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블루 시리즈(이 작품이 정확히 시리즈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 약간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의 최신작으로 공개된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은 총 4개(블레이블루 시리즈,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언더나이트 인버스, RWBY)의 작품 간 크로스오버가 이뤄지는 작품인데,
총 참전 캐릭터 예정 40인 중 무려 20인이 DLC로 발표되어 엄청난 욕을 먹었습니다. 이게 더 논란이 된 이유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 RWBY를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은 기존 구작에 쓰던 그래픽을 거의 재탕해서 사용하는 것에 돈을 받음
- RWBY 주인공 4인방 중 2명을 DLC로 팔아먹음
라는 이유가...
결국 제작사인 아크 시스템도 이건 위험하다 싶었는지 오늘 (자게에 제가 올린) EVO 종목 발표에서 나온 스페셜 트레일러에서 결국 RWBY 중 DLC로 발표된 2인(블레이크 벨라도나 , 양 샤오롱 등 2인)을 무료화하는 걸로 정책을 급수정했더군요;; 다만 나머지 18인은 여전히 소식이 오리무중이라 어떻게 될지 많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