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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2 18:00
https://www.youtube.com/watch?v=bPCvjWtfwIs (디즈니만화동산)
https://www.youtube.com/watch?v=IYkx8Am7pq8 (포트리스bgm) 이거랑 같이 들으세요ㅠㅠ
18/05/12 18:47
지금생각해보면 누구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준다는게 당연한 나이이고 바라는것도 없으니 행복할수밖에 없었겠네요 결국에 스스로 먹고 살아야한다는게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행위인데 먹고산다는 단순한 일로 욕심이생기고 스트레스도 생기는거같아요 흙흙..
18/05/12 17:57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시기네요... 핸드폰이 없어도 저절로 시간되면 모이는 친구들... 쥬라기월드컵을 보며 축구왕을 꿈꾸던...
18/05/12 18:07
약속 하지 않고도 늘 그 장소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던 시절이네요.ㅠ 지금은 한 달 전에 약속을 잡아야 만날 수 있는데..
18/05/12 22:48
아니예요 96년에 바뀐게 맞습니다.
지역별로 적용 시기가 좀 다를 순 있어도 시작은 96년 3월입니다. 저도 늦게 적용되서 96년 2학기에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18/05/12 18:21
89년생인데, 제가 7~8살쯤 세일러문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일러문 내용 기억 안 나는걸로 보니 저는 아재 아닌걸로..... 그리고 저 노란 머리 브릿지도 제가 초등학교 3~4학년쯤 유행했습니다. 저는 완전 어린아이였군요. 크크크크크
18/05/12 18:32
국딩출신인데 요즘은 동네친구들이 없더군요. 제 어릴적엔 밤새도록 동네친구들과 놀고 집에서 자다 담날에 또 놀고 그랬죠. 요즘은 키즈카페 아니면 애들이 모여서 노는 곳이 없더라고요.
18/05/12 20:21
수업시간에 인생은 고행이라는 인도불교철학을 배웠는데 뭔 고행?이렇게 재밌는데 했었는데 슬프게도 나이들면서 그 말의 의미가 서서히 이해가 되더군요
18/05/12 23:12
피아노 학원 갔다가 아래층 만화방에서 (아빠적립금으로) 꾸러기수비대 비디오 빌려와서 보고, 친구들이랑 집 앞 인도에서 땅따먹기하고 한발뛰기하고, 학교가서 타이어 넘고 정글짐에서 술래잡기하고 풀밭에서 네이클로버 찾고,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소꿉놀이하고 엄마가 OO아~~ 부르는 소리 들리면 밥먹으러 집 들어가고..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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