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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1 00:54:07
Name 길갈
File #1 1614ca7714c13dac0.jpeg (72.0 KB), Download : 28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호불호 갈리는 삼겹살 구이


군인들이 손을 들며 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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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18/02/01 01:35
수정 아이콘
이거할 시간에 보호의 입는거나 좀 가르쳤으면..
때려주세요 하악
18/02/01 02:02
수정 아이콘
안배우나요?
논산이였는데 배웠네요. 심지어 교장이 어딘지도 기억나는데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2/01 02:06
수정 아이콘
공군인데 자대가면 화생방실습은 매번해도 보호의는 끽해야 대대에서 몇명 정도만 실습하고 안했습니다.
제가 입어본건 딱 한번이네요.
때려주세요 하악
18/02/01 02:13
수정 아이콘
육군 소총수였는데 정말 많이 입었네요ㅠㅠ
심지어 군장에 그 무거운 보호의 결속해서 행군도 하고 행군중에 상황터져서 방독면에 보호의 입고 뛰어다녔네요.
망할 대대장.
코우사카 호노카
18/02/01 02:16
수정 아이콘
육군보다 공군이 훨씬 화생방 대비를 많이 해야 할터인데 제가 있던 비행단이 날림이었을지도...;;
고생하셨군요a
5드론저그
18/02/01 07:45
수정 아이콘
저 육군이었고 군생활동안 보호의 입는 훈련 한 번 했는데 여름이었습니다 지옥이더군요 방독면 차고 보호의 입고 35도 넘는 날씨에 뛰라는데... 보호의 벗고 세정하는 시간에 그렇게 행복한 표정을 본 적이 없어요 크크크
다람쥐룰루
18/02/01 10:15
수정 아이콘
보호의 시간제한이 있어서 매우 빡셌던 기억이 있네요...
홍승식
18/02/01 11:09
수정 아이콘
화생방훈련에서 왜 방독면을 쓰고 있다가 벗는지 이해가 안가요.
방독면을 벗고 있다가 터트리고 방독면 쓰는 훈련을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제대로 못 쓰면 죽는다는 걸 알려줘야죠.
열씨미
18/02/01 11:44
수정 아이콘
방독면의 소중함을 느끼게해주는 목적? 이라고 봅니다..명목상으로는요 크크. 화학탄 성분이 공기중에있을때 방독면을 쓰고안쓰고의 차이를 실감하는..
홍승식
18/02/01 11: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벗는게 아니라 쓰는 걸 훈련해야 한다는 거죠.
잘 못 쓰면 화학탄을 체험하게 되니 가장 확실한 훈련이 될텐데 말예요.
18/02/01 15:04
수정 아이콘
명목상은 위험지역에서 정화통 교체를 할때를 대비 한다라고 하지만, 그냥 cs탄 흡입했을때 얼마나 고통스런운지를 통해서 방독면의 소중함을 느끼게하는게 주 목적인것 같습니다.

정화통 유지 시간이 있고 오염지역에서 아무리 이동해도 벗어나지 못하면 교체해야하는 순간도 오겠죠. 아주 의미 없는 훈련같지는 않아요.
18/02/01 12:38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에있을때 했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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