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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3 01:11
여자도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친구만 없다면. 친구들과의 자존심 배틀에, 친구들 간섭이 시작되면 보통 남성들이 괴로워하는 여친이 탄생하지요.
18/03/03 02:31
남자를 잘 아는 거 치고는 20대 꺾인 나이에 십여명을 만났다니.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는 '오래 사귀는 법'이라는 게 좀 우습네요. 솔로몬의 전도서 같은 건가요? 누릴 거 다 누려보니 헛되더라 같은?
18/03/03 08:10
크크크... 이십대 중반까지 남자들의 연애경력 빈부격차가 큰 이유가 여기 있는것 같아요.
이십대 중반까지는 연애 잘하는 소수의 남자들이 다수의 여자를 만나지요.
18/03/03 05:31
많은 남자를 만나야 저걸 아는게 아니고, 그냥 개념이 잘 되어있는 여자가 저걸 아는거죠.
남자냄새가 너무 좀 나는 글이네요. 근데 요즘 여초 가보면 저런 스타일 글들이 꽤 많아서 의심만 하렵니다.
18/03/03 08:08
크크크크 이걸 전부 다 알다니 진짜 여자가 맞을까 싶을정도네요... 통달한 수준인데 이정도면..
진짜 제 주변의 많은 여자들이 남친 상대로 위의 모든 조항을 위반합니다. 본인들도 자기들이 연애할때 남친하게 너무하다는거 잘알아요. 하지만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곤 하죠.. 그런데 글쓴이는 연애경험 충분하고 현명한 사람들을 주로 만나긴 했나보네요.
18/03/03 10:29
대부분의 여자들이 저 위의 조항을 위반 하지만 그래서 그런 여자들이 다 질리는건 아닙니다.
남자들도 여자들이 그런다는걸 알고 많이 참기도 하고 여자들도 저게 잘못된건줄 어느정도 아는 부류는 상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없는 애들이 질리는거죠.
18/03/03 10:47
바로 그 부분때문에 본문글이 여자가 쓴게 맞는것같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
대체로 저런거 다 무시하고 남자 휘두르는 여자들은, 질리기보다는 오히려 그걸 상쇄할 만한 매력이 있죠.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연애 습관이 그대로라면 언제부턴가 남자가 뚝 끊긴다는거..?
18/03/03 10:42
여자가 썼다고 하기에는 남자 심리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는 글이네요.
근데, 이분 마산에서 뭔가 안좋은 일 있으셨나요? 크크크
18/03/03 12:28
연애시 여자의 적은 동성친구들이죠. 대부분의 잘못된 판단은 거기서 나온다고 봅니다. 여자도 바보가 아닌데 친구들 얘기 듣다보면..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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