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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11:45
다른 이야긴데 전 저 신장 팔아서 가방 사줬다는게 감동이 아니라 황당함으로만 느껴지네요.
오히려 소설에서 머리카락 팔아서 시계줄 사는건 나름 감동적으로 느껴졌는데.
18/04/24 11:50
사랑도 일방적인 감정을 이용해서 한쪽이 이득만 취하면 감정가지고 갑질하는거니깐요
저런류인간들이 그래서 분노를 자극하는거 같아요 사람 감정가지고 장난치면 못된건데 거기에다가 그걸 이용해서 갑질하는 꼬라지니 소설에서는 상호 안타까운 이야기가 되구요
18/04/24 11:51
검색해보니 신장팔았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를 뉴스이고
위에 남친들 신장없지 운운하는 사람도 어그로인지 진심인지 모를 일이어서 남는건 여래신장뿐이네요 파파파갚팍팍
18/04/24 13:20
복수인 걸로 봐서 앞에 no가 빠진 거죠
no ([복수명사], 불가산 명사 앞에 써서) 어떠한(조금의) ···도 없는(not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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