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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2 09:46:56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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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커라인
Subject [기타] [펌] 노키즈존 논란


어..좀 애매한 문제긴 한데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인쪽 잘못이지 않나 싶네요.
엄연히 노키즈존이라고 해놨는데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애가 있으니 손님 입장에선 황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맘카페에 올리니 마니 하는건 너무 나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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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천도
18/02/22 09:48
수정 아이콘
근데 집에 혼자 놔두는 쪽이 더 아동학대 아닌가요?
차가운밤
18/02/22 09:49
수정 아이콘
노키즈 존에 왜 애가 있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글을 올린다는 곳이 맘카페..?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솔솔 나네요.
사악군
18/02/22 10:13
수정 아이콘
자기 애는 두면서 애들을 못데리고 오게 한다는 쪽으로 글을 올린다는 거겠죠.
원하는 건 애들을 데리고 갈 수 있게 해달라는 것.
도토루
18/02/22 11:04
수정 아이콘
왜 자작나무가 탈까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요.
18/02/22 11:31
수정 아이콘
이거 맞아요. 어머니분들 네트워크망 무시 못합니다. 00시 맘카페 모임 이런거 많아요.
쪼아저씨
18/02/22 13:30
수정 아이콘
주부들은 맘카페에 이런 글 많이 올리던데.
이 사실만 가지고 자작나무라고 할 순 없을 거 같네요.
18/02/22 15:10
수정 아이콘
자작나무가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목화씨내놔
18/02/22 09:49
수정 아이콘
손님들 얘기가 아예 틀린 얘기는 또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ioi(아이오아이)
18/02/22 09:50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 이야기가 맞다고 하더라도

왜 그걸 아동 학대로 걸고 넘어지죠? 아무리 생각해도 아동학대로 걸고 넘어질 건 없어 보이는데
밀크캔
18/02/22 09:51
수정 아이콘
주인이 잘못한 건 없어보이는데요.

가급적 딸을 손님들 안보이는데 앉혀야 앞으로 저런 시비가 안붙겠네요.
모짜렐라치즈
18/02/22 09:51
수정 아이콘
내 가게면 엄연히 내 집이나 마찬가지인데 지들도 카페 차려서 아이 데리고 오라고 하고싶네요
콜드플레이
18/02/22 09:55
수정 아이콘
별게 다 아동학대 끌끌
삼겹살살녹아
18/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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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의 가게에 별 오지랖을 다 부리네요
가게 차리는데 한푼이라도 보태줬나
즐겁게삽시다
18/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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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 존이면 애가 없는 걸 기대하고 가는 손님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있으면 앞뒤가 안맞긴 하죠;;
모나크모나크
18/02/22 10:06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애 애를 둬서 학대라는건가요??
미성년자 출입 금지하고 헷갈린건가?
유자농원
18/02/22 10:07
수정 아이콘
클레임을 걸 수 있는가? (O)
아동학대인가? (X)
애들 카페 못들어오게 하는게 학대인가
1perlson
18/02/22 10:08
수정 아이콘
시비는 붙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키즈존이 되면 분명 불만이 있는 엄마들도 있을 것이구요. 결론적으로 누가 옳으냐를 따지기 이전에 이런 분쟁은 계속 생기지 않을까요?
티모대위
18/02/22 10:09
수정 아이콘
주인이 잘못한 건 아닌데 조심할 필요는 있었네요.
딱봐도 주인집 아이라는게 보이도록 별도 자리를 마련해 주는게 가장 좋을지도..?
아동학대는 그냥 헛소리고...
나른한날
18/02/22 10:11
수정 아이콘
일단 딸은 손님이 아니라 해당사항 없는거잖음..
루크레티아
18/02/22 10:13
수정 아이콘
진위여부를 떠나서 클레임 사항은 맞죠.
우리 애는 안 그래요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주인 편을 들 건 아니네요.
18/02/22 10:14
수정 아이콘
저런 엄마들 때문에 노키즈 존이 생기는 듯...
저라면 노키즈존 밑에 나이를 명시하겠습니다. 그래서 딱 딸나이 미만으로는 못오게.
일면식
18/02/22 13:00
수정 아이콘
나이 일일이 확인하는게 더 중노동이 되죠.
딱봐도 나이 속이는데 나가라 할수도 없고
18/02/22 10:14
수정 아이콘
조용히 자리만 차지하다 가는 가게주인의 아이.....이건 동네 장사면 충분히 서로 배려가 가능한거 같은데
노키즈존으로 장사하면서 혹은 노키즈존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동네에서 민심을 잃어 그런건지...좀 야박하네요 ;;
카푸스틴
18/02/22 10:14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라 자기 아이들 못데려오는 손님들도 있고, 노키즈존이라 얘가 없어서 오는 손님들도 있을텐데
전자의 손님들에겐 주인집 딸이 차별이겠고, 후자 손님의 경우엔 그 아이가 주인딸이건 말건 약속안지키는 가게니 다시 안가면 되겠죠. 환불까진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살려야한다
18/02/22 10:14
수정 아이콘
여성 전용 고시원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주인집 아들이라고 구석에 앉아있으면 비슷한 기분이려나요.
밀크캔
18/02/22 10:54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좀 다른 거 같아요.

규칙 위반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여자애 하나 달랑 있는 건 불안요소가 적지만

남자 고딩 이상이 있다면 뭔가 경계하게 되죠.
3.141592
18/02/22 11:47
수정 아이콘
남의 애도 손님 입장에서 불안요소는 기껏해야 시끄럽고 정신없는 정도인데요. 남고딩이 예비범죄자도 아니고 불편한 정도인데 주인 아들이 신경쓰여서 용납이 안된다면 주인애도 시끄럽거나 시끄러울까봐 용납이 안되겠죠. 손님 애와 마찬가지로.
밀크캔
18/02/22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카페 5년째 운영중인데 여자애 혼자는 저런데서 떠드는 경우가 없습니다.
18/02/22 15:11
수정 아이콘
여자애라 조용하다 이것도 성차별적인 발언아닌가요 크크
오직니콜
18/02/22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주인집 자식이다 그러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일아닌가요.
18/02/22 10:15
수정 아이콘
딸은 손님도 아니고, 주인이 부모로서 컨트롤 가능하니까 데려온거겠죠. 애초에 노키즈존이라는게 통제 안되는 애들, 통제 안하는 부모 때문에 생긴건데요. 물론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아해하는건 어쩔 수 없겠네요.
3.141592
18/02/22 10:37
수정 아이콘
손님은 애를 컨트롤 못할테니 노키즈존->나는 컨트롤 되니 내 애는 괜찮아??
18/02/22 11:34
수정 아이콘
모든 손님은 아니더라도 컨트롤 못하는 부모가 있을 수 있죠. 그걸 미리 알 수는 없을테구요.
도토루
18/02/22 11:10
수정 아이콘
"주인이 부모로서 컨트롤 가능하니까 데려온거겠죠." 이런게 이중잣대가 되고 내로남불이 될 수 있는 거에요.
18/02/22 11:3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게 안되는 부모들이 있으니까 그런거고.. 정확히는 그런 애들보다 부모가 문제인거죠. 어쨌든 쾌적한 환경을 만드려는게 목적인데, 남이나 남의 자식들은 제어가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개인사업장의 '주인'인데 뭐가 내로남불인지 모르겠네요. 정 불만이면 안가면 돼고..
도토루
18/02/22 11:37
수정 아이콘
왜 남의 자식들은 제어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까페를 이용하는 부모도 똑같이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키즈존이라는 운영방식때문에 데리고 오지를 못하는 것이죠.

개인사업장이라고 위에 상황에 대해 못할말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당연 불만이면 안가면 됩니다. 불만을 가진 만큼 지역맘까페에 올릴수도 있는 것이구요.
18/02/22 11:44
수정 아이콘
뭐 주인이 가게 운영하면서 진상부모들을 겪어봤으니 그렇겠죠.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나..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받게되는데 어떤사람일지 어떻게 알겠어요? 대다수의 부모가 멀쩡하다는거야 누가 모르겠습니까? 미꾸라지 하나가 물을 흐리는거죠.

사실 개인사업장 어쩌구 써놨지만 제 생각에는 애초에 불만 가질 사항도 아닙니다.
18/02/22 10:26
수정 아이콘
노키즈 존 "단 이 가게 사장인 나만빼고" 라고 적어놓지 그랬어요.
아니면 "나는 이 가게 주인이니까 제외" 라든가.
18/02/22 10:26
수정 아이콘
아동학대 일리는 없는데. 노키즈존이라고 광고하고 아이가 있음 항의할만하죠. 우리애는 안그래요를 원천차단하는게 노키즈존이니까요.
불타는로마
18/02/22 10:37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는 맞죠.
18/02/22 10:37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이라 일부러 찾아간 손님 입장에서는 항의할만 하네요. 근데 아동학대는 뭔.....
18/02/22 10:48
수정 아이콘
인테리어를 조금 보강해서 (칸막이랄지) 손님이 있는 공간하고 별도로 구분해놓으면 될일이네요.
솔로13년차
18/02/22 10:49
수정 아이콘
뭔가 부당하다고 생각만되면 그 부당한 것에 대해 적당한 대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무슨죄무슨죄 다 끌어들여서 어마어마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Pyorodoba
18/02/22 11:07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는 맞죠. 우리 애는 괜찮아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뭐 이런 연장선에 해당하고요
도토루
18/02/22 11:08
수정 아이콘
아이가 가게에 노출되는 것은 손님들이 충분히 항의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까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안에 별도로 쉴 수 있는 방이나 별도로 분리된(혹은 가려진) 공간이 있으면 거기에 아이가 있어야 하겠죠.
중간 중간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은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되구요. (항의하더라도...)

뭔가 무한도전 HOT 토토가편에서 사장님 포스를 보여주면 시원할 것 같기도 한데... 그럼 손님 다 끊길 수 있겠죠 -_-;
18/02/22 11:10
수정 아이콘
내키즈존
바밥밥바
18/02/22 11:18
수정 아이콘
이게 항의할만한 건인가요?
사업장은 사업주가 사업을 영위하는 공간이지 공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죠.
노키즈존은 아이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지 그 공간에 자신이 허용한 사람들이 못들어온다라는 걸 의미하진 않죠.
자기 자식을 들이겠다는건 그냥 자기 사업장에 가족을 들이겠다는거죠. 물어볼 수야 있겠지만 그게 클레임건인지는 모르겠네요.
그걸 본 손님들이 불공평하다 느낀다면 안오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사업이 잘 안되겠죠. 다만 그것도 사업주의 판단이죠.
주인 가족이 들어오네 마네를 손님들이 정할껀 또 뭔가요. 그냥 오지랍으로 보입니다.
일면식
18/02/22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하지만, 이런 사안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맘에 드는가?안드는가?의 문제죠.
당연히 사업장 운영은 사장 마음이죠.
근데 노키즈존이라고 해서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초딩이 눈에 들어오면 그 카페는 다시는 달 안찾게 될것같습니다.
클레임을 거는것은 조금 오바고 불필요한 행동이지만 말 안하고 실망해서 다른카페 간 사람들은 많겠죠.
이재인
18/02/22 11:23
수정 아이콘
모순이긴하네요
18/02/22 11:33
수정 아이콘
주인과 손님이 같나요? 모순도 아니고 위 손님들 말은 웃기지도 않네요
18/02/22 11:43
수정 아이콘
좀 당황스럽네요. 손님 입장에서 주인집 아이가 가게에 있다고 왜 노키즈존인데 아이가 있냐는 식으로 항의할 건덕지가 있나요?
항의하더라도 '우리 애인데 학원시간이 조금 안 맞아서 여기서 공부하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하면 상황 종료 아닌가요?
정말 아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놀았다면 항의할 이유가 있지만 주인집 아이가 가게에 혼자 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뭐라 하는 건 개인적인 오지랖 같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8/02/22 11:4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로 디스할수있는 사안은 아닌거 같아요. 더 황당한 예외가 존재한다 치더라도 업장규칙이야 사장 마음이니까요. 애초에 사장님이 '내딸은 괜찮을꺼야'라고 판단하게 된 계기도 그냥 사장 딸이고, 자기 사정이 있어서지, 손님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아이로써 교육이 완성되었다고 판단해서가 아니죠.

손님 입장에서 클레임걸 명분은.. 음.. 예외규정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기에 니 딸은 예외인걸 몰랐고.. 커피값 환불해 달라고 요청할수 있는정도?
수지느
18/02/22 11:55
수정 아이콘
사장딸이라는데 거기에 대고 클레임이라니 크크크 지네 건물에 지네 가게에다 지네 가게 영업방침이 노키즈존이면 몰라도

갑질을 참 특이하게 하려그러네
카와이
18/02/22 12:01
수정 아이콘
하나둘 다 따져보면 괜찮은거 같긴 한데 노키즈존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애가 있는데서 나오는 직관적인 불쾌함은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내생에복날은
18/02/22 12:05
수정 아이콘
업주가 스스로 노키즈존이라는 규칙을 내걸었고 스스로 그 규칙을 무너트리네요
18/02/22 12:09
수정 아이콘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갑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02/22 12:10
수정 아이콘
'내 딸은 괜찮음'이란 문구를 추가한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 같네요.
거믄별
18/02/22 12:18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 카페인데 키즈가 있었으니 손님입장에선 황당하죠.
그 아이가 아무리 사장의 자식이라고 해도 그런 예외적인 사항을 고지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정.. 아동학대를 염려한다면 예외적인 사항을 고지하는 안내문을 붙여놓던가
아니면 몇몇분의 말씀대로 딸이 손님들의 시선과 손님들이 키즈존이라는 환경을 누릴 수 있게끔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방법이 좋아보이네요.
feel the fate
18/02/22 12:21
수정 아이콘
일반 손님용 공간 같지 않은 위치쯤에 딸내미 쓰는 자리를 배치하면 됩니다.
그냥 손님용 테이블들 사이에 있다면 모순이긴 하죠.
18/02/22 12:33
수정 아이콘
이정도 내로남불은 괜찮지 않나 싶어요.
주용용
18/02/22 12:33
수정 아이콘
모순과 오버의 싸움
18/02/22 12: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논란이 될 만 하죠
애를 카운터 안쪽이나 휴게실 같은 곳에 자리를 마련해줬으면 별 말이 안나왔겠죠
아동학대는 그냥 열받으니 아무 단어나 갖다 붙인것 같고...

엄밀히 따지면 주인이 뭘하던 주인 마음이지만, 고객도 악플을 다는건 고객 마음이죠...
빛당태
18/02/22 12:41
수정 아이콘
문제될 건 없지만 손님 입장에서 일반석에 애가 앉아 있으면 약간 의아하긴 하죠. 상황을 잘 모르고 클레임을 충분히 걸 수도 있는 문제이고 동시에 사장 딸이 혼자 공부하겠다는데 그 또한 문제될 것도 없지요.
Sentient AI
18/02/22 12:47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에 아이가 1년내내 항상 있는데 여태 한마디 말도 안 들은게 신기하네요. 이마에 사장딸이라고 써붙여놓은 것도 아닐테고..
cluefake
18/02/22 13:02
수정 아이콘
뭐 사장 딸인데 사장 마음이죠.
일면식
18/02/22 13:09
수정 아이콘
만약 사장딸이 사고친다면 사장이 가장 큰 피해자죠.
손님애가 와서 사고쳐도 가장 큰 피해자는 사장일 뿐이지 애를 대려온 손님이 아닙니다.
득을 보고 실을 보는 대상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내딸은 괜찮아... '와 같은 얘기로 넘어갈 필요도 없죠.
18/02/22 14: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애들이 남의 가게에서 깽판쳤을때 손해 입는 대상이 해당 가게 주인이라는걸 생각하면 저건 단순한 내로남불로 볼 행동은 아니죠.
다만 노키즈존이라는 문구는 오해의 여지가 있으니 아동 손님은 받지 않는다 정도로 수정하면 적절할거 같네요.
18/02/22 13:20
수정 아이콘
사장 딸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면 어떨까요?
순둥이
18/02/22 13:23
수정 아이콘
노 키즈존이면 안되는게 맞죠.
쪼아저씨
18/02/22 13:51
수정 아이콘
본문만 읽고 "당연히 상관없지" 했다가 댓글에 내로남불이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아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준에는 상관없기는 한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순수하게 놀라고 갑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은 못하겠군요.
겨울나기
18/02/22 14:00
수정 아이콘
꼬우면 사장 하시던지.
18/02/22 14:15
수정 아이콘
우리 개는 안물어요
칼라미티
18/02/22 14:17
수정 아이콘
평소 애를 데리고 오고 싶었던 부모라면 충분히 항의할 수 있을듯
18/02/22 14:39
수정 아이콘
노키즈... 애가 없다...

이유불문하고 지켜야하지 않을까요?

애들이 싫은 사람이 노키즈라서 왔는데 애가 있으면... (가령 하루종일 애들한테 시달린 유치원 교사라든가...)
그냥 밖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내부사정 알리 없고 노키즈라는데 애가 보인다..

애완동물 데리고 갈수 없는 카페에 주인 애완견 칸막이해서 입마개해서 데려다 놓고 내개라서 괜찮아요.. 한다면...
도토루
18/02/22 16:41
수정 아이콘
"우리 강아지는 안 물으니 괜찮아요." 까지 말하면 화룡점정!
The)UnderTaker
18/02/22 15:00
수정 아이콘
저로선 진상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
18/02/22 15:14
수정 아이콘
사업주 마음이죠.
그런데 그거 보고 안가는 건 손님 마음이고요.

정장 필수라길래 빼입고 갔더니 주인이 반팔티에 청바지입고 있더라.. 뭐 주인 마음이긴 한데, 손님이 짜증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는 일이겠네요.
18/02/22 15:18
수정 아이콘
클래임을 걸만한 상황인가 아닌가에 대해선 논란이 있겠지만
노키즈존인데 애가 있는건 이상하게 보일만 하죠

주인딸이라고 예외가 된다는건 무슨 뜻인건가요?
주인맘이니 맘대로해도 된다 이거야 말로 갑질 아닌가요? 크크
사악군
18/02/22 16:09
수정 아이콘
내 가게를 내맘대로 하는게 무슨 갑질입니까.
18/02/23 09:23
수정 아이콘
모든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규칙을 권력으로 무시하는 행동 이니까요.
사악군
18/02/23 09:26
수정 아이콘
내 영업장에 내가 세운 규칙인데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규칙'이 아니죠. 말씀대로 본인 영업장은
본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력이 있고, 그것은 정당한 권한입니다.
18/02/23 09:38
수정 아이콘
몇살 미만 '손님'만 안받겠다고 적어둔게 아니라
'노키드존'이라 명시했으니까요

내가 세운 규칙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쓰는 규칙을 사용하겠다고 명시를 해두었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사악군
18/02/23 10: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노키즈존이라고 '노키즈존'이라고 써붙여놓은 곳은 아직 본적이 없는데요.
보통 '몇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님은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처럼 적혀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들도 쓰는 규칙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 업장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인거죠.

저런 개인 사업장의 개인이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는 규칙이 아니라
아예 법으로 강제되는 밤10시 이후 PC방 같은데를 생각해보세요.
PC방 사장 아들이 밤10시되면 PC방에서 쫓겨나야합니까??
18/02/23 16:52
수정 아이콘
비슷한예로 피시방금연구역에서 사장아들이 담배를 피고있다면 상관없는건가요?
충분히 오해가 생길만한 사항이고 사장에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사항인데
내맘이니 상관하지 마세요하는건 '권력남용'에 어느정도는 해당하는사항이라 보는데요
사비알론소
18/02/24 03:22
수정 아이콘
피시방에서 담배피는건 불법이라서 사장 할애비도 안됩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 하네요
18/02/24 23:13
수정 아이콘
불법이던 아니던 그게 포인트가 아니죠;
영업방침이 그때그때 기준없이 자기맘대로 바꾸는걸 문제 삼은건데
유포늄
18/02/24 18:18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공공장소와 사유지, 법과 영업방침을 구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포늄
18/02/24 18:17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이 아니고 업주가 자기 영업장 방침을 세운건데 그걸 왜 권력이라고 생각합니까?
남의 영업장이고 주인이 너한테 안팔겠다고 하면 나가야 합니다.
공공장소가 아닙니다.
18/02/24 23:27
수정 아이콘
영업장 방침을 세우고 바꿀수 있는게 권력아닌가요? 손님을 받고 안받을수 있는것도 권력이구 알바를 고용하고 부려먹을수있는것도 권력이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위에 금연 예시 든것도 법 자체를 떠나서 (불법인지도 몰랐습니다), 충분히 오해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고 불공평하다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상황 아닌가요?
유포늄
18/02/24 23:34
수정 아이콘
권력 명사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특히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이른다.

저기..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영업장은 개인 소유입니다.
강제력이 아닙니다. 영업방침을 제시하면 선택할 수 있는게 손님입니다. 알바를 고용하는 것 또한 계약에 의합니다. 시간과 페이등을 제시하여 상호 수락하였을때 노동력을 제공하고 페이를 받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됩니다. 손님이 영업방침이 마음에 안든다고 바꾸라고 할 수 없습니다.
18/02/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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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나가기 싫은데 주인이 쫓아낼수있는 힘이 있다 -> 강제력 아닌가요?
계약에 동의하는 행위가 권력을 인정하겠다는 행위 아닌가요?
유포늄
18/02/25 11:32
수정 아이콘
네 아닙니다. 또 법이랑 영업방침이랑 구분 못하시네;;
나가기 싫으면 계속 버티세요 주인은 쫓아낼 힘 없습니다 다만 경찰에 신고하겠죠 법을 어겼으니..

무슨 계약에 동의하나요?? 카페나 가게에 무슨 짓을 하고 싶으신거에요?
왜 나가기 싫어요? 주인은 왜 쫓아낼려고 해요??
일면식
18/02/22 16:18
수정 아이콘
그 동네에 카페가 그곳 하나밖에 없고 카페에 안가면 너무너무 괴로워서 어쩔수 없이 가야만 하는 상황의 사람이 있다면, 그때서야 갑질이 성립하는가죠.
킹갓황전
18/02/22 15:22
수정 아이콘
이게 애매할게 있나요?????????????????????????
애매하게 생각할 문제가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위원장
18/02/22 15:26
수정 아이콘
노키즈존인데 사장 자녀가 있어서 불편한 사람은 그 카페에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18/02/22 17:05
수정 아이콘
사장애건 아니건 노키즈존인데 애가 있으면 이게 뭥미 할거같긴 하네요
18/02/22 21:46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이나 공공장소도 아니고 개인사업장인데. 걍 사업주 맘이죠.
그게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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