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24 11:21
딸이면 착잡 할거 같기도 한데 아들이라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은 이중적인 마음이에요.ㅠ
얇고 질좋은 콘돔 사줄것 같습니다. 상대에 의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말것. 반드시 피임할것. 상처주지 말것!
18/04/25 10:14
아 저도 왠지 아들이면 짜식... 훗... 컸군.... 그래도 아들아 피임은 정말 중요하다. 콘돔 꼭 써라. 이럴 것 같은데 딸이면 좀 심정이 복잡해질 것 같아요...크크크크
18/04/24 11:44
저 아는 사람이 저 상황에 처한 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여자애 싸다구를 날렸다고 해서(그리고 그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모두 경악했던 기억이 급 나네요...=_=
18/04/24 11:52
고등학교 때 여친이랑 다 벗고 잠들어 있다가 엄빠 한테 걸렸는데 엄마의 분노가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아빠는 이해한다고 엄마 말리고 엄마는 밤새 울고....
18/04/24 11:56
제가 중학교때 저런 상황에 직면한적이 있었는데 천만 다행인건 거실에서 문제집 펴두고 있었다는겁니다...
30분전만해도 침대였는데 덜덜덜...
18/04/24 12:03
제 아버지 친구는 고등학생인 딸이 남친이 생기자 콘돔을 사주셨더라고요 혹시 그럴상황이 생기면 꼭 피임하라고. 요새분도 아니고 1950년생인데도 말이죠 멋있더라고요.
18/04/25 10:11
갑자기 그때 생각나네요
엄빠랑 나랑 바깥 볼일 보다가 예정보다 조금 일찍 집으로 귀가 했는데 집에 도착 후 열쇠로 열려고 해도 안 열리길래 어 동생이 집에 있나 하면서 벨 눌렀는데도 재빠른 반응이 없길래 어 뭐지 하면서 계속 벨 누르고 안에 있는 동생을 불렀는데 2~3분이 지나서야 문 열어줌 집에 들어갔더니 동생 여자친구가 되게 어색한 자세로 큰방 침대에 걸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음....크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