해본적은 없어서 그에 대한 평가는 논외로 하고, 스트리머겜하는걸로 봤을떄
게임 스토리나 연출력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18/05/13 17:38
라오어 이후에 한동안 이만한 작품을 또 할 수 없는지 오래 공허했습니다만 위처3로 달랠 수 있었죠.
너티독의 그래픽 활용과 시네마틱한 스토리라인과 연출이 돋보인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PS 게임 추천해달라고 하면 거의 모든 쓰레드에서 빠지는 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 지금은 갓오브워를 진행 중인 입장에서는 갓오브워가 정말 대단하게 여겨지네요. 할 때 마다 입이 벌어지는 그래픽에 포털 쓸 때를 제외하고 로딩이 없어서 몰입이 멈추질 않습니다. 갓오브워 정도가 게임과 영화적 연출이 잘 어우러진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라오어는 조금 영화에 가까운 게임의 느낌이었어요.
18/05/13 17:38
뭐 하긴 저도 위쳐 3에 대해선 비슷하게 평가하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열심히 만든건 알겠는데 그냥 있어보이기만 하고 컷신은 코지마히데오 뺨치게 많고 퀘스트는 지루하고 액션은 하품나오는 게임'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거든요. 특히 후반부 뺑뺑이랑 엔딩은 진짜...
18/05/13 21:43
아니 이댓글 제가 쓴줄.. 진짜 확팩까지 다사놓고 초반마을을 벗어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재미가 없어요 퀘를해도 흥미도 안생기고 전투도 너무 재미없고..
18/05/13 23:22
위쳐3만큼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도 없더라구요 크크
저도 위쳐3하다가 너무 지루해서 졸아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오픈월드를 싫어하냐하면 그것도 아닌게 스카이림 야숨은 진짜 너무 재밌게 했거든요.
18/05/13 17:45
역대급 게임에 끼어들려면 재미와 작품성만이 모든게 아니라는 건 동의하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꼭 패러다임을 바꿔야만 더 대단한 게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건 PC 에 매몰된 평론가들이 하는 얘기랑 똑같은 얘기 아닌가요? 그냥 평가요소의 하나일뿐이죠. 그리고 라오어식 스타일도 어느정도는 뒤의 싱글게임에 영향을 미쳤구요. 지금시대에 마리오나 스트리트파이터2급의 영향력을 바라는건 너무한거죠.
사실 게임판에서 '평론' 비스무리한것들이란게 순수한 게임의 재미는 안 찾고 작품성이든 교훈이든 스토리든 뭔가 있어보이는 것에 집착하는것 같은 기조가 맘에 안들고, 라오어는 그런 흐름에 수혜를 많이 받은 게임이라고 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명작 1,2,3 중에 하나로 취급될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5/13 17:48
크크크 역시 제목을 저렇게 해놓으니 아닌데? 별로던데? 그정도 아닌데? 댓글들이 본인이 그렇게 평가 하셔도 라오어 는 진짜 플스 플렛폼에서 대중적으로 그렇게 평가 받는 작품인데 크크크
18/05/13 17:52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즐겼고 '명작' 이란 수식어 붙여줄만 하다고 봅니다.
게임은 종합예술이죠. 음악, 비쥬얼, 게임성, 스토리 그 모든게 잘 어우러져야 한다고 보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건 예술이야' 라고 해줄만한 게임이었습니다.
18/05/13 17:56
이거 유튜브로도 자주보고 결말도 이미 봤던지라..
궁금한거 참을 수 없어서 스토리도 봐버렸네요. 이미 결말까지 알아서 안할거같지만 취향 잘 안타는 좋은 게임인거 같아요.
18/05/13 18:04
사람마다 명작은 따로 있는거죠. 라오어는 저에겐
진짜 초명작이었습니다. 게임 한번 클리어하면 절다 안하는 저에게 PS4로 가면서 또 사게되어 클리어 하였고스토리와 액션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명작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죠. 자유도를 중시하는 게임이 아닌 정해진 길로만 가면 되는 게임이기에 이러한 스타일에 맞지 않는 사람은 안맞는게 당연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쳐3가 그다지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위쳐3가 명작이 아닌건 아니죠~ 그냥 단지 나와 안맞을뿐~~
18/05/13 18:11
라오어 꿀잼 갓핵잼이다 - 정상
라오어 핵노잼 개노잼이다 - 정상 라오어는 게임계의 시민케인이다 - 좀 오그라들지만 정상 라오어는 게임계의 곽푸치노다 - 좀 과하지만 정상 라오어 재밌단놈들은 해본겜이라고는 라오어 언차티드 위처가 전부인 겜알못이다 - 비정상 라오어 재미없단놈들은 전예나 좋아하는 힙스터 홍대병 마이너병 환자다 - 비정상 무덤에서 잠자던 곽가, 전예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일단 올립니다.
18/05/13 19:07
사실 제가 블리자드 게임만 해보고 '게임 매니아'라고 하시는분들까진 참겠는데
라오어, 위처3만 해보고 라오어는 역대 최고 명작이다는 못참는 그 비정상인입니다. 흐흐흐 이렇게 저격을 하시다니 부들부들... 크크
18/05/13 18:19
너티독 게임이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는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어랑 언차2는 재밌게 했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차티드2는 시가전 파트에서 당시 호구스펙의 PS3으로 이런 저런 잔재주를 잘 부려서 비주얼적인 혁명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크라이시스1, 2, 배틀프론트가 절대적인 비주얼 쇼크를 줬다면 꿈의 샘 이야기, 언차티드2는 상대적으로 정말 놀라운 게임이었음.
18/05/13 18:36
느끼는 재미가 다릅니다
라오어는 꽤나 보는위주의 게임이라면 야숨은 하는 재미가 특출난 게임입니다 (닌텐도 게임이 다 그렇지만) 아 그렇다고 야숨이 보는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카툰 기반으로 스위치 성능에 비해 배경만 봐도 좋은편이고 4신수전 진입과 던전플레이는 눈도 즐겁습니다
18/05/13 18:39
오픈월드의 최고봉과(같은 오픈월드 마스터피스인 GTA5와는 또 다르지만) 일자형식겜의 최고봉이라..여튼 상대적 불호라도 재밌게 할순 있어도 재미의 포인트는 많이 다른 편이죠.
개인적으로 젤다가 조작하는 재미라면 라오어는 최근 트렌드인 영화같은 게임의 선두주자죠. 물론 젤다라고 보는맛이 없는것 아니고 라오어도 액션파트에서 혹평받는 게임은 아니지만서도.
18/05/13 18:44
라오어 할려고 플4프로 샀고, 클리어 이후 인생게임이 됬습니다
근데 피지알에서 이정도로 혹평을 하는건 첨보네요 난 재미없다 라고 결론내려 버리면 명작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나에겐 좀 별로였지만 잘만들었더라 이정도로는 평가해줘야 하는데 반감을 가짅 댓글만 잔뜩 보이네요
18/05/13 19:08
잘만들었어요. 근데 '역대 최고'라고 하니까 이렇게 반발이 오는거죠. 좀 다르지 않나요?
라오어는 잘만든 게임임 -> 아무도 반발안함 라오어는 역대 최고의 명작임 -> 당연히 반발.
18/05/13 18:51
전 플스를 디맥을 하려고 샀는데, 라오어가 괜찮은 작품이다라고 얘기를 들었고, 그리고 사서 플레이했습니다. 전 만족스럽고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
18/05/13 19:10
까놓고 말해서 스토리빨로 하는 게임이라서 2회차를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불만사항이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라오어는 그 스토리빨 하나로도 역대급 명작이라는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스토리와 연출, 성우들의 연기는 진짜에요. 제가 그타5의 라마, 트레버 연기를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엘과 엘리만은 못합니다.
18/05/13 19:11
저에겐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그 여운은 정말... 위에도 어떤 분 똑같이 있지만, 제 역대 인생게임은 와우, 라오어, 위쳐3입니다. 스타도 따지면 인생게임인데 이건 즐기던 방식이 너무 달라서.. 게임자체보다는 일종의 문화로 소비하던 게임이라.
18/05/13 19:21
댓글이 재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게임 나온 당시만 해도 피지알에서도 역대급 얘기 계속 들었어요. 단지 이젠 나온지 오래됐고 중간에 다른 분들이 언급했듯 게임도 시대의 흐름이라는게 있고 지금와서 보니 별로인 요소도 있더라 하는 거겠죠. 여담으로 라오어의 부족한 액션 요소는 오히려 멀티가 뛰어난 게임... 멀티 참 재밌게 했는데ㅠㅠ
18/05/13 19:24
추가로 저한텐 그 재밌다던 gta5와 위쳐3는 하고싶단 생각조차 안드는 흥미도 없는 게임이에요. 하지만 역대급 게임이라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죠. 게임이란게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다 하하
18/05/13 19:32
역대급으로 꼽히기에 무리 없는 게임이죠. 이정도급에 호불호를 들이밀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일자진행에 영화같아서 게임같지 않아서 별로다라고 하기에는 라오어는 멀티도 쩔었던 게임이라서..
18/05/13 19:41
지금이야 내러티브 + 연출 + 연기 등이 좋았던 수작이니 뭐니 하는 분들 계시지만...
PS3에 처음나왔을 때는 "이 기계가 이 그래픽을 뽑을 수 있는거였어?"라는 수준의 압도적인 그래픽을 자랑했고(GTAV 정도가 비벼볼 만), 이게 당시 평가에 영향을 상당히 줬죠. 시대가 지나면서 이제보니 별거 아닌 부분이 당시에는 엄청났다는걸 감안하고 지금 평가를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18/05/13 19:58
재미있는 게임은 아니었는데 메타 95점 받을 게임은 맞다고 봅니다. 객관적인 방법으로는 깎아내릴 수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죠.
사실 저는 그 명작이라는 언차티드2도 재미없었고 라오어도 재미없어서...아. 얘네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못 만드는구나 하고 맙니다.
18/05/13 20:04
엔딩까지 봐야지만 모든게 완성되는 게임이죠...
조엘한테 감정이입 된 상태에서 엔딩을 딱 보면 여운이........ 중간에 그만두신 분들한테 아무리 역대급이라 말해도 이해 못하시는 이유기도 하지요
18/05/13 20:07
명작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껄요? 역대급이냐는 수식어가 개인차가 있으니 그렇죠
저만해도 역대급이라는 오디세이 25시간 젤다 70시간 후 책꽂이에 몇달째 박혀있고 별 기대 안하고 산 스플래툰이400시간 달려가고있는데요 흐흐
18/05/13 20:36
다들 젤다야숨하고 비교많이 하시는데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라오어가 훨씬위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젤다는 전투가 노잼이라 엔딩 못봤네요.
18/05/13 20:58
일자형 게임의 종결게임이죠. 5년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이런 유형의 게임중에 라오어를 넘는 게임은 없다고 봐야죠
물론 인터렉티브 무비이냐 게임이냐에 논란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 사이의 외줄타기도 역사상 가장 잘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참고로 라오어는 멀티만으로도 엄청 재밌는게임이에요
18/05/13 21:35
명작이 아니다 라고 말하지도않았는데
겜알못되는거 금방이라니까요 솔직히 취향이 B급이어서 그런가 용과같이제로가 개인적으로는 ps4사서 한거중에는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라오어는 숙제하는 기분으로 엔딩봤네요 왠지 안하면 겜알못될거같아서...
18/05/14 07:33
라오워는 5년전나온게임라 사실 따끈따끈한 갓오워에게는 비교할수없죠
굳이 비교하려면 라오워3년전에 나온 갓오워3와 비교해야... 라오워2가 내년나오면 둘이 비교대상이 된다고 봐야죠
18/05/14 09:41
아뇨 전 그래픽을 말한게 아니고 연출력과 액션을 말한거라서요 이건 기술력이랑 하등 상관 없는부분이죠
사실상 장르와 배경이 배경이 판타지 VS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라 갓옵워가 유리하지만.. 그래도 라오어 액션은 제 입장에선 그닥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현대 좀비물에서도 충분히 좋은 액션성을 보여줄수 있는게임도 있습니다 (ex 다잉라이트) 그리고 한마디 드리자면 갓옵워3 갖다놔도 연출력 액션에서는 갓옵워3가 압살입니다
18/05/13 22:27
이게임을 지금 플스 사서 다른 작품들이랑 나란히 두고 지금 플레이했을때 그 유저의 역대급으로 남길 수 있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만,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시점이나 리마스터드 출시되었을 즈음에 바로 접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재밌게 했을겁니다.
18/05/13 22:54
뭐 역대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라오어는 생존자 난이도로 하면 더 재미납니다. 노말이었나 하드로 1회차 끝내고ㅜ바로 생존자로 했는데 특유의 분위기를 더 느끼니 한번 본 스토리라도 다가오는 게 다릅니다.
18/05/13 22:54
라오어 B급 평작 취급당하는 게시물이라니요 크크크
제 생각에 저기 라오어 말고 젤다, 위쳐3, 스카이림, GTA5, 포탈2, 바쇽인피니트, 스타1, 워3, WOW, 롤, 배그 뭐가 들어갔어도 까인다고 봅니다. "젤다 했는데, 1시간 하고 봉인중입니다. 지루해요.." 이런식 크크.. 아, 바둑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바둑은 보드게임계의 시민케인이다 반박불가
18/05/13 23:17
전 오히려 GTA5도 볼륨빨(?)로 과대평가 받았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 (엔딩볼때까지 지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냥 큰맵에 미니게임 뿌려놓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라오어도 솔직히 전형적인 '영화처럼 만든 게임'이라 그렇게 역대급 게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언차티드 4는 심하게 과대평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번 갓오브워도 정말 잘만든 게임이지만 제 마음에 100퍼센트 들진 않았어요.
아마도 제가 게임을 평가하는 기준이 '어떻게 다른 문화컨텐츠와 다른 게임만의 차별점을 잘 녹여내느냐'를 중요하게 봐서인것 같아요. 제가 평가하는 비디오게임 올타임 Top 10을 꼽으라면 라오어는 절대 안들어갈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 플스독점작들은 어느정도 점수 보너스 받고 들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완다 리메이크 같은거...
18/05/13 23:24
저는 그 재미있다고 하는 야숨 핵재미없어서 1시간도 안하고 중고로 팔아버렸는데 그렇다고 그 게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평을 무시하면 안되죠
18/05/13 23:24
라오어면 명작이지요. 제가 영화계는 잘 모르지만 시민케인이 기념비적인 작품은 맞지만 무성영화 시절 포함한 올타임 넘버원까진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그 정도 수사라면 라오어에도 붙여 수 있지 않겠습니까...
비슷한 의미로 라오어가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하긴 그렇더라도 콘솔 게임 중 해당 장르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니까요
18/05/13 23:36
게임인생 최고 명작 원톱입니다.
아, 조금 전 엔딩 본 갓오브워까지 투톱으로 정정해야겠네요. 라오어 갓옵워 모두 저에게 올타임 넘버원일듯하고 이를 넘는 게임은 없을듯 합니다. 다시 쓰리톱은 될 수 있겠지만요.
18/05/14 04:24
라오어는 스토리텔링이 혁명적이었는데 다른 모든 면이 그만큼 뛰어나진 않다고 봅니다.
갓옵워는 이전작을 하나도 안 해서 그런지 스토리를 200% 감동하기는 어렵더군요. 젤다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장난 아니지만 스토리는 뭐 없다고 봐야...(그래도 전작들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언챠는 2가 갓겜이었고 그 이후로는 게임 플레이 자체는 큰 변화 없이 일직선 전개의 연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만 가는 느낌이네요.
18/05/14 04:32
[인생게임 중 하나, 비디오게임 + 1자형 스토리게임 에선 유일신1티어] 였습니다.
싱글부분은 [최소한 생존자 난이도]로 해야 핵꿀 재미가 보장. 그 밑 난이도는 진짜 너무 쉬워서 재미가 떨어져요. 스토리 부분에서는 특히 겨울 컷신은 역대급연출. 그 외 계절에도 감정묘사가 아주 잘 되어있는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되요. (헤비레인도 연출은 진짜 좋았지만,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스틱 돌리기 속도맞추는거 극혐) 그래픽 부분에서는 [당시 PS3] 로 구현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다 끌어올려서 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그래픽과 조작감. (지금 PS3 GTA5와 PC판 GTA5, PS4 Pro GTA5 그래픽 보면 엄청 나게 차이나죠.) 하지만 [본편은 사실 멀티]에요. 싱글이 아닙니다. 크크크크크크 친구들이랑 같이하는 멀티가 진짜 재밌었는데, 배그따위...크크 소리없는 화살한발 혹은 뒤잡기에 목뒤틀리면 크크.. 다운되서 터치해서 살려 줄 수있는 시스템과, 뒤로 조용히 돌아가서 암살하는 재미, 못류탄설치하고 빤스런, 스코어 유리할때 화염병들고 자폭 등 핵꿀잼이었지만 세계 각지의 고인물형님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다만 이제는 [이 게임 나온지가 벌써 5년전]인 것과 플스4(혹은 Pro)로 접한 사람과 플스3로 접한 사람의 평가가 분명하게 나뉘는거 보면 요즘 출시되는 게임에는 못미칠듯 싶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18/05/14 06:18
원래 라오어 같은 게임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저평가 받기 딱 좋은 스타일이긴 합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의 가짓수가 늘어나고 시스템의 변화가 있는데 라오어는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낸 게임은 아니거든요.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그 안에 쉽게 녹아들 수 있게 잘 짜여진 스토리텔링의 극한을 보여주면서 찬사를 이끌어낸 게임인데 이런 스타일은 비슷한 게임들이 등장하고 거기서 더 발전된 방식의 게임들이 나오는 이상 시간이 흐르면 단점들만 더 눈에 띄게 됩니다. 라오어 등장 당시만 해도 그런 류의 게임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그러니까 온갖 찬사를 다 받은거죠. 오히려 명작의 기준을 시스템의 혁신 같은 부분으로만 바라보는건 좀 편협한 시각이죠.
18/05/14 06:55
전 시민케인이 별로던데.
근데 이거 제목이 너무 어그로 아닙니까 크크 당연히 반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제목인데. 명작이든 평작이든 졸작이든 취존합니다. 전 제가 좀비게임을 무지 싫어하는데, 그런거 다 참고 끝판 깬 게임은 이거 하나입니다.
18/05/14 07:32
저한테는 플스4게임중 2번째로 꼽는 최고의게임중 하나입니다.
저는 오픈월드가 잘안맞아서 그런지 이런 일직선형 게임이 좋아요. 어크오리진이나 gta5하다 중간에 지겨워져 포기하고난뒤 언차티드2를 했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서 플스4 역대최고의 게임이 되었네요 라오워도 정말 재밌게햇습니다
18/05/14 08:57
개인적인 극혐요소
스토리텔링 - 느릿느릿 치는 대사 (속독하면서 쓱쓱보는게 습관화된 입장에서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고 옆에 예능틀어야되게 하는 요소) 전투 - 에임 있는 총싸움. 암살. 잡몹구간 잦은 사망. 이렇다할 보스전 별로... 아이템 - 소모품 사용하며 진행 (모자라거나. 남거나. 꼬이거나. 필요할때 파밍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했습니다. 근데 라오어같은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떨어질수밖에 없죠. 뭔가 새로운 혁신을 이뤄낸 게임도 아니고. 그냥 그당시 가능했던 것의 극한을 추구한 게임이라. 시간이 지나 극한 자체가 늘어나고나면 대단함이 빛바랠수밖에.
18/05/14 09:07
개인적으로 게임은 손맛을 더 중시해서 플스 독점작중에 블러드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미장센이나 으스스한 스토리 음악도 지나치게 훌륭하다고 느꼈음, 게다가 역대급 DLC로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 해줌과 동시에 게이머에게 지옥같은 보스들을 선물
18/05/14 09:50
ps3로 했던 게임중
라오어 / gta5 / 캐서린 / 다크소울 가장 재미있게 했고 기억에 남습니다 라오어는 몰입되기 시작하니 잠도 안자고 엔딩까지 봤습니다..4계절 지나가고 엔딩보고 난 후 씁쓸함과 아쉬움이 오면서 여운이 많이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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