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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17:42
그러고도 코인이 제로섬이 아니라니 하는 사람들 진짜 패주고 싶습니다.물론 현물이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제로섬이 아니긴 하죠.선물옵션이 제로섬이고..하지만 사람들이 그런 의미로 쓰는게 아니지않습니까? 버는 사람있으면 잃는 사람 있는 의미로 쓰는거지.자기들 번돈이 결국 이런사람들 돈인건데.
18/01/26 21:41
과연 운빨일까요? 처음 기술과 철학적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두달 정도 지켜보면서 공부한 결과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투자했는데
18/01/26 23:04
기술과 철학적인 배경은 차트 보면서 투자하는것과는 거리가 있지 않나요?
거품 빠지고 변동성이 현금만큼 줄어들때까지 크립토커런시가 존재한다면 그냥 자연스레 사용하게 될듯하네요.. 솔찍히 지금은 투기라고 봐요 어떻게 포장하던..
18/01/26 22:08
돈 번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돈이니 제로섬 게임이고 그게 잘못됐다는 투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주식도 마찬가지고 그걸로 많이 벌고 심지어 유명해진 버핏 옹부터 뭐라고 하라는 얘기였어요
18/01/26 20:22
제로섬이 아니니까 제로섬이 아니라고 하는거지
그런 의미로 쓰는게 아니라니 젓가락 갖다놓고 숟가락이라고 해놓고 지적당하면 그냥 다 똑같이 밥먹는 도구 아니냐 할 판이네요
18/01/26 22:17
18/01/27 08:28
주식에서도 다양한 종목도 있고 상폐되는 종목이 있는 것 처럼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고통은없나 님의 의견이 다르다면 그 역시 존중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이 해결할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이고요.
그런데 패주고 싶다고까지 말씀하시니 같은 pgr유저로서 그렇게 까지 적으시는데 들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한번 만나셔서 사정없이 진짜 패주시겠어요? 궁금하네요.
18/01/26 17:47
운빨 도박판은 맞지만 아인의 경우에는 누가 봐도 작전주에 스캠인데, 저기에 투자(투기)한건 본인 책임 아닙니까?
1. 저런건 투자(x) 투기(O) 하는 사람들이 펌핑으로 살짝 빼먹고 도망갈래다가 못빠져서 저렇게 된거거나 2.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와서 저거 사람들 이야기 많이 하니까 샀다가 물려서 저렇게 된건데 1번이나 2번이나 뭐가 됐든 이런건 주식판에서도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18/01/26 17:50
자신이 투자하는 코인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가즈아만 외치는 것은 운빨 도박판이 맞고, 그러한 분들이 매우 많은 판이었지만
모든 코인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인의 경우는 스캠설 등 여러 안좋은 소문이 많았던 코인이었구요. 운빨 도박판의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코인판 전체가 운빨 도박판은 아닙니다.
18/01/26 17:51
사실 스캠이 맞긴 하죠.근데 스캠 아닌 NXT도 결국 아인과 비슷한 마이너스 수익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뭐 차이가 있긴 하나?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18/01/26 17:54
NXT도 애초에 이그니스 드랍 때문에 뜬거고 스냅샷 끝나는 순간 폭락은 100명중에 100명이 다 알던 사실이고
스냅샷 찍고 도망갈건지, 아니면 며칠전에 적당히 도망갈건지의 선택지만 남은건데 들고 있는 사람이 멍청한거 아닙니까? 알고있었는데도 들고 있으면 도박하다 실패한거고, 모르고 한거면 애초에 코인이고 주식이고 하면 안되는 사람이고
18/01/26 17:59
비트코인 같은 경우 스냅샷 끝나고 일시하락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도로 반등한 전력이 있었죠.비캐같은 경우아예 배당락 자체가 없었고.
사실 그때그때 다릅니다.
18/01/26 19:00
비코/비캐랑 비교하긴 그렇죠.
nxt는 이그니스 발표 후 엄청나게 올랐는데 (제가 12월초에 3000사토시대에서 단타친 기억이 있고, 최고가 13000사토시대까지 갔었던걸로 기억하니, 대략 4-5배 뻠삥됐겠네요. 비트코인 자체가 오른거 생각하면 거기에 x2정도 더 해야될거 같고.) 이그니스 발표시점에 오른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고 nxt자체의 가치로 오른거라고 생각하면 홀드하는거고 이그니스를 낳아라 그/아/아/앗 하면서 오른거라고 생각하면 파는거겠죠. 지금 엄청 폭락했음에도 2800사토시 정도면 제가 옛날에 단타치던 시세 정도네요. 그때도 이그니스 발표 이후입니다.
18/01/26 20:39
비트랑 다르게 nxt는 이그니스 드랍을 마지막으로 제단에서 용도 폐기하고 자체 ico용으로 쓰기로 했으니까 존버한 사람들은 사실상 퇴역한 코인을 들고있던 겁니다.
18/01/26 18:07
아니 뭐.. 백원도 안하던 게 3900원을 넘겼으니.. 천원대에만 탔어도 최소 두 배는 꿀걱한 녀석한테 뭘 얼마나 더 바라나 모르겠어요. 정말 계속 오를 줄 알고 3800원에 산건가?? 약간 의문이.. 그리고 코인 공부.. 음.. 제가 코인 가치 생각했으면 아인이든 퀀텀이든 절대 안 샀을 거 같은데.. 그냥 차트랑 동향만 따져서 둘 다 잘됐지만요
18/01/26 19:13
12월 22일인가 23일 애가 울어서 새볔에 깼다가 머에 쒸인것처럼
분산 투자하던 모든 코인을 팔아서 아인 3200에 몰빵 했었는데 30분만에 -50%가더군요;;;;; 근데 그거 한번 당하니 요즘 하락장은 멘탈에 기스도 안난다는;;;
18/01/26 20:15
아인 38층이면 그때 업비트 터질 때 일텐데
그 짧은 시간동안 분할도 아니고 풀매수 들어간건 암만 코인질이 한 치 앞도 모른다지만 저건 지능의 문제 같은데
18/01/26 20:16
근데 다른건 몰라도 아인은 코인 잘 모르던 당시의 저도 스캠냄새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했어요...
엔엑스티는 에어드랍 같은 최소지식은 알아야 해서 코인 아는 사람만 알 수 있지만, 코인 아는 사람들은 에어드랍 먹고 버리는 용도 or 단타치고 튀는 용도였던거 많이들 알고 있었죠. 공부가 아니라 그냥 소문만 줏어들어도 아인에 가치투자는 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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