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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17:57
4경기를 이겼어야 했는데 왜 미드 억제기 타워에서 다이브를 해서.... 라이즈를 키우고 ㅠ
진짜 졌잘싸인데.... 두고두고 아쉬웠을꺼 같아요 미시비츠 입장에선.. 그리고 저때만 보더라도 블랭크가 자르반을 못하진 않죠 ㅠ
18/04/24 18:03
(수정됨) 4경기도 1명 짤려서 패배직전까지 갔는데.. 기적의 한타로 간신히 살아났죠 ㅠ RNG가 미스피츠보다 쎄다고는 생각하지만 역대 해외팀 중 롤드컵 무대에서 skt를 정말 탈락 직전으로 몰고 간 팀은 미스피츠라고 봅니다.
18/04/24 17:57
(수정됨) 롤드컵도 롤드컵이지만 전 작년 서머 플레이오프 3경기 블랭크가 교체출전하여 퍼블만든 장면이 시즌의 분기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04/24 18:23
(수정됨) 저건 5경기보다 4경기가 혼모노죠
4경기 진짜로 skt가 80%이상 진경기 미드 억제기앞타워 다이브하다가 하필 트런들을 타겟잡고 가는바람에 페이커 라이즈 광역딜 다맞으면서 한타대패하고 4경기 패배 4경기에서 조금만 더 msf가 잘했어도 3:1로 이겼을겁니다 그때 진짜 skt 탈락 일보직전이였으니
18/04/24 18:40
RNG전은 이것저것 준비한것까지 합하면
스크가 약간 아주 종잇장같은 수준으로 더 강해서 이긴 느낌이었는데 미스핏츠전은 딱히 우위가 있었던 게 아니고(오히려 미스핏츠 팀 체급이 더 좋아보였던..) 미스핏츠의 준비도 아주 좋았는데 페이커 멱살+후니 블랭크의 사력+천운으로 이겼다..느낌이었네요.
18/04/24 18:52
(수정됨) 저거 장로 스틸 당했어도 이미 신드라 죽고 시작한거라 이기긴했을겁니다.
여담으로 저 때 미스피츠가 저렇게 잘할 줄 예상했던 사람은 진짜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특히 1세트 끝나고나선 경기내용때문에 뭐야 3대0이네하고 채널 돌린 사람도 많았을거구요. 2대1로 몰렸을 땐 진짜 지는줄..
18/04/24 22:27
블랭크도 잘했지만 이경기 메이드는 후니가 한 90프로 했죠..
줄 위에서 안내려오면서 시간 어마어마하게 벌고 뒷텔각 신드라컷 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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