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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0 12:12:31
Name 흑마법사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8Tgi-j56ueU
Subject [기타] 쿨타임 찬 영화계 역사상 최고의 장면 (수정됨)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몇개 말씀드리자면,

1) 로히림 돌격 장면에서 실제로 참여한 엑스트라 수는 200명 남짓이다. 나머지는 CG.
2) 촬영 중에 엑스트라 한명이 낙마를 했으나, 뒤이어 오던 기수와 말들이 전부 낙마한 사람을 비켜가서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
3) 세오덴 왕이 자신의 검으로 병사들의 창을 두드리며 격려하는 장면은 촬영날 아침에 결정된 배역인 버나드 힐의 아이디어였다.
4) 자세히 보면 어설픈 장면들이 몇몇 있다. 예를 들면, 에오메르 뒤에 보이는 병사는 의상에 눈이 가려져 있고, 창은 고무마냥 휘어졌다.
5) 피터 잭슨은 영화에 참여한 로한 병사 엑스트라 배우들에게 약 3달의 촬영기간동안 자신에게 배정받은 말과 지내게 했다.
6)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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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 12:17
수정 아이콘
지금 봐도 멋있다능!
WEKIMEKI
18/02/20 12:19
수정 아이콘
6번 캬
마파두부
18/02/20 12:25
수정 아이콘
15년전 영화인데 지금봐도 때깔이 엄청나네요.
겨울삼각형
18/02/20 12:25
수정 아이콘
토탈워유저 : 아무리 중기병이래도 창벽에 꼴아밖으면 전멸인데..
흑마법사
18/02/20 12:26
수정 아이콘
정보) 원작설정에서 로한의 말들은 뾰족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18/02/20 12:31
수정 아이콘
토탈워워해머 유저:아.. 아라곤 헥스레이스 보병부대가 아직 안왔나
Jon Snow
18/02/20 12:28
수정 아이콘
세오덴 너무 멋져용
나무위키
18/02/20 12:29
수정 아이콘
아임 유어 파더 잠깐 생각했는데ㅠ
18/02/20 12:37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보고 전율했습니다
La La Land
18/02/20 12:46
수정 아이콘
전 가끔 채널돌리다
봐도 전율이...
18/02/20 12:52
수정 아이콘
전 살짝 지릴뻔...
귀여운호랑이
18/02/20 12:55
수정 아이콘
릴뻔(X) -> 지렸(O)
피지알회원이라면 멈추면 안 됩니다.
이쥴레이
18/02/20 12:45
수정 아이콘
이뒤로 호빗도 그렇지만 판타지 대작 전쟁영화들이 안나와서 좀 아쉽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좀 만족할만한 전쟁신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중 얼불검 서자전쟁이었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8/02/20 12:55
수정 아이콘
언제봐도 전율이...
bongsala
18/02/20 13:10
수정 아이콘
데에에에에에스으으으으
오'쇼바
18/02/20 13:21
수정 아이콘
검으로 창두드리는 장면 볼때마다 하니가 사람들 앞으로 지나가면서 손벽 마주치면서
"공부 열심히 해라" 라고 씩씩하게 지나가는 장면이 생각 나서.. 웃김
김티모
18/02/20 13:24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개봉일에 한번 보고 부산에서 어머니 모시고 다시 보러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부산쪽은 디지털 상영이 아닌 곳이 많아 화면이 좀 흐리더라고요. 결국 보다가 나와서 서면쪽 새로 생긴 극장으로 다시 가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18/02/20 13:28
수정 아이콘
나이트 vs 그런트
은때까치
18/02/20 13:30
수정 아이콘
진짜 눈물날 정도로 멋있네요
Lord Be Goja
18/02/20 13:36
수정 아이콘
당시 할리웃 유행과 달리 for freedom 안나오는거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글라디에이터나 브레이브하트에서 제일 깬게 그런부분이였거든요.
영어선생후니
18/02/20 13:54
수정 아이콘
데쓰!! 나올 때가 뿌리덤!!! 이 나오는 각인데...다행이네요
시린비
18/02/20 13:39
수정 아이콘
달리는 말의 관통력이 레콘의 등을 꿰뚫었을 때 기병 돌격 예찬자인 시허릭은 잠깐이지만 황홀경을 느꼈다.

이 한문장을 찾기 위해 피마새 아홉부위씬을 다시보고야 말았네요.
18/02/20 14:17
수정 아이콘
wow
녹용젤리
18/02/20 15:06
수정 아이콘
으허허허허 이번 설에 TV 75인치로 바꾸고 온가족이모여 감독판 시청했습니다.
영화라곤 별 생각없던 아버지가 이거 3편전부 보시는동안 담배한개비도 안 피우셨어요.
평소 하루한갑 흡연하시는데 거의 12시간을 여기에 집중...저녁도 그냥 대충 먹고 거의 열두시간을 연달아서 봤네요.

미친척 리시버 볼륨도 -10까지 올려서 봤는데 다행히 아래층 아무도 없었다는....
Minkypapa
18/02/21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으로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남기네요.
500명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배우가 틀렸나요? https://youtu.be/ySKoOuPnzO8 메이킹필름 1분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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