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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0 16:17
전 스타는 테테전 장기전 이외엔 보면서 존적이 없는데 롤은 초반 몇분만 지나도 꽤 졸린경우가 많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흥미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18/02/10 16:45
롤은 아이템이나 주문이나 룬이나... 이런걸 아이콘만 보고 이해할 수준이 안되면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꽤 오래전에 접은 사람들은, 하도 많이 바뀌어서 뭐가 뭔지 눈에도 잘 안들어오고... 누가 몇코어니 어쩌니 해도 대체 저게 공템인지 방템인지도 모르겠고...
18/02/10 18:20
롤은 강함과 약함이 쉽게 드러나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타는 그냥 뭐 화면 가득 유닛들이 나와서 쾅! 하고 붙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는 맛이 있었으니까요.
18/02/10 20:22
롤의 진정한 재미는 나이스게임 브론즈 실황중계입니다. 롤드컵 결승보다 재미납니다...
롤바타도 괜찮은데 했다안했다 해서... 프로경기는 하이라이트만 봐도 충분....
18/02/10 16:24
저는 테테전 보단 저저전이 긴장감도 있고 기동성을이용한 전략이 보는 재미가 있던데 10년넘게 같은 패턴에(저글링.뮤탈이 진리인건 1.03시절에 이미 정립)스토리만들기 힘들어서 그런지 인기가 없더라구요
18/02/10 18:50
저도 저저전을 좋아합니다.
예전엔 프리챌배 시절 무탈한타에 모든 걸 거는 싸움에 지쳐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그 때는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저저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취향이 확실히 다른가봐요.
18/02/10 21:07
저저전은 거의 같은 유닛으로 싸워서 한타 한타가 쫄깃하고 테테전은 유닛조합을 서로 상성으로 맞춰나가면서 승기 잡으려고 하는 머리싸움이 볼만하죠.
18/02/10 19:58
기본적으로 워크나 아니면 당시 잠깐 유행했던 게임만 생각해도
RST가 관전용 게임으로는 AOS보다 훨씬 뛰어난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18/02/10 23:12
스파5와 철권 정말 쥐꼬리만큼도 모르지만 보는 재미는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선수이름만 외워놨다가 응원합니다. 히히 잠입선수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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