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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14:58
진로에 대한 부모와 아이의 의견이 다를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의 진로에 대한 결심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같이 고심해주는게 부모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본인 감정만 앞서서 아이에게 손을 댄점. 그것도 마구 잡이로 후라이팬 같은 도구로 폭력을 가한점. 제 기준으로는 최악의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18/04/24 19:53
엘리트 카드 2개 조합하면 엘리트 카드 나올 확률이 높은거지 무조건 엘리트 카드 나오는거 아니죠, 노멀카드 나올수도 있어요
그 노멀카드 유전자를 물려준건 부모구요
18/04/24 15:05
이런 글 볼 때 마다 저희 어무니가 너무 고맙네요.
초딩 때 아랑전설 컴퓨터 상대로 질 때 욕하면서하면 뒤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머리 살짝 때리고 욕은 하지말라고하고 이길 때 까지 하라며 돈을 쥐어주셨죠. 근데 못이기는게 함정.. 암튼 뭘 하든 마음 먹으면 열심히 해보라고해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흣
18/04/24 15:07
입시에 별로 뜻이 없는 애들 공부시켜봐야 상위권 애들이 밟고올라갈 계단이나 되는게 예로부터의 대학입시인데..
다들 그런걸 알아버리니까 요즘엔 저런 마인드 많이 없어진걸로 아는데 저런 부모가 아직도 있네요 아마 부모 본인도 학창시절 상위권하곤 거리가 멀어서 대학입시 상하위권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한듯..
18/04/24 16:47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용업계에 대한 비하라기보다는 저 나이대에 저런 마인드면 진짜 미용업계에 꿈이 있어서
미용하겠다고 하는게 아니고 고2때까지 놀기만 하다가 그냥 주변 여학생 친구들이 공부 안하면 여기가 이렇다더라 해서 그냥 미용하겠다고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죠 다만 고2때까지도 저러고 있다는건 좀 너무 부모쪽에서 상황파악이 늦었다는 생각은 드네요.
18/04/25 13:18
아이들 교육이란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큰지라... 방식은 잘못됐지만 때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공부 조금더 하면 아이가 가져갈 가능성이 늘어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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