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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3/24 20:46:11 |
Name |
게닛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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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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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 |
Subject |
[기타]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겠다." |
"이제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그의 행동은 격정적인 수많은 이탈리아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겠다.” ‘예언자의 녹색여단’이란 생소한 이름의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돼 살해당한 이탈리아인 경호요원 파브리치오 콰트로키(36·사진)가 지난 14일 목 뒤에 권총을 맞고 숨지기 직전에 납치범에게 소리쳤다는 이 말 한마디에 이탈리아 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이탈리아의 모든 언론매체는 15~16일 콰트로키의 ‘영웅적인’ 죽음을 일제히 머릿기사로 다루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정부가 나머지 인질 3명의 안전한 구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2004년 6.14일 이탈리아 청년 `콰트로키`는 무장테러범 앞에서 “이탈리아인이 어떻게 죽는지 보여주겠다”며 괴한들에 온 몸으로 돌진하다가 놀란 괴한들의 총을 맞고 장렬하게 전사했다 합니다. 그의 용감한 기상에 지금도 이탈리아인들은 폭발적인 긍지를 느끼고 있으며 파병을 반대하던 야당 세력들도 정부의 방침에 동조하여 국론을 일치시켰다고 합니다.
아직도 이탈리아인들에게 추앙 받고 있다는 사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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