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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1 02:52
개인적으로 경기력 자체는 OME였을지 몰라도 패러독스 맵을 100% 다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본진은 자원이 풍족하지만 전체적인 맵의 자원은 부족한 역설 그 자체....
18/02/01 03:27
최근에 요환이형 방송에서 도진광씨가 게스트로와서 이경기 같이 리뷰했는데 도진광선수가 계속하는말이 이형 이때 자원 몇천이였다고... 크크
그말듣고 판보아하니 초반 8드롭쉽막히고 캐리어 무난하게 갔지만 도진광선수는 본진에 미멀을 먹었고 임요환선수는 거기에 가스멀티까지 하나씩은 계속 자원우위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18/02/01 07:11
전투는 도진광쪽이 계속 쥐어 짜내서 이기는 형국 이었지만 결국 보급 상황은 임요환이 계속 좋았고 결국 전쟁 자체의 승부는 임요환 쪽으로
기울었다는 말이군요
18/02/01 08:27
먼가 상황은 명경기이긴 한데 볼때마다 캐리어 드래군으로 본진 장악하고 팩토리만 다 뿌수면 이기는데 셔틀로 섬멀티에 병력 가져다 놓고 있는 판단이 참 ㅠㅠ
18/02/01 10:56
그러니까 희대의 역전극이 나온거겠죠 옳바른 판단만 했다면 어떻게 이런경기가 나왔겠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지금 레더 이천점만 되도 저상황 마우스만 잡고해도 절대 역전 안나오죠 그래서 저 시절스타가 더 재밋었고 로망이있었던것같아요 지금은 이럴 상황자체가 나올수가 없으니.,
18/02/01 10:58
일반 공방양민으로써 스타 오래했던게 이런 말도 안되는 역전을 당하기도하고 하기도해서 오래했던것같아요 지금은 초보방에서도 털리니 접게됬지만ㅠ
18/02/01 09:32
이거랑 비교도 안되요. 50게이트는 처절한게 아니라 그냥 토스가 못해서 진겁니다.
z,d 말고 t나 vs를 눌렀으면 이길 게임을 세레머니하다 던진 흔한 게임입니다.
18/02/01 13:15
진짜 그 얼토당토않은 쇼맨십..-_-
유리한 상황에서 게이트 50개 지어서 해설진, 관중, 시청자들 좀 놀라게 하면 뭐합니까 악수로 경기 지고 본인한테 안 좋은데..
18/02/01 11:43
그때 생각나네요 크크
근데 그건 스타팅 알박기가 아니라 남은 유일한 가스멀티 존버여서 위 경기보다 존버레벨은 좀 떨어지는거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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