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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00:27
(수정됨) 당연히 있죠.
마시고 나면 텁텁하고 모래 알갱이 같은 까끌까끌함이 남는 것도 별로에다가 마신다고 갈증이 시원하게 가시는 것도 아니고 조금 있다 물 찾게 돼서 영 별로예요. 그리고 추가로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점도 있고요.
18/03/28 23:54
1. 콩국수 : 잘하는 집 맛있습니다. 그런데 원체 면을 좋아해서
2. 미숫가루 : 없어서 못먹습니다. 3. 냉국 : 밥맛없을때 개꿀입니다. 여름에 약간 퍼졌을때.
18/03/29 00:07
(수정됨) 저는 오이가 좋아요. ^^ 김밥도 오이 들어간 김밥을 좋아합니다. 김가네 체인 김밥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가 시금치나 부추(정구지) 대신 오이랑 어묵(오뎅)이 들어가서입니다. 짜장면, 콩국수 등에도 오이 얹어주면 좋아하구요. 다만 서울이나 경기도 식당에 나오는 미역오이냉국은 식초랑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별로 좋아하지 않고,, 우리동네 집맛표 다시다맛 짭짤한 오이냉국은 좋아합니다.
18/03/29 00:13
호불호 맞는듯.
전 콩국수 엄청 좋아함.. 미숫가루 텁텁해서 줘도 안먹음. 달게 먹으면 차라리 콜라가 낫지 칼로리 탄수화물 덩어리.. 냉국은 진리!!
18/03/29 00:17
콩국수는 불호 의외더군요
그냥 담백한 차가운 국수라서 싫어도 평타일거라 생각했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강렬한 맛이 나는 음식을 한국인이 좋아해서인가?
18/03/29 00:17
3가지 음식다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맛있게 하기가 힘든 음식들 이네요
콩국수는 풋맛 비린맛 잡기가 힘들고 미숫가루도 역시 비린맛 쓴맛 잡기가 힘들고 오이냉국도 비린맛 쿰쿰한맛 잡기가 힘든 사실 고난이도 음식들입니다
18/03/29 02:18
(수정됨) 콩국수 극혐(그외 콩요리 다좋아함)
미숫가루 극호 오이냉국 냉국만 먹으면 호 밥 반찬으로 먹으라하면 극혐 콩국수도 냉국과 비슷한데 도대체 왜 밥으로 먹어야하는지 의문... 콩물은 고소한데 왜 거다가 국수를 말며 왜 급식에서는 국대신 냉국을 주는건가 심지어 여따 밥말아먹는 사람까지.... 차라리 사이드메뉴로 주라고....
18/03/29 04:49
1 제대로 한 그릇을 시켜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판단이 안됨.. 한입 먹어봤을때 맛이 좀 애매해서 입맛에 안맞으면 돈버리는게 되니 계속 시도를 못하게된..
2 극호 3 오이 극혐.
18/03/29 08:00
냉국은 닭갈비집것만 맛봐서 그런지 시큼하기만 해서 별로고...
콩국수는 너무너무 싫어해서 억지로 한젓가락 했다가 바로 체했습니다. 미숫가루는 설탕 잘 타 먹으면 맛있었는데, 요즘은 어째 별별 선식은 많은데 미숫가루 찾기가 힘들군요..
18/03/29 12:55
콩국수 소금버전,설탕버전 다 호. 굳이 따지자면 소금파
미숫가루 우유버전, 물버전 다 호. 굳이 따지자면 물파 오이냉국 호호호. 완벽한 제 기호는 한숟가락떠먹으면 켁켁할정도로 식초 넣어서 새콤을 넘어서는 시큼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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