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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7 11:11
디즈니 픽사 빠인 저도 센과 치히로는 인정...이 아니라 사실 전직 지브리빠입니다. 진짜 애니메이션이 나무가지 형태로 진화 된다면 그중 하나의 최종 진화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2/07 10:00
이거 봐도 픽사가 진짜 잘 만드는 것 같네요. 저기 안 뽑힌 작품들 중에서도 좋은 작품 많으니까요. 디즈니는 (픽사도 디즈니지만) 2D일 때가 진정 전성기였던 것 같고요. 3D도 명작 만들긴 했는데 2D 시절의 클래식한 느낌은 못 따라가는 것 같네요.
18/02/07 10:04
이렇게보니 2000년대 픽사의 위엄이...특히 라따뚜이부터 토이스토리3까지 라인업이 어마무시하네요. 저 네작품이 일년에 하나씩 나왔다니 크크크
18/02/07 10:19
2002-6 인정 2007은 못봤고
2008-11 인정 2012 2013 못봤고 2014부터는 인정 아니네요 와.... 이러고 본 애니메이션들인데 2014부터는 안그런듯..
18/02/07 10:50
겨울왕국/빅히어로는 저 정도인가 싶긴한데 겨울왕국은 워낙 히트를 해서 줄만도 하다 싶고..
주토피아/인사이드아웃은 저기서 다른 어떤 영화에도 안 밀릴 수준인데요... 물론 개인 취향은 다르겠지만..
18/02/07 10:52
코코
더 브레드위너 보스 베이비 러빙 빈센트 페르디난드 이렇게 인데 러빙 빈센트나 코코 둘중에 하나 받을거 같다더라구요.
18/02/07 11:00
러빙 빈센트 평가가 그렇게 좋나요? 저는 코코가 못받으면 더 브레드 위너가 더 가능성 있어보이던데...실제로 la비평가협회에서는 코코를 제치기도 했구요.
18/02/07 11:05
아 그렇네요. 저도 사실 코코 말고는 보지를 못해서, 제가 봤던 게시물에선 러빙 빈센트 받을만 하겠더라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더 브레드위너도 찾아보니 가능성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18/02/07 11:2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격인 황금곰상을 받은지라, 그깟 오스카 애니메이션상인 셈이죠.
갠적으로 없어서 아쉬운 거 뽑으라면, 라푼젤... 3D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가히 혁명적인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18/02/07 11:34
개인적으론
요즘 누가 디즈니 자체 애니 보냐? 픽사나 드림웍스 보지. 굳이 3D로 영화 볼 필요 있냐? 어둡고 어지럽기만 하드만. 이런 선입견을 박살내준 영화라 좋아하고,상 못받은게 아쉽습니다. 아마 토이스토리3에 밀린거 같네요.
18/02/07 12:27
헉... 그럼 디즈니 자체적으로 후보를 올릴때 토이스토리3에 밀린... 것도 아닐테고... 개인적으론 많이 의외네요.
18/02/07 13:46
2006년 78회 - 월래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 / 안봄
2012년 84회 - 랭고 2013년 85회 -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2, 2013엔 괜찮은 애니가 없었나보죠..? 메가마인드 재밌게 봤는데 지금보니 2010이라 경쟁작이 UP...크크
18/02/07 14:06
제가 아는 작품중에선 84회엔 쿵푸 판다 2 랑 장화신은 고양이, 85회는 주먹왕 랄프 랑 프랑켄위니가 있긴 했습니다. 저라면... 일단 랭고는 안봐서 잘 모르겠고, 메리다 보다는 랄프에 투표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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