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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15:29
직접 경험해본 라인전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팀 차원에서야 당연히 현재로썬 프레이가 최고의 원딜이지만... 본인이 체감한 실력에 대한 부분이랄까... 우지 실력에 막말로 탑 칸 정글 피넛 미드 비디디 서폿 고릴라면 더한 프레이보다 더 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도 있겠죠. 우지가 한국어를 하거나 다른 팀원이 중국어를 했다면... 크크. 하지만 우승은 어차피 프레이 응. (외모땜에 저평가!)
18/04/24 15:34
프레이도 사실 말도 안 되는 재능러죠... 프쨩...
언제적(잭패랑 게임하던) 프레인데 아직도 탑티어... 덜덜.. 다른 게임 외도만 안하면 귀신같이 탑클라스 증명
18/04/24 19:19
프레이는 솔직히 게임지능과 설계능력까지 갖춰서.. 다른 원딜들이 넘볼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같아요. 비대칭전력을 보유한 셈이죠 크크
18/04/24 18:20
갠적으로 스프링 시즌 테디 뱅 투탑으로 보는지라... 테디 선에서 정리라는 표현도 상당히 후해보여요.
물론 우지가 잘하는 원딜이고 테디급 원딜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뭔가 횡설수설 됐는데, 요지는 테디도 “테디선에서”라고 표현되기에는 너무 잘하는 원딜이라는 말이 하고 싶었어요.
18/04/24 15:23
봇 라인에 대해서는 조예가 깊지 않아서 순위는 그냥 좀 신기하다 정도인데, 인상적인 얘기가 재키러브는 경기를 안해봤어도 어떤 선수일 지 알 거 같다, 큰 경기에서 압박감을 이겨내기 쉽지 않을 거다 라고 한게 놀랍네요.
18/04/24 15:23
요즘 심정으로 보면 deft선수는 저기 자리가 과분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임팩트 있는 경기(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모습)를 잘 보여줘서 그런지.. 우지에 대한 저의 평가도 좋습니다. LPL은 안보지만 아마 우승트로피 몇개정도는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나저나 Smiz선수는 누구인가요!?
18/04/24 15:25
반면에, 뱅이나 크레이머, 데프트는 스프링 시즌 동안 그렇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탑 라인이 잘못되면 무력하게 패배했다거나. 중국 선수들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계속 뒤에 있는게 아니라 앞에서 나서서 상황을 만들었어요.
- 당신이 LCK에서 원딜 해보라구...
18/04/24 15:33
뎊트가... 앞에서 짤짤이 하다가 망한게 얼만이지 ㅠㅠ
뱅도 앞포지션 잡고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크레이머는 그러진 않았던것 같은데 심도있게 보질 않아서 ㅠ
18/04/24 16:31
데프트도 LPL에서는 패왕이었죠. LCK 와서 알파카 그 자체가 된거지..재밌는건 지금 데프트가 가장 크게 지적받는게 '그 포지셔닝'과 멘탈 문제인데, 이런 문제는 우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지의 경우 그 포지셔닝과 멘탈 덕에 검은수염이 상대였던 작년 롤드컵 슼전에서 지기까지 했고요. 우지가 과연 lck와서도 중국에서처럼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지는 솔직히 의문 밖에 안듭니다. 솔직히 lck에서 중국에서 하던 것처럼 했다간 현재 데프트나(지금은 데프트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작년 슼전처럼 포지셔닝 조금 이상한 순간 상위권팀 상대로는 후벼파여서 짤리는 모습 밖에는 안떠오릅니다. 하위권팀들 상대로는 지금 데프트처럼 박살내고 다닐 가능성은 충분히 있긴 하지만요.
18/04/24 19:22
저도 공감합니다. 우지가 공격적인 포지셔닝과 밀고들어가는 전술에서 진짜 강력하지만, LCK에서는 상대가 막 들어오면 '응 오바야' 하면서 쌈싸먹는 그림이 비일비재하게 나오는지라... LPL에서는 상대가 겁먹고 그대로 찌그러질지 몰라도요..
18/04/24 15:28
실력이라는게 상대성이 있는거라 LCK에서 돋보이는게 LPL에서 돋보이는 것보다 훨씬 힘들죠. 그러다보니 매번 우지 고평가가 나오고 롤드컵에서 수준 인증하고 무한 반복..
18/04/24 15:35
(수정됨) 사람들이 자주 쓰는 커리어, 월챔 기준으로 따지면 저기서 뱅말곤 우지한테 다 엎드려야할걸요. 프레이도 못간 월챔 결승을 2번간게 우지니까.
18/04/24 15:38
작년 롤드컵만 봐도 룰러/뱅과 우지 맞대결이 어떤 결말이 나왔나..
14년에 우지 혼자 1인군단으로 롤드컵 결승을 갔고 (나머지 4명이 서포트..) 롤드컵에서 매번 망한 클리어러브면 몰라도 우지는 롤드컵에서도 매번 괜찮았는데요..
18/04/24 15:54
음...의미없는 가설이지만 만약 작년 4강 대진표가 Samsung VS RNG, SKT VS Longzhu 였다면 결승 대진표는 RNG VS Longzhu 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그만큼 Group Stage에서 삼성 상대로 RNG가 너무 잘해서 우지 top3는 인정할만한데요
18/04/24 15:36
더블립, iBoy, JackeyLove는 잘할 것 같은데요?
파일럿(마하), 고스트, 쏠 이런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더 잘할 것 같구요.
18/04/24 15:52
재키러브는 어리고 포텐도 있는것같은데 플옵때 탈탈털리는거보고 좀더있어야 할거같고..아이보이도 딱히 모르겠어요. 덮립도 그냥 피지컬만 살아있다는 느낌이고..말씀하신 하위권원딜 비슷한 수준일거 같은데요. 뭐 어차피 저선수들 LCK올일 없으니 의미가 없긴한데;
18/04/24 15:54
그렇죠; 한국에 올 가능성 0%에 수렴하는 상황이니까 ㅠ
전 중간은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워낙 팀 게임이라 ㅠ 콩두에 우지 온다고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ㅠ
18/04/24 15:58
서폿이 시크릿이고 정글이 레이즈, 유준인데도요!!!!? 정말이십니까!?
제가 봤을 때 해설이 조이 나왔을 때 조이 찾듯이 중반이후에는 우지만 찾을 것 같습니다. 우지가 해줘야 한다고 -_-;;;
18/04/24 16:01
그래도 찾을 선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작정하고 우지세스 메이커로 가도 지금보다는 훨씬 성적이 잘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18/04/24 16:03
분명 전반적으로 업되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댈 수 있는 존재의 유무 효과는 있겠습니다만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베이터랑 합체하려다가 안되자 사탄을 쳐다봤지만 역효과 나올까봐 합체를 하지 않는 모습이 떠오르는게... 콩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뇌속까지 있나봐요(그래도 한때 4K였는데...)
18/04/24 15:29
이유가 명확하다면야 낼 수 있는 의견이라고 봅니다
lpl이 lck보다 덜 치밀한 리그라서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고 비교를 하질 않는게 맞죠
18/04/24 15:30
좀 다른 애기지만, Rekkles 선수도 결승끝나고 다른 팀원들은 다 휴가갔는데 혼자 연습하러 한국 온 걸 보면 확실히 MVP 탈 만 하네요.
18/04/24 15:31
레클레스가 한국어를 배워와서 lck프로팀 뛰고 싶어도 중위권 이상팀에서 원하는 곳이 있을지...
그만큼 현재 lck 원딜풀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18/04/24 15:36
레클레스가 기복 시즌이 있어서 그렇지 준수한 원딜이죠... 한국어만 할 줄 안다면?
북미 유럽 중국 같은 곳은 탑티어 원딜들은 LCK 1타 원딜이랑 비교했을 때 큰차이는 안난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미세한 차이가 클 뿐... 그리고 우리팀 미드가 비디디가 아니잖아욧?
18/04/24 15:38
근데 국제대회 생각해보면 레클레스 챔프폭이었는지 폼때문이었는지 약간 사파 원딜 같은거 많이 하지 않았나요?
진안쓸때 진 열심히 쓰고 케넨 안쓸때 케넨도 쓰고... 전 조금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18/04/24 15:41
검은/황금수염처럼 레클레스도 투페이스 과인 것 같아요.
시즌마다 굉장히 기복이 있죠. 잘하는 시즌은 LCK기준으로 봐도 준수 케넨 원딜 고집할 때는 많이 쳐지는... 이번 시즌은 굉장히 준수한 시즌이구요. 그리고 그게 실력인 것도 맞구요. 프레이만큼 탑클래스 꾸준히 실수없이 매번 잘해주는 원딜도 없죠. 프쨩은 그리고 외모땜에 실력 저평가 받는거죠;; 이 선수 라인전보다는 정말 영리한 플레이가 감탄 나오는 선수이고... 기복이 적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18/04/24 15:44
프레이 선수야 말하면 입 아플정도죠. 훌륭합니다.
인품이나 실력이나 외모나(?).. 영어도 잘하죠. 흠. 생각해보면 뱅이 작년시즌에 부진했었지 원팀으로 되고 난뒤 투페이스라고 말할 시즌이 있었나 싶긴 합니다. 말씀해주신걸로 보면 레클레스는 좀 더 기복이 있어 보이거든요. 아무튼 현재 폼은 꽤 잘한다고 하니 그렇게 알고 가겠습니다. 스르륵!
18/04/24 15:41
스프링 팀 성적순으로 원딜풀이 프레이 크레이머 데프트 뱅 룰러 상윤 테디 고스트 바이퍼 파일럿인데 룰러까지는 일단 절대 안바꿀 것 같고 상윤-테디 라인도 애매할 것 같네요 한국어를 완벽히 배워온다면 모를까 크크
18/04/24 15:38
한국 선수들이랑 해외 Top급 선수들 개인기량으론 별차이 안나요. 팀적 완성도가 한국팀이 훨씬 높고 선수풀이 깊어서 개개인의 평균기량을 높일 수 있어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거지 개인기량이 넘사벽 이런건 전혀 아닙니다.
18/04/24 15:39
개인적으로 가장 해외랑 개인 기량 차이가 나는 포지션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탑>미드>서폿>정글>원딜이라고 생각해요.(굉장히 제 주관적 견해입니다.)
18/04/24 15:38
원딜이 피지컬이 중요한 포지션이라는데는 모두 동의하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각 국 MVP급 원딜들은 다 고인물입니다!? 프쨩... 덮립... 우지... 레클레스... 원딜포지션은 도덕책...?
18/04/24 15:40
피지컬엔 경력이 아니라 나이가 중요한데..우지나 레클레스는 어린편이죠. 우지는 페이커보다 어릴텐데..
덮립이나 프레이는 인정합니다.
18/04/24 15:43
하긴.. 생각해보니 우지나 레클레스 데뷔가 워낙 빨랐군요..
하지만 덮립이나 프쨩은 대체...? 나이도 게이머 기준으론 적은 게 아닌데 프쨩이야 맨날 보니까 원래 천재구나 싶은데 덮립도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재능러는 재능러구나 싶더군요.
18/04/24 15:44
피지컬이 중요한 만큼 원딜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한타 때 맵의 빈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야 돼서 (포지셔닝) 이건 경력빨인 것 같습니다. 프레이가 이걸 압도적으로 잘해요.
18/04/24 15:44
사실 원딜이 피지컬이 상당히 중요하다는것은 인정하지못하겠네요 .. 시즌2 2100점대까지만 겜했던 아재유저인데..
원딜은 기본적으로 안전한 성장을 기반으로 서폿과의 밸런스이해가 일단 가장 중요한것같은데 그거는 전략과 연계되는 부분이라서.. 제 개인적으로는 피지컬은 원딜보다는 미드나 탑이 훨씬중요하다봅니다. 원딜은 초반 중반 후반 삑하면 뒤지는 포지션이니 피지컬보다는 상황판단이 가장 높은 비중인것같습니다
18/04/24 15:56
애초에 원딜은 상황판단이 시작이자 끝인게..
cs를 버리고 피를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하고 스킬 의존도도 상당히 낮습니다. 딜비중에서 물론 생존기 스킬의 집중성은 엄청중요하지만 그것이 피지컬차이로 뭔가를 이뤄낼만큼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원딜은 중후반 후반의 보험이지 애초에 15분정도까지는 그냥 안전하게 죽지않고 파밍잘하는게 최고인거지요.. 그 이후 딜링은 어택a의 타게팅 평타샷인데.. 피지컬이 그다지 요하지않습니다. 실례로 잘하는 원딜 특징은.. 더럽게 잡기 힘듭니다.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접근하기가.. 그런데 꼭 한타때 숨어서 딜 오질나게쳐넣고있습니다 크크 .. 못하는 원딜특징이라면 항상 먼저 끊기고 서폿탓하는거지요.. 때문에 원딜은 전략과 상황판단이 전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8/04/24 15:59
격하게 동의하고 갑니다.
프레이가 그런점에서 정점에 있다고 생각하구요. 계속 한명만 까는거 같아서 그렇지만 데프트가 그런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구요.(상황판단 및 자리선정을 피지컬로 커버하지만 상위권에서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느낌...)
18/04/24 15:59
근데 피지컬이라고 보이는 부분이 있는 게, 진짜 신기하게 골플 구간에서 다른 포지션은 곧잘 하는데 원딜만 하면 있는 대로 망하는 애들이 꼭 있어요.
18/04/24 16:51
대체로 딜욕심과 공격성 때문이죠... 원딜이 피지컬 있어봤자 이동기나 cc가 대단찮기 때문에 적당히 사릴 줄 알아야 되는데 미드 탑 라이너로서 처음부터 줘 패고 2:1도 이기다가 원딜하면 익숙하지 않죠 크크
18/04/24 16:14
상황판단은 전제조건으로 필요하고, 그걸 200%활용하기 위해 필요한게 피지컬입니다.
딜러는 기본적으로 한타에서 선이 존재합니다. 그 선을 넘어가면 무조건 죽고, 선에서 멀어질수록 딜이 떨어집니다. 이 선을 빠르고 정확하게 그을 수 있는게 판단력이죠. 잘하는 원딜일수록 그 선에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딜하죠. 이걸 하려면 피지컬이 받쳐줘야 합니다. 미드같은 누커들이야 스킬을 쓰는 순간에 선에 붙었다가 스킬 쿨 돌 때 물러난다지만 원딜은 평타가 주딜이니만큼 계속 그 선을 밟고 있어야 하니까요. 심지어 재키러브나 룰러같은 미친고딩, 피지컬 괴물들은 선을 넘어간 뒤에 상대 스킬을 피하면서 딜하기도 하죠. 크크
18/04/24 17:10
사실 저는 어느 수준 이상이면 피지컬과 상황판단은 완벽하게 같은 개념이라고 봐서; 그냥 피지컬이라는 말이 지나치게 모호한 것이 문제죠. 대충 저 맥락에서 의도된 의미는 원딜이 아슬아슬한 극한의 곡예플레이를 가장 많이 강요받는 포지션이라는 것 정도일텐데 평균적으로 이건 무리가 없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18/04/24 15:45
대체로 레클 성향 생각하면
레클 위쪽-존중 바로 아래-인정 덥립 이하-이뭐잡 일텐데 다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smlz는 왜 고평가인거죠?
18/04/24 15:47
eu lcs에서 현역 최고 원딜이라고 봐도 되는 레클레스가 우지를 최고로 평가하는군요.
lpl을 계속 지켜본 것도 아니고, 롤드컵도 전부다 기억나진 않지만...대단하군요. 붙어보면 안다..혹은 현직에 머무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공감대가 있다..등등 현직 선수가 평가하는 것이니만큼 우리같은 시청자는 모르는...뭔가가 있나 보긴 합니다. lck에서 레클레스가 언급한 최상위 원딜들이 전부 겨룬다면 어떤 재미일까...싶은데, 그걸 그나마 대리만족 시켜줄 수 있는게 곧 있을 msi니까..
18/04/24 15:48
저기 올라와있는 고인물 원딜들은 lck와도 다 통하죠 당연히
인게임 의사소통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우승은 모르겠으나 주전감정돈 충분히 될겁니다 언어, 페이, 문화적응때문에 굳이 안오고 안받을 뿐이지
18/04/24 15:50
이미 보여줄대로 보여준 우지와 앞으로 가능성이 엄청난 재키러브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원딜 중에 LCK 원딜평균보다 뛰어난 원딜이 있느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네요.
18/04/24 15:51
우지 고평가 할수도 있는건데
딴건 그렇다 치고 뱅이 너무 저평가네요 스프링 시즌 기량 보면, 데프트랑 크레이머랑 엮이기 미안한 수준인데..
18/04/24 15:53
우지는 신기할 정도로 항상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엄청난 고평가네요. 매년 롤드컵에서도 한국만나기 전까지는 이번 롤드컵은 우지의 롤드컵이다 소리 나오는 수준으로 고평가 나오다가 한국팀 만나면 실망만 주던데
18/04/24 22:08
우지는 항상 1인분 이상 했어요. 다른 4명이 한국팀들이 더 뛰어나서 이기는거지.
실제로 우지랑 붙어본 선수들도 우지 잘한다고 인터뷰 했었고요
18/04/24 16:01
원본 기사 제목이 좀 웃기네요. 스프링 4강 이상 원딜들만 후보로 추려놓고 전세계라고 제목을 짓다니 크크
smlz 평가는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나머지는 레클레스 본인의 주관적인 평가니 이걸로 lck를 무시했다는 식으로 보는 시선은 좀 재밌네요.
18/04/24 16:06
우지는 급이 됩니다 자국 리그 성적이 구린것도 아니고 롤드컵에서 보여주잖아요 클리어러브랑 다릅니다 진 애쉬 시비르 이런 챔피언이 유틸성 때문에 주류되는 메타아니면 우지는 잘 할 겁니다 캐리력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프레이는 진정한 만능 원딜이고 뱅은 lck에서 프레이랑 비슷 혹은 동일선상에서 평가 가능한 원딜이죠 포지셔닝의 왕이기도 하구요 솔직히 떱립은 볼 때마다 제가 비교대상이 우지라서 우지 하위호환으로 밖에 안보여요 리스크는 더 큰데 리턴은 더 작은. 그래도 기본빵은 할 듯. 끄레이머는 뱅 프레이 다음급으로 언급 될 수준이죠 테디나 룰러랑 같이요 여기 급들이 보통 상황 주어지면 캐리 잘 하구요 딜 하나는 엄청납니다 데프트는 후반 포지셔닝이 너무 괴상망측해서 고평가 못 하겠어요 이거 개선되면 라인전 고려하면 최소 3등 원딜인데 만약이 어딨겠습니까
18/04/24 16:08
우지를 맨 위에 놓은 이상 데프트는 당연히 순위가 팍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지금이야 알파카 그 자체가 된 데프트지만 LPL에서 활동할때는 패왕 수준이었는데요.
18/04/24 16:12
똑같은 팀게임인데도
원딜순위는 이렇게 상대적인 전력차 리그차이 실제 퍼포먼스 다 구분해가며 평가하는데 그놈의 축구 농구는 그래서 월드컵은 드셨는지? 그래서 발롱순위가? 그래서 파엠이? 크크크
18/04/24 16:31
롤은 현재진행형인 선수끼리의 비교인데도 말들이 많은데
축구 농구는 예전 시대의 사람을 현세로 소환해 비교하는거라 더더욱 심한듯 합니다.
18/04/24 16:22
피지컬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손은 좋은데 머리가 나쁘면 레이븐이 되는 거고 손은 나쁜 데 머리가 좋으면 로코도코가 되는 거고 둘다 좋아야 경쟁력이 생기는 거더라고요.
18/04/24 16:27
롤아재이닙니까...
폭주전차였던가요.. 전설의 레이븐... 저도 피지컬때 언급하려다가 말았는데 크크 비슷한 생각이군요. 그나저나 로코도코가 머리가 좋은가요? 지금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것만 같아서 ㅠ
18/04/24 16:33
레클레스가 본인을 저 순위에 둔 것 자신 기량에 대한 자신감으로 봐야죠. 올시즌에서 비록 eu에 한정되긴 하지만 폼을 많이 끌어올렸으니까요. 그리고 프로 선수가 저 정도 생각도 못가지면 어떻게 하나요? 당장 며칠 전 그리핀이 승강전 승격 후 인터뷰에서 자신감 표출하는 워딩하는걸 보고 지지 많이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lck 까내린 것도 아니고 선수 본인이 자기 경험이랑 생각을 밝힌건데 비꼬는 식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좀 꼴불견이긴 하네요.
이 정도 인터뷰도 못하는거면 맨날 자신의 깍아내릴 정도로 겸손하게 하는 노잼 인터뷰만 나오겠죠.
18/04/24 16:56
크크크
트래쉬토크만 해도 불편해 하는 이들도 엄청많더라구요. 선비마냥 조용조용히 겸손하게 얘기하면, 노잼노잼 그러고... 선수들도 어느장단에 춤을 쳐야 할지 모를 노릇이죠.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걸로도 이렇게 발끈하는 이들이 많은데..
18/04/24 17:13
트래쉬 토크 불편한 사람들하고 노잼노잼 거리는 사람하고 다른 사람들일테니까요. 접하는 사람이 다수이고 각각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일 거고, 원래 만족의 목소리 보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으니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해도 불만 저렇게 해도 불만처럼 보이죠. 각 분야의 문화에 따라 분포가 왔다갔다 하기는 하겠습니다만, 불특정 다수에게 멘트 혹은 글이 알려질 때 안 그런 분야가 있을까 싶어요.
18/04/24 16:41
(수정됨) 뱅의 저평가에서 웃고가네요
솔직히 원딜은 팀이 어떻게되든 뱅 프레이가 탑투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뱅보다 위라니 웃고가네요 뱅 프레이는 한타 라인전 캐리력 피지컬등 원딜로써 모든지표가 최상위라고 생각하는데 뱅 프레이 상대로 맞설원딜 우지나 데프트밖에 안보이네요
18/04/24 16:42
올시즌 폼으로 프레이 뱅은 아예 다른 원딜보다 한단계 차이난다고보고
eu랑 na는 제가 경기를 거의 못봐서 모르겠고 lpl원딜들은 우지 smlz 재키러브 아이보이정도면 lck에 와서도 뱅 프레이 아래급 상위권원딜은 충분하다고봅니다
18/04/24 16:43
요새 중국 원딜 풀이 한국보다 낫다는 의견이 해외커뮤니티에서 자주보이던데... 결국 리라에서 결착이 나겠죠. 중국에서 고평가 받는 원딜 4명이 모두 오고 우리도 프레이 크레이머 데프트 뱅이니 라인업은 이미 완성입니다. 그전에 일단 우지가 MSI 와서 프레이랑 세체원 결정전하는 것부터 보고 싶긴해서 우지성님 제발 LPL 우승 좀...
18/04/24 16:53
그 뎊트가 lpl 패왕이였는데.. 우지는 언제나 한국선수한테 밀려서 2등이였죠. lpl우승이라도 있으면 평가가 좀 더 좋을텐데말이에요.
18/04/24 17:18
(수정됨) 퇴물들이 평가하는거에 큰 의미를 둘거 있나요
하루이틀 틀린것도 아니고 연례행산데 이젠 지멋대로 떠들던 말던 별로 열도 안받네요 작년까진 진짜 열내면서 댓글달았던거 같은데 크크
18/04/24 17:57
뭐 열내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만 제 의견을 말하자면
임팩트 있던 첫 등장이나 전성기때와는 너무나도 상반되는 작년 (롤드컵)퍼포먼스를 보고 얘기한겁니다.
18/04/24 18:27
그런 식의 논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올시즌 데뷔 이래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페이커가 퇴물인가요? 작년 롤드컵 때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가 올시즌 폼을 회복한 뱅처럼 레클레스도 마찬가지인데 왜 퇴물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레클레스가 올시즌 폼 회복을 못한거도 아니고 게임 스타일을 프레이와 유사하게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EU 지역에 한스사마를 비롯한 경쟁 원딜들 다 누르고 더 발전한 기량으로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레클레스는 퇴물도 아니고 아예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의견을 말한게 아닙니다.
18/04/24 19:01
그 페이커 조차도 작년 부진한 퍼포(그래도 롤드컵 2위)로 원탑에서 내려왔는데
레클리스는 그보다 한~~~참 못한 위치에서 최근 롤드컵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퇴물이라고 한건데 딱히 틀린 평가는 아니죠 저것들이 동네에서 짱먹었다고 으시대다가 털린게 일이년도 아닌데 그건 싹 까먹고 또 왜이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상태로는 퇴물도 맞고 말도 헛소리 인것도 맞으니 (저 말이 맞다는건)실제로 성과가 나온뒤에 주장하셨으면 하네요.
18/04/24 19:22
(수정됨) 말귀를 못알아먹는 척하는건가요 아니면 불리한 질문이니 피해서 대답하는건가요? 다시 한번 묻습니다. 님 논지대로라면 이번 스프링 시즌 페이커 보고 퇴물이라고 부를 수 있거나 뱅 역시 작년 롤드컵에 비하면 마찬가지였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그리고 성과 나온 뒤에 주장했으면 좋겠다는데 제가 쓴 댓글 내용은 보고 쓰시는건가요? LCS EU에서 리그 내 경쟁 원딜들 다 찍어누르고 발전된 기량과 퍼포로 우승까지 했는데 이건 성과가 아닌가요? 레클레스 선수한테 뭔 억하심정이 있어서 내로남불 식으로 퇴물이라고 비하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레클레스 선수가 지금까지 lck 선수들 깔아뭉갠 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최근 인터뷰들 보면 lck 원딜들에 대한 칭찬과 리스펙트가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지금 한국 전지훈련와서 일주일만에 챌린저 찍고 제가 얼마전 확인한 솔랭점수도 승률 57퍼에 900포인트 대로 25위에 위치할 정도로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퇴물입니까?(지금은 연패해서 600포인트 대에 70위네요.) 님이야 말로 잘알지도 못하면서 선수 비하하는 짓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18/04/24 20:43
작년 롤드컵 퍼포먼스가 첫 등장이나 전성기 때와 상반되면 퇴물이라면, 이번 시즌 킹존도 퇴물입니다.
작년에 못했고, 아직 올해 롤드컵에서 증명 못했으니까요. 이번 시즌 킹존도 퇴물이라고 하신다면야 논리의 일관성만큼은 인정하겠습니다.
18/04/24 20:52
작년 (원딜키우기) 롤드컵에서 풀템 나오고도 딜 못넣고 빤스런만 하던 레클레스의 퍼포먼스보다
킹존이 4강전에서 우승팀에게 발린게 임팩트가 크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18/04/24 20:55
작년 롤드컵 성적도 헷갈려하시는데, 그냥 롤을 띄엄띄엄 봐서 요새 레클레스가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잘 몰라서 그랬다고 인정하고 넘어가시는 게 어떨런지요?
18/04/24 21:18
킹존은 4강이 아니라 8강에서 졌죠. 플옵 0승 팡탈이고 우승팀에 졌다는 분석보다는 LCK 유일의 그룹스테이지 2등팀에게 졌다는 분석이 그 시점에서는 더 맞는 얘기일듯~ 원딜차도 넘사벽이었고
그리고 팀이랑 팀을 비교하던가 선수랑 선수를 비교해야죠. 레클레스가 아니라 킹존이랑 프나틱이랑 비교하면 진지하게 지난 롤드컵 킹존은 지금도 벌써 잊혀졌다고 봐야할 흔한 8강팀일뿐이고 프나틱은 그룹스테이지가 없어지지 않는한 앞으로 매년 언급될팀입니다. 같은조 1위냐 2위냐는 어차피 같이 8강따리 된 시점에서 별로 중요한것도 아니고~~
18/04/24 21:28
아 그건 착각했네요
뭐 어찌됐든 레클레스 퍼포먼스를 얘기하는중에 팀을 끌고온사람은 따로 있으니 저한테 할얘긴 아니구요 이왕 얘기 나왔으니 하는말이지만 킹존도 이번 롤드컵도 못먹어버리면 별볼일 없는건 사실 맞는말이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삼성은 지난 롤드컵때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실력적으로 전혀 다른팀이었기에 간신히 조 2위로 올라온팀이라는 평가보단 우승팀에게 진거라는 평가가 더 맞다고 봅니다
18/04/24 17:24
'권위있는' 매체의 선정보다 레클레스의 선정이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문가나 팬을 통틀어 레클레스보다 원잘알인 사람 몇이나 있나요?
저 랭킹에 올라온 몇 선수 말고는 레클레스 입장에선 롤알못이죠. 그렇다고 프레이, 우지가 본인 순위를 매길 수도 없는거구요. lck와 lpl차이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레클레스가 그걸 모를까요. lpl, lck 팀들과 공식경기도 해보고, 스크림도 해보고, 분석도 해보고, 솔랭에서 맞대결도 해보고... 그렇게 해서 나온 랭킹이죠. 팀과 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일반 팬(심지어 대부분의 전문가와 선수보다)에 비하면 넘사입니다. 티비나 개인방송으로만 구경하는 브실골플다마 수준의 팬들이 비웃을 것은 아니죠.
18/04/24 17:27
레클레스 정도면 뭐 저 정도 자부심은 가질만하죠.
나메이도 아니고 우지 정도면 1위도 충분히 생각의 차이로 납득 가능한데... 까칠하신 분들이 넘 많네요. 이러니 한국엔 제대로 된 분석이 어려운 겁니다. 강퀴 말이 딱 맞아요.
18/04/24 19:29
해외와 한국의 격차가 가장 적은 포지션이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LCK 원딜들이 해외 원딜러들을 압도하지 못한다는게 아니라... 원딜이라는 포지션 특성상, 한수 앞을 내다보거나 작전을 짜고 오더를 내리는것보다는 '지금 현 상황에서 최선의 마이크로컨트롤과 판단'이 훨씬 강하게 요구되는게 원딜이라서... 롤의 협동적/상호작용적인 영역과 가장 관계가 적은 포지션이니까요. 해외 최상위급 원딜러들은 LCK와서도 잘할 만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우지가 저 맨 위에 우뚝 있는건 아무래도 공감이 안 가네요. 저정도 레벨의 원딜이면 컨트롤 능력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을것같아서요. 갠적으론 현재 원딜 중에서 순간 판단과 포지셔닝은 뱅, 전반적인 마이크로컨트롤과 안정성은 테디, 그리고 게임지능 면에서 프레이가 각각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우지 덮립 레클레스 등 해외 탑티어 원딜들도 여기에 근접해있다고 보고요. 단, 해외 원딜 중에서 게임지능이 프레이 비슷한 수준이라도 되는 원딜은 아마 영원히 안 나오겠죠. 해외가 따라온건 어디까지나 피지컬 측면...
18/04/24 23:04
지금 한국에 1~2세대 정글러들이 거의 다 은퇴나 해외리그 등으로 물러난 상태이긴 한데...
한국 정글러들에 맞먹는 해외 정글러들이 누가 있을까요? 제가 해외리그를 안본지 오래돼서 잘 모르는 측면도 있는것 같아서요.
18/04/25 00:24
(수정됨) 얀코스, 카사, 순사, mlxz, 콘디, 리신 잡은 스벤 등이 떠오르긴 하는데 (물론 이들이 폼이 올라왔을 때 한정) 솔직히 한국 정글러에 비하면 팀원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에서 밀리는게 종종 확인됐죠. 리라, 레인오버, 스위프트, 트릭, 러쉬 같이 LCK 탑팀에서 안 받아줄 것 같은 선수들이 해당 지역 정글러 1위 경쟁을 자주하기도 했고요. 반대로 저는 원딜 다음으로는 미드차이가 의외로 작다고 봅니다. 순수 라인전 능력이 강한 플레이어들이 꽤 많아서요. 당장 생각 나는 선수들이 비역슨, 샤오후, 메이플, 페비븐, 퍽즈, 프로겐, 젠슨 등인데 위 해외 정글 라인업보다는 더 비벼볼만하죠. 그리고 실제로 수출 미드들이 리그 전체를 휘어잡는 경우가 탑 정글에 비해 드물죠. 이레귤러인 루키 정도만 제외하면...
18/04/25 07:12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피지컬의 비중이 높은 포지션이 확실히 격차가 적은것 같습니다.
저도 미드라이너가 큰 차이가 안난다고봐요. 미드라이너의 경기 조율 능력은 차이가 크지만...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컨트롤이나 라인전, 스킬샷 등이 해외가 딱히 밀린다고 생각되지 않거든요. 해외 미드라이너들의 라인전이 한국 선수들에 비해 딱히 크게 부족하지 않다는건 여러번 증명된 것 같네요.
18/04/24 19:49
흠 이번 eu결승에서 2연펜타 노데스로 우승한 레클레스가 퇴물이라는건 신선하긴하네요. 그 기준이면 해외에서 뛰는 한국인용병 수십명도 퇴물이고 lck 뛰는 선수들도 6~7할은 퇴물취급해야할듯..
18/04/24 20:05
아니 다른걸 다 떠나서 우리같은 브실골플다마 심해들이 직접 붙어본 롤드컵 4강 원딜러의 평가를 그냥 퇴물의 헛소리 취급하는건 솔직히 너무하잖아요. 우리들 의견이나 레클레스 의견이나 똑같이 아무런 권위 없는 한 사람의 의견일뿐입니디. 왜 무시합니까? 붙어보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18/04/24 20:51
여기서는 여론 취급도 안하는 인벤에서도 선수 자신감 보기 좋다고 칭찬하고 넘어가는 기사를 가지고 백플 넘게 한심하다고 까는 댓글이 달리고 심지어 퇴물취급하는데 이 글 댓글만 보면 여기랑 롤벤 어느쪽이 톡식 커뮤니티인지 모르겠네요.
18/04/24 22:29
다른 선수면 몰라도 레클레스는 평소에 LCK 챙겨보며 LCK 원딜들 리스펙 자주 하던 선수죠. 데프트와의 브로맨스가 그 대표적인 일화고...
그냥 심심한 시즌 휴식기에 팬들에게 얘깃거리 하나 줬다고 여기면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8/04/24 22:55
경기결과와는 별개로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이랄까 이런게 확실히 lpl이 쎈거같아요.
우지는 우지세스 메이커 해주면 자기 밥값 못하는걸 본적이 없고 국내든 국제대회든 모든경기에서 클래스유지하는데 넘버원에 꼽을만 하죠. 지금도 자국내 인기 어마어마한거같든데 원딜이 겜전체 영향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아니었으면 페이커급 위상이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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