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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11:41
미는게 운동방향이랑 동일하니까.. 아닐까요?
반대로 은행에서는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갈때 반드시 당겨야만 열리게 문을 만든다고 하네요 조금이라도 강도를 멈칫거리게 하기위해
18/04/11 11:22
경험상 당기시오라고 써있지만 밀어지는 문도 많으니 그냥 밀고 다닙니다.
처음부터 밀어지지 않게 만들었다면 다음 방문했을때는 당기고 다니겠죠? 사람은 단순합니다.
18/04/11 14:01
통행편의를 위해 안내하는 경우도 있고
작은 상점같은 경우는 안쪽 바닥에 깔판이 깔려있다던지 문 안쪽에 설치물을 놓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안내 무시하고 그냥 밀고 들어가면 위험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18/04/11 11:26
18/04/11 11:28
가끔 유리문 보면 거의 닫힐 무렵에 텐션 걸리면서 삐그덕 하는 지점이 있던데.. 저 영상에서도 완전히 닫히기 직전에 그런 느낌이 있고.. 그 때 밀어버리면 말 그대로 민게 아니라 몸으로 부딪힌 효과가 나면서 산산조각난게 아닐까 추정되네요.
18/04/11 11:48
일반적인 유리문이 평범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도 어쩌다가 내구성이 임계치를 넘기면 저렇게 산산히 부서집니다.
옛날에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가 대충 던진 테니스공에 유리문이 산산히 부서져내리는걸 본적이 있어서... 순수 그 충격만이 아니라 몇가지 다른 요인이 있겠죠. 문에 걸리는 턱이 있어서 거기에 맞물렸다든가, 문 자체에 데미지가 쌓여있었을 수도 있고.. 손잡이가 붙어 있는 부분에 이미 금이 가있었다던가
18/04/11 11:57
저는 꽤 신경쓰는 편인데 가만보면 거의 대다수가 지키지 않더라구요 크크크 미시오 당기시오도 그 예이고 계단에서 올라가는 화살표랑 내려가는 화살표를 거의 그냥 인테리어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우측통행/좌측통행은 정책홍보의 실패사례인 탓도 있겠습니다마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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