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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3 23:44
본인 팀 아프리카
슈퍼팀 KT 와일드카드의 희망 페네르바체 유럽 최강의 팀 G2 당시 우승후보 롱주 중국 역사와 전통의 WE 롤드컵 3회 우승의 전설 SKT 에게 엿먹인 사건이죠.
18/02/04 00:01
지난 시즌 롤드컵 우승이 아닌 준우승..
대댓글을 달고보니 시즌7 우승을 말하셨단 걸 깨닫습니다.. 저는 저 당시 기준으로 지난 시즌으로 생각했었네요..
18/02/03 23:53
작년 롤드컵 선발전 경기인데 아프리카가 세트 스코어 2대0에 3세트도 초반에 상당히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위 장면에서 더블킬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돼 패패승승승으로 삼성이 역전하고 이어서 KT까지 3대0으로 이기고 롤드컵에 진출해 우승까지 거머쥐웠죠.
18/02/03 23:56
저게 롤드컵 선발전에서 아프리카가 2대0으로 앞서고, 3라운드도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배치기 한번 잘못써서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삼성이 아프리카를 3:2로 역전한 경기일 겁니다. 거기서 이긴 삼성이 결국 롤드컵 진출하고, 위에 니시노 나나세님이 적어주신 팀들을 꺽고 우승을 해버립니다. 저 때가 그 시즌 삼성에게 가장 위기의 순간이었는데, 그걸 뒤집게 해주고 그 나비효과가 결국 삼성의 롤드컵 우승이라는 폭풍을 불러온거죠. 작년일이라 저도 몇몇 장면 생각나는데, 작년 한해를 되짚어보면 결국 저기 저 장면이 정말 파급력이 엄청난 장면이었죠.
18/02/03 23:49
정말 쇼킹한 건 스코어의 강타
갱맘의 벽넘기는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다가 시간 지나고나니깐 엄청난 나비효과였던 것의 시초정도 되는 듯.. 원래대로라면 이런 대접받을 게 아닌데 스피릿의 배치기가 불러일으킨 나비효과가 너무 커서.. 이건 아예 롤드컵 우승팀을 바꿔버렸다고 해도 무방하자나요 작년 롤드컵 우승팀이 결국 KSV가 된 걸 생각하면 만약 저떄 스피릿이 배치기를 안했으면 롤드컵 우승팀이 누가 됬을 진 몰라도 KSV가 안될 수도 있었다는 거니(..);;;
18/02/04 00:04
kt팬으로써 셋다 만약이란 생각을 해봤었지만
1번은 갱맘이 벽을 넘었더라면 kt가 롤드컵 선발전을 뚫고 롤드컵을 일찌감치 경험해봤을 것 같아서 아쉬웠었고 그래도 롤드컵 진출했어도 sk에게 이기진 못했겠지만 그래도 롤드컵을 일찍 경험해봤더라면 ktb팀이 좀 더 발전하고 오래 유지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었고 2번은 바론을 먹었더라도 게임을 이기지 못할수도 있는거지만 팬심으로는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들어 섬머 우승하고 롤드컵 진출할 수 있었는데 이래저래 우승을 통해 스코어도 강타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었을거고 팀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게 꺾였다고 생각이 들어 아쉬웠고 3번은 결국 삼성을 꺾지못한건 kt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큰 실망을 했었기때문에 딱히 아쉽지는 않았고 항상 kt한테 약하던 삼성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우면서 kt도 skt를 극복하고 저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축하해줬었네요.
18/02/04 02:11
3번 압승이죠. 2번은 못뺐었어도 락스가 엄청 불리한것도 아니었고 롤드컵 진출도 했을 것 같고요. kt가 롤드컵 갔어도 딱히 우승할만한 실력도 아니었다 생각해서.
18/02/04 05:00
진짜로 312고 여기에 2가 있는게 좀 급이 안맞죠..
1번도 솔직히 랜턴을 샤이가 안탔다거나 했으면 됬던걸로 기억합니다만.. 3번은 그냥.... 삼전드의 친정사랑(?)급이였죠
18/02/04 05:33
2번보다는 그다음 선발전 전에 엠비션이 스카너장인한테 솔랭서 털린게 더큰스노우볼같네요. kt선발전 1승4패 중 16년의 1패가 킅팬으로선 최악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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